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12 체력에 포함된 모든 것들, 삶 전부. <최고의 체력> ☆☆☆☆☆ 내가 꿈꾸던 책을 찾았다.IQ..EQ..에 이은..PI.. 말하자면, 체덕지(體德智)다.최고의 체력 - 클레어 데일 , 퍼트리샤 페이튼 1부 흔들림 없는 내면을 위한 힘의 근간1장 자세 하나로 상황을 바꾼다2장 호흡이 생각을 바꾼다3장 심상화로 나를 바꾼다4장 목소리 훈련이 권위를 바꾼다5장 부신副腎이 위협을 기회로 바꾼다6장 힘을 키우는 식단과 운동법2부 친절한 생존자의 비밀7장 시달리는 상황으로부터 해방8장 감정의 알아차림9장 신뢰를 쌓는 화학작용10장 몸짓의 스토리텔링11장 혁신에 연연하지 않는 상태12장 유연성을 키우는 식단과 운동법3부 절대 무너지지 않는 회복의 기술13장 휴가는 휴식이 아니다14장 실망에 대처하는 낙관주의 기법15장 놓아주기를 통한 마음 단련16장 나만의 지지세력 확장하기.. 2024. 10. 3. 초심자의 운은 왜 초심자로 끝나는가? 왜 조급증을 이겨내지 못하는가? 등에 대한 답변의 책 이 책을 보게 된 것도..참 대단한 운명이라 생각한다. 운이 좋았다.평소라면.. 마작?? 이라면서.. 책을 덮었을지도 모른다.이러저러해서 운에 대한 책에 관심을 갖고, 그런 책들을 보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책 읽기 바로 직전에 책에서 다루는 것과 비슷한 걸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장자의 가르침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에는 동곽자와 장자의 문답이 나온다.동곽자가 도道라 하는 것은 어디에 있냐고 질문하자, 장자는 없는 곳이 없다고 답한다. 그리고 구체적인 예를 따져 물으니, 개미, 강아지풀, 잡초 같이 점점 더 하찮은 것을 말해서, 동곽자의 반응이 못마땅해하자 기와와 벽돌, 기어코 오줌과 똥에도 있다고 답변한다. (중략) 장자의 설명은.. '물건은 무엇이나 도에서 벗어나는.. 2024. 8. 19. 몬스테라, 기다림의 공식 과 삶의 의미 요전에 강풍이 부는 날, 밖에 내어 놓았다가 죽은 줄 알았던 몬스테라는.. 5개월이란 아주 긴 시간을 거쳐서 다시 살아났다. 대견해서 몇 주전에 새로운, 더 큰 화분에 옮겨 심었는데.. 옮겨 심고 나니, 오히려 뿌리 상태도 나빠지는 듯했고, 도통 잘 자라지 않았다. 왠지 다시 걱정이 되니, 기다림이 힘들었다. (더디게 자라는 건지, 시간이 잘 안가는 건지... ) 어느 날 새로운 가지가 자라난 걸 보고 나니 안도하면서도.그간의 기다림에 대해서 돌아보게 된다. 기다리기 위해선 믿음이 필요하다. 믿고 기다린다는 말은 참아낸다는 말이다. 그래서 결코 조급해하면서.. 섣부른 행동이나 극단적인 조치를 취해선 안된다.. 그냥.. 내버려 둔다는 마음자세, 태도가 필요하다. 희망과 닮은 꼴인 듯 하다. 믿음을 위해서 .. 2024. 8. 19. 폭염 속에 피어나는 주황의 꽃.. 더운 날, 뒷산의 초입까지 올랐다가..꽃만 보고 내려왔다. 더보기남아메리카와 서인도 제도 원산의 다년생 식물로, 홍초라고도 한다. 한반도 남부 지역에서 월동이 가능하다. 1.7~2m의 높이로 성장하며 큰 꽃을 피운다. 국내에서는 화색이 붉고 꽃이 작은 편인 Canna indica가 가장 흔히 재배되지만, 노란색 꽃의 교배품종들도 그에 못지않게 대중적이다. 이 외에 주황색, 분홍색, 흰색 꽃을 피우는 품종들도 있다. 최근에는 C. glauca를 교배하여 육성한 수생 품종들이 물칸나라는 이름으로 유통되기도 한다. C. indica는[2] 근경에 전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식용할 수 있으며, 페루와 에콰도르, 인도, 동남아시아 등에서 재배한다. 특히 칸나의 전분은 작물 가운데 입자가 가장 큰 것으로 감자의 .. 2024. 8. 8. 이 책 읽기를 참지 마세요! <나는 왜 참으려고만 할까?> [추천책] 단순하게.. 참기, 인내.. 에 대한 책인 줄로 착각하고 있었다. 책이 얇고, 일본 작가의 책이라서..쉽게 생각하고 펼쳐들었지만.. .. 그 안에. .내 이야기들이 가득했다.. 내게 필요한 것들이.. :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감정 조절 심리학 -이시하라 가즈코 1장. ‘분노’를 내 편으로 만들면 인간관계가 좋아진다 감정은 이유 없이 생기지 않는다 분노의 이유는 화가 났기 때문만은 아니다 왜 분노를 조절하지 않아도 되는가 분노는 남은 물론 나까지 상처 입힌다 분노를 억지로 꺾어 누르는 것은 폭력이다 2장. ‘인내’를 내 편으로 만들면 스트레스가 없어진다 참고 견디느라 속이 부글부글 끓는 사람들 일이니까 무리하는 것이 당연하다? 매사를 참는 것부터 시작하면 안 되는 이유 3장. ‘경쟁심’을 .. 2024. 7. 18. 너무.. 불편한 자세로 있으면, 벌이 된다. 공원에 매일 다녀도.. 매일 다니는 길로만 다녔더니,그동안 몰랐었다. 이번에, 우연하게 그냥 이끌리는 데로 걸었더니.. 커다란 정자나무가 있는 곳에 이르렀다.그리고.. 참혹한 광경을 보았다. 아마도 그리 오래지 않은 과거에 불어온 강풍에..길게 늘어져 그늘을 만들던 굵은 가지가 부러졌나 보다. 엄청나게 커다란 나무줄기와 부러진 부분을 보아, 추측건대..그늘을 만들기 위해서 인위적인 전지작업으로, 거의 수평으로 뻗어 나갔을 가지도.. 몹시도 굵었으리라..그리고,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졌나 보다.뭔가.. 생각이 떠오르지만 정리가 되지 않았다. 그렇게 동네를 싸돌아 다니다가..문득.. 도로 길가에서 아주 오래된 가로수... 은행나무와 마주쳤다. 앞서 본 정자나무와 비슷한 체격의 은행나무는..그 가지가.. 2024. 7. 1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