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태양이나 달이나 장미꽃을
이해하려 하거나
긍정하려 하진 않겠지?
우선 자신의 인생도
평가하지 말고
그냥 보기만 해.
그걸 스스로에게 알려줘.
그냥 보는 것이
너를 구원할 테니까.
(본문 중)
1권에 이어서 2권을 읽었다..
두손 모아..합장合掌 ..
감사합니다. 요시히로씨.. 번역하신 김지룡님도..
있는 그대로 좋아! : 부처와 돼지 2 -고이즈미 요시히로
1. 모든 것은 변한다
2. 모든 것은 혼자 존재할 수 없다.
3. 인생은 사람의 의지를 넘어선다.
4. 욕망에 눈이 멀지 않으면 마음은 가라앉는다.
이 네개의 당연함을 마음 속에 두면,
저절로 편해진다.
웬일인지 인생이 앞을 향해 걸어가게만 된다. (본문 중)
In Buddhism, the Four Noble Truths (Sanskrit: चतुरार्यसत्यानि, romanized: caturāryasatyāni; Pali: caturāriyasaccāni; "The Four Arya Satya") are "the truths of the Noble Ones", the truths or realities for the "spiritually worthy ones".[1][web 1][2] The truths are: dukkha ("not being at ease", "suffering",[note 1] from dush-stha, "standing unstable,") is an innate characteristic of the perpetual cycle (samsara, lit. 'wandering') of grasping at things, ideas and habits; samudaya (origin, arising, combination; "cause"): there is dukkha (unease, disbalance) when there is, or it arises simultaneously with, taṇhā ("craving," "desire" or "attachment," lit. 'thirst'). nirodha (cessation, ending, confinement): dukkha can be ended or contained by the confinement or letting go of this taṇhā; marga (path, Noble Eightfold Path) is the path leading to the confinement of tanha and dukkha. |
불교에서 네 가지 고귀한 진리는 "성스러운 이들의 진리", 즉 "영적으로 합당한 이들"을 위한 진리 또는 현실입니다. 진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dukkha("안심하지 않음", "괴로움", 에서 유래, "불안정하게 서 있음", 고제(苦諦) )은 영원한 순환(samsara)의 타고난 특성입니다. , 직역하면 '방황') 사물, 아이디어 및 습관을 파악하는 것; <== 제행무상(諸行無常), 일체개고(一切皆苦) samudaya(기원, 발생, 결합, "원인", 집제(集諦) ): taṇhā("갈애", "욕망" 또는 "집착", 문자 그대로 '갈증'이 있거나 동시에 발생하면 dukkha(불안, 불균형)가 있습니다. ). <== 제법무아(諸法無我) nirodha(그침, 끝, 감금, 멸제(滅諦) ): 괴로움은 감금[11][12] 또는 이 갈애를 놓아버림으로써 끝나거나 억제될 수 있습니다. <== 열반적정(涅槃寂靜) 마르가(길, 고귀한 팔정도, 도제(道諦) )는 갈애와 괴로움의 구속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출처: Four Noble Truths- Wikipedia] |
부처님의 가르침인 4가지 성스러운 진리(4성제,四聖諦, Four Noble Truths)와, 3가지 가르침의 핵심(특징)인 3법인三法印을..
독특하게 .. 4가지의 진리로 바꾸어 설명했다.
그리고 교만하게.. '진리'라고 말하지 않고,.. '당연함'이라고 표현했다.
2,3번의 내용은.. 왠지 톨스토이의 단편 소설..<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나오는 메시지를 연상시킨다.
..
부처님의 마지막 말씀이 생각난다..
자등명법등명自燈明法燈明 이 아니라.. 좀더 구체적으로 찾아보면..
