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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14

당연함, 편안함, 정진 이라는 구원 <부처와 돼지 2> [필독서] 너는태양이나 달이나 장미꽃을이해하려 하거나긍정하려 하진 않겠지? 우선 자신의 인생도 평가하지 말고그냥 보기만 해.그걸 스스로에게 알려줘. 그냥 보는 것이너를 구원할 테니까. (본문 중)1권에 이어서 2권을 읽었다..두손 모아..합장合掌 ..감사합니다. 요시히로씨.. 번역하신 김지룡님도..  있는 그대로 좋아! : 부처와 돼지 2 -고이즈미 요시히로  1. 모든 것은 변한다2. 모든 것은 혼자 존재할 수 없다.3. 인생은 사람의 의지를 넘어선다.4. 욕망에 눈이 멀지 않으면 마음은 가라앉는다. 이 네개의 당연함을 마음 속에 두면,저절로 편해진다.웬일인지 인생이 앞을 향해 걸어가게만 된다. (본문 중)In Buddhism, the Four Noble Truths (Sanskrit: चतुरार्यसत्यान.. 2024. 4. 27.
만나고 싶은 선생님.. <내일을 위해 사느라 오늘을 잊은 당신에게> [필독서, 인생책] 따뜻함과 충격의 책!!!!!!!!!!! "저는 고독사를 대단히 좋게 봅니다. 고독사를 한다는 건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고 죽었다는 뜻입니다. 가족에게 고생스러운 간병도 시키지 않고 병원에서 의료비도 쓰지 않은 채 홀로 죽어가는 것. 이처럼 훌륭하고 깔끔한 죽음이 또 있을까요? 그래서 전 고독사가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퇴원을 앞두고평소보다 더 열심히 재활치료를 받던 남편은 보행 연습 중 쓰러져 그대로 세상을 뜨고 말았습니다. 사인은 흉부 동맥류 파열이었습니다. "정말 훌륭하고도 아름다운 죽음이었어요." 쓰네코와 장남 부부는 입을 모아 그떄 일을 회상합니다. 아내가 고된 간병을 하지 않도록 남편은 깔끔하게 저세상으로 떠난 겁니다... (이 부분만 읽고 나면.. 뭔.!!!?.. 이런 감정이 불쑥 들지도.. 2024. 4. 17.
독일과 일본에서는 개들끼리 인사하는 법이 다르다. .. <인생은 불확실한 일뿐이어서> 몇 일간.. 손에 잡히지 않는다. .. 그 동안 .. 웹소설도.. 만화도.. 뒤적거려 보지만.. 그래도.. 심란하다. .. 블로깅을 하느라.. 딱딱한 책을 너무 열심히 읽은 ... 반작용일까? 요즘의 세상 때문일까? .. 책장을 뒤적거리다가..초록색 표지가 눈을 사로 잡는다.. 책의 목차를 봤다.. '이웃의 택배를 맡다'..를 발견했다.. .. "음...뭐지?".. 하고.. 펼쳐서 읽기 시작했다. .. 그리고 빠져들었다. 인생은 불확실한 일뿐이어서-오가와 이토 "엄마 인생은 행복했어?" 그러자 엄마는 희미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엄마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원피스 중] 내게 '초저녁부터'는 공포 그 자체였다. 초저녁부터 엄마가 나간다는 것은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엄마가 집에 없다는 말. 그러.. 2024. 4. 11.
오늘을 사는 현자의 책 <진짜 좋아하는 일만하고 사는 법> [필독서, 인생책, 추천책] 이 책에는.. 내가 중학생, 곰지랑.. 이야기하다가.. 좀.. 제대로 답하지 못했던(그녀가 수긍하지 못했던..) 문제들에 대한 명쾌한 답변이 다 들어 있다.. 진짜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사는법 :인생에 극적인 전환점을 만드는 마인드셋 업그레이드 -데릭 시버스 데릭 시버스.... 책을 읽고나서.. .. 천재!, 성공한 사업가, 현자!, 철학자, 훌륭한 부모!.... .. 그를 표현할 무수한 단어들이 떠오른다.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관리/처세 .. 글의 도입부에서 말하는..책의 구성이 개방형인 듯 해서..(짧은 글, 참고할 하이퍼링크, 인터넷 공간연결의 구성) 너무 수박 겉핣기 식이 아닐까? 하고 걱정했는데.. .. -기우였다.. .. 아주 짧은 문장과 몇 개의 단락으로.. 더 많은.. 2024. 4. 6.
눈물 젖은 빵의 책, 실존으로서의 삶을 알려주는 책 <참 괜찮은 태도> 이 책을 읽으면서.. 눈이 건조할 새가 없었다. .. 제목도.. 나쁘지 않다. 책 내용이, 여러 인간 군상의 다양한 삶을 기록한 것이지만.. '(괜찮은) 삶'이라고 말하면.. 좀 슬플지도.. 비극적이고 슬프기도 한.. 그 모든 삶을.. 어떻게 살았는지가 중요한 것이니.. 삶의 태도.. .. 참 괜찮은 제목이다. 이 책을 한 줄의 문장이나 짧은 단어로.. 뭔가. .. 특색을 드러내기가 어렵다. .. 그만큼.. 읽으며.. 많이 운만큼.... 그만큼 보물같이..소중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그 중.. '당당함'에 대한 이야기.. 고아원출신들의 이야기는.. 아이를 좋아하는.. 내겐.. 더 크게 다가왔다. .. 페터 비에리 교수는 에서 자신의 존엄성을 찾은 사람을 '외부의 판단을 반드시 자신의 판단과 동일시해야만 .. 2024. 4. 5.
꼰대가 되지 않는 방법 -상위 1%로 가는 일곱 계단 -가게야마 요시키 이 책의 마지막에 실려있는 감사의 말은.. 이 책을 읽을 이유가 된다.. 저자는.. 도대체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할까?를 고민하다가.. 기업을 경영하던.. 이제는 나이가 들고 병에 걸려.. 병실에 누워있는 할아버지에게 물어본다.. 할아버지 왈, "성공한 사람을 만나보아라.". 작가 왈, "! 그래.. 혼자 끙끙대지 말고 성공한 사람에게 물어보면 되는 게 아닌가!!.." ... 그렇다.. 솔직히.. 이런 저런 책들을.. 우리가 많이 읽어도.. 일단.. 납득하고..감동을 하고.. 맘이 움직이다가도.. 뭔가 ..석연치 않은듯.. 제자리를 맴도는 까닭은.. (관철할)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 저자가 단순히.. 성공했다거나, 박사처럼 똑똑하다거나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그를.. 실제로 보거나 알지 못하기 때.. 2024.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