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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379

초복, 삼계탕. 복날(伏날)은 매년 7월에서 8월 사이에 있는 초복(初伏)·중복(中伏)·말복(末伏)의 삼복(三伏)을 말한다. 삼복은 절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초복은 하지로부터 세 번째 경일(庚日), 중복은 네 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 번째 경일이다.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초복에서 말복까지 20일이 걸리지만, 해에 따라서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이 되기도 하며 이는 월복(越伏)이라고 한다. 삼복 기간은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때이기도 하다. 초복은 대략 7월 11일부터 19일 사이로, 소서와 대서 중간이며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이다.중국의 를 보면 진의 덕공(德公) 2년에 비로소 삼복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진·한나라 이후 삼복을 숭상하여 한때 조정에서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누어 주었으며, .. 2024. 7. 15.
블로그를 하면서, 관계에 대해서 생각하다. (feat. 조회수 올리는 방법) 블로그를 경영? 해보니 좀 더 명확해진다. 관계(친구, 이웃, 구독자, 연인, 결혼상대..)란.. 가만히 있는다고 이뤄지거나 유지되지 않는다. 물론.. 그동안의 경험을 보면 꼭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기도 한데....그건 (착각이었다), 오래 살면.. 내게 관심을 갖거나, 동정을 갖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다가오는 이들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었다. 학창 시절만 해도.. 기본으로 거의 10년이 되어가니깐....실제 사회현실에선 그런 경우는 잘 없다.내가 일단 먼저 다가가야만 한다.. 마치.. 학창 시절에 내게 다가왔던 이들처럼 말이다...(다음은 블로그 조회수 올리기 방법과 같다)그렇게.. 내가 먼저 다가가.. 그냥.. 예의와 상식에 따라서(다른 이들을 흉내 내어서).. 일단 말을 건네면(댓글을 달면) 된다.. 2024. 7. 15.
모두 사라진 결말에 대해서. https://selfst.tistory.com/732  블로그의 후속편이다. 잡초와 담배꽁초 20240709출근길, 마지막 교차로 앞.. 문득.. 아주 작은 잡초의 예쁜 노란 꽃이 보인다.가까이 보니..그 앞에 지저분하게 타버린 담배꽁초가 보인다. 둘이.. 뭔가 대화를 하고 있는 것 같다..인사말과 덕담selfst.tistory.com 이틀이 지나서..문득.. 생각이 나서,다시 그 자리를 살펴보았다. 담배가 없는 것은 예상했지만..꽃도.. 없을 줄이야..둘 다 없어졌다. 누가.. 누구의 마지막을 지켜봤을까?담배꽁초가.. 꽃이 지는 마지막 순간을 지켜보았을까?꽃이, 청소부의 집게에 난폭하게 끌려가는 꽁초의 뒷모습을 보았을까? .. CCTV를 돌려볼 수도 없어서.. 궁금하긴 해도.. 여기까지였다.가치를 떠.. 2024. 7. 14.
[혐오 주의] 벨기에 왕, 건축왕 레오폴드 2세와 초콜릿 벨기에 사람들도 잘 모른다고 하는데..(일본처럼..)나도 웹소설을 읽다가.. 레오폴드2세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전세계 역대 학살자 순위1위 모택동=마오쩌둥(중국):7700만명2위 이오시프 스탈린(소련)3위 아돌프 히틀러(독일3제국)4위 레오폴드2세(벨기에)5위 도조 히데키(일본제국)6위 이스마일 덴베르7위 폴포트(캄보디아)8위 김일성(북한)9위 멩기스투(에티오피아)10위 야쿠부고원(나이지리아)  세계 역사상 4위의 인간 학살자.. 레오폴드 2세.. https://youtu.be/tWPSW9Usppk?si=HtY-bn6Zr_XYXRqw     왜.. 의 교수가.. 영국과 프랑스만 언급했는지 모르겠지만..실제론.. 독일, 에스파냐(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이탈리아 도 제국주의 열강의 반열에 있었다.물.. 2024. 7. 14.
촌철살인(寸鐵殺人) 촌철살인 (寸鐵殺人) : 마디 촌寸, 쇠 철鐵 . '한 치의 작은 쇳조각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 는 뜻으로 짤막한 경구나 단어로 사람을 감동시키거나. 사물의 핵심이나 사람의 약점을 찌르는 경우에 이르는 말이다. 죽을 뻔 했다. 2024. 7. 14.
의미에 대해서, 의미있는 관계로 보는.. 일단 생각은.. 그릇 기器 에서부터 시작했다.무언가를 담는 그릇.. 器  , 그 그릇 器  은.. 특정한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기능적인 역할을 할 뿐이다.그 안에 담긴 욕구의 그릇이라고 한다면....대상, 상대를 가리지 않고.. 그 기능에만 충실하다면..(그렇게) 분별함이 없다면.. 器 은 내게 의미가 있는 것인가? 단지 빌려준 것일 뿐이며, 그 그릇의 기능일 뿐이지 않은가?... 대략은 이런 생각이었다. 운전하면서 문뜩 떠오른 이 생각은.. 모리를 만나면서 다르게 전개되었다.처가에 도착했는데, 모리가 격하게 반긴다.마침 대문이 열려 있어서, 차가 움직이는데 달려 나와서 아찔했다. 그렇게 나를 향해 달려오는.. 그 모습..나에게만, 자신이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만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서.... 2024.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