31. The Buddha's Last Words
After the conversion of Subhadda, the Buddha spoke again to Venerable Ananda. "It may be, Ananda, that some of you will say, 'without the Buddha, the Sublime Teacher, there is no teacher for us'. No, Ananda, you should not think in this way. Whatever doctrine and discipline taught and made known by me will be your teacher when I am gone."Then the Buddha, addressing the other monks said, "If any amongst you has any doubts as to the Buddha, the teaching, or the order of monks, ask me now so that afterwards you may have no cause to regret that you did not ask me while I was still with you." But at these words, none of the monks said anything. None had any questions, and all of them were silent. For the second and third time the Buddha addressed the monks in this way. And for the second and third time, all the monks were silent. The Buddha said, "Perhaps it may be out of respect for the teacher, that you do not question me. Let a friend, O disciples, tell it to another friend." Still the disciples remained silent. Then Venerable Ananda spoke to the Buddha, "It is wonderful. It is marvellous, Lord! I do believe that in all this great company of monks there is not a single one who has doubts or questions about the Buddha, the teaching or the order of monks, or the path and the method of training and conduct." "With you, Ananda," said the Buddha, "this may be a matter of faith and belief. But, Ananda, I know that not one single monk gathered here has any doubt or question about these things. Of all the 500 monks here, Ananda, he who is the most backward is a sotapanna, not subject to fall back to a lower state of existence, but is certain and destined for enlightenment." Then the Buddha addressed all the monks once more, and these were the very last words he spoke: "Behold, O monks, this is my last advice to you. All component things in the world are changeable. They are not lasting. Work hard to gain your own salvation." Then the Buddha lapsed into the jhana stages, or meditative absorptions. Going from level to level, one after the other, ever deeper and deeper. Then he came out of the meditative absorption for the last time and passed into nirvana, leaving nothing whatever behind that can cause rebirth again in this or any other world. The passing away, or the final nirvana of the Buddha, occurred in 543 BC on a full-moon day in the month of May, known in the Indian calendar as Vesak. [출처: https://www.buddhanet.net/e-learning/buddhism/lifebuddha/2_31lbud.htm] |
31. 부처님의 마지막 말씀
수밧다(Subhadda)가 개종한 후 부처님께서는 아난다 존자에게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아난다여, 여러분 중 일부는 '숭고한 스승인 붓다 없이는 우리를 위한 스승이 없다'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아난다여, 당신은 이런 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가르치고 알게해준 어떤 교리와 규율이든 간에.. 내가 없어지면 너의 선생님이 될 것이다.( 法燈明 )" 그러자 부처님께서는 다른 비구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너희 중에 부처님이나 가르침이나 비구들의 계리에 대해 의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나에게 물어라. 그러면 나중에 너희가 묻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내가 너랑 같이 있는 동안에도 말이야." 그러나 이 말에 스님들 중 누구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질문하는 사람은 없었고 모두 침묵했습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부처님께서는 비구들에게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와 세 번째에는 모든 승려들이 침묵했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질문하지 않는 것은 아마도 스승에 대한 존경심 때문일 것입니다. 오, 제자들이여,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이 사실을 말하게 하십시오." 그래도 제자들은 침묵했습니다. 그러자 아난다 존자는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참 놀랍습니다. 놀랍습니다, 주님! 저는 이 큰 비구 무리 중에 부처님과 가르침과 계율, 승려의 길, 수행과 수행의 길과 방법 에 대해 의심하거나 질문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다고 믿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난다여, 당신에게 있어서 이것은 믿음과 신념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난다여, 나는 여기에 모인 단 한 명의 비구도 이러한 것들에 대해 의심이나 질문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기 있는 500명의 비구들 중에서 , 아난다야, 가장 뒤떨어진 사람은 예류(sotapanna)이며, 낮은 존재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고 확실하고 깨달음을 얻을 운명이 있다." 그런 다음 부처님께서는 다시 한 번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는데, 이것이 그가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말씀이었습니다. "보라, 승려들이여, 이것이 내가 너희에게 주는 마지막 충고이다. 세상의 모든 구성요소는 변할 수 있고 지속되지 않는다. 자신의 구원을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라." 그런 다음 붓다는 선정 단계, 즉 명상적 몰입에 빠졌습니다. 레벨에서 레벨로, 하나씩, 점점 더 깊고 깊어집니다. 그런 다음 그는 마지막으로 명상에서 나와 열반에 빠졌고, 이 세상이나 다른 세상에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어떤 것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부처님의 죽음, 즉 부처님의 마지막 열반은 기원전 543년 인도 달력에서 베삭(Vesak)으로 알려진 5월 보름날에 일어났습니다. |
"내가 가르치고 알게해준 어떤 교리와 규율이든 간에.. 내가 없어지면 너희의 선생님이 될 것이다."
믿음과 신념이 있다는 것은.. 의심과 미혹, 주저함이 없다는 것..(너희에게 당연한 것이 되었다)
"세상의 모든 구성요소는 변할 수 있고 지속되지 않는다. 자신의 구원을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라."
저절로..
합장(合掌)하게 만드는 책..
감사합니다.
...
이런 저런 질문과 고민이 많은 어린 곰지 책상위에 올려두어야 겠다.
'999 권 책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왕자 어록- 관계와 의미부여 (95) | 2024.05.24 |
---|---|
왜 사냐건, 웃지요. <부처와 돼지 3> (56) | 2024.04.28 |
단 한 권 선택, <톨스토이의 어떻게 살것인가> (86) | 2024.04.25 |
답은 이 책 안에.. <답은 나에게 있어> (58) | 2024.04.25 |
하버드행복수업 -유키 소노마 (97) | 2024.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