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의 다른 해석
'무소유'라 하면, 작고하신 한 분이 떠오른다.내 학창 시절엔 교과서에 무소유에 대한 수필이 실렸던 걸로 기억한다.그 또한 집착이 있었으며, 부단한 삶의 반성 속에서.. '무소유', 집착하지 않음을 체득하며..(노숙인이나 디오게네스 같은 삶이 아니라.. 필요한 의식주만으로 자족하는..)열반에 드시는 그날까지 실천하며 사셨다.요컨대,'무소유(無所有)'라 하면 '욕심이 없는', '집착이 없는' 상태다. 오늘날엔,이런 무소유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포털사이트에서 명언들을 읽다가 문득.. 이 또한 무소유가 갖는 힘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용기나, 진정한 소유함은..'무소유'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자신이 가지고 있는 데도.. 더 욕망하는 것은.. 집착임에 틀림없다.반면에,자신의 품성, 인격, 바른 생각,..
2025.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