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14 올리브 나무를 키우는 방법 이번에 도쿄 디즈니랜드에 갔더니, 사방에 올리브 나무가 가득했다.까만 올리브가 풍년이었다.집에서 올리브 나무를 키우기에.. 올리브 나무가 눈에 들어오나 보다.늘 있었지만, 올리브 나무를 몰랐거나, 관심이 없었다면 보이지 않는다.내겐 이번에 그 존재가 있다는 인식이 된 셈이다. 직장에도 올리브 나무가 있는데,집에 있는 올리브 나무는 작고, 잘 크지 않는데..이 올리브 나무는 잎도 크고.. 잘 자랐다. '알아차림에는 앎이 가장 우선인 듯하다. 그 다음이 깨어있음, 알아차림, 집중의 순으로 일어난다.''성장, 양육에는..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한다. 나무든.. 사람이든 ..학교를 떠나서도 공부가 필요한 이유인 듯하다. 2024. 11. 19. 새깃 유홍초의 유혹 퇴근하고 돌아오면서 햇볕이 너무 강해서 그늘을 따라 걷다가 이웃집의 담장의.. 강렬한 붉은색에 홀리고 말았다. 땡볕에 결코 지지 않는.. 강렬한 붉은 색을 뿜뿜하는.. 엄지손톱만한 작은 꽃들..검색해 보니, 유홍초留紅草 라고 한다.정확히는 작은 나팔꽃처럼 생긴 유홍초는 둥근잎 유홍초라고 구별해 부르고, 이렇게 소나무(사이프러스) 의 가시잎 같은 잎을 가진, 별모양의 유홍초는 잎이 새의 깃털 같다고 해서.. 새깃 유홍초라 부른다. 유홍초(留紅草, Ipomoea quamoclit)는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둥근잎유홍초(Ipomoea coccinea)와 구별하기 위해 새깃유홍초라도도 부른다. Ipomoea quamoclit 는 일반적으로 사이프러스 덩굴 , 사이프러스 덩굴 나팔꽃 , 추기.. 2024. 8. 24.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잠시 비가 그친 점심때 길을 나섰다가..여전히 골목의 작은 화분에서 피어나고 있는 만수국을 보았다.그들의 이름이 가물가물해서 다시 찾아보면서..꽃말을 보고야 말았다. 프랑스 금잔화(Tagetes patula) – 때때로 정원 금잔화 또는 비오는 금잔화라고도 불리며, 창의성과 열정을 상징합니다. 또한 이 꽃은 예언적 꿈, 법적 문제 및 보호와 관련된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질투, 슬픔 및 불안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출처: symbolsage.com/marigold-flower-meaning/] ==> 금잔화와 만수국은 다른 꽃임.. 구글 번역기 자체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듯..Tagetes patula, 프랑스 금잔화[3][4]는 국화과에 속하는 꽃식물 종으로, 멕시코와 과테.. 2024. 8. 20. 분꽃은 밤을 견딘다. 분꽃의 상징, 꽃말에 대해서. 아침엔 꽃이 드물다.대게의 꽃들은 한낮이 되어서야 활짝 피기 때문이다. 출근길, 버스에서 내렸는데.. 길가에 활짝 피어난 분꽃이..다홍색에.. 샛 노란색이 섞여서.. 아주 장관이었다. 분꽃은 분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학명은 Mirabilis jalapa이다. 분꽃이라는 이름은 씨앗의 배젖이 분가루 같다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Mirabilis in Latin means wonderful and Jalapa (or Xalapa) is the state capital of Veracruz in México.marvel of Peru라는 이명도 있고,.. 꽃은 오후 늦게 피고 다음 날 아침에 진다고 해서 영어로 four o'clock flower라고도 한다. 분꽃의 꽃말은 '겁쟁이, 내성적, 소심, .. 2024. 8. 13. 호박꽃은 아름다운가? 출근길에 호박꽃이 피었다. 꽃을 찍는 데..꿀벌도 나랑 비슷하게 덤벼든다. 호박꽃은.. 음..지금은 백일홍, 배롱나무가 꽃을 피우는 시기다. 다시 말해서 꽃이 드물기에,온통 초록색인 배경에 황금빛 별 모양으로 보이는 커다란 호박꽃은 눈길을 잡아 끈다. 하지만, 그만큼 기대하고 다가가면.. 꽃이 너무 크고, 잎은 탄력이 없이 주름이 자글자글하고 펄럭거려서..정말 아름답다! 는 생각은 하지 못하게 된다. 지금은 이름 아침이라서.. 이 시간 때는 완전히 활짝 핀 꽃을 볼 수 없다. 그래서 도리어 넓적하지 않아서 더 이쁜 모습인 듯하다.(물론 나는 호박꽃을 좋아하고, 사랑스럽다고 생각한다.) 관상용으로 보는 꽃들은 대게.. 경계가 분명하여,이목구비가 뚜렷한 셈이다. 인터넷 게시판에서 나랑 같은 의견을 솔.. 2024. 7. 26. 보라색 장미? 리시안셔스 출근하려 나왔는데.. 바람이 세찬데.. 바람이 물을 잔뜩 머금고 있다.비가 오기 직전의 날씨.. 그러고 보니..한참 꽃을 피워낸 뒤로 가지치기를 해둔 장미가.. 마구마구 꽃을 피워내고 있다. 병든 가지들을 과감히 .. 오죠사마께서 다 쳐서..(과하다고 생각했지만).. 덕분에..아주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미들이 다시 태어났다. 참 아름답다.그래서..좀더 둘러봤다.. 그런데.. 이건.. 장미??? 보라색의 장미 같은.. 꽃이 피어 있다..잡초 속에 숨어서..(정확히는 방치된 상태로..-) 검색해 보니.. 리시안셔스라고.. 아주 유명한 꽃이었다. 리시안셔스リシアンサス Lisianthus 꽃도라지 Native to Mexico and northern South America, lisianthus comes fr.. 2024. 7. 1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