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움13

아름답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서. 우연히 보게된..책표지 일러스트..사이버펑크는.. , 같은 영화 말고는 별로 관심이 없는데.... '인간이 아닌데도..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무엇 때문일까?' 하고 생각해 본다. 구글 재민에게 물어봤다..더보기아름다움은 주관적인 경험과 문화적 맥락에 따라 다르게 정의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기쁨이나 만족감을 주는 대상의 특성을 의미합니다. 아름다움은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인지될 수 있으며, 예술 작품, 자연 현상, 인간의 외모나 성격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아름다움의 다양한 측면심미적 가치아름다움은 그 자체로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름다운 대상을 감상하는 것은 인간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주며, 정신적인 풍요를 가져다줍니다.예술예술은.. 2025. 2. 21.
이른 새벽의 보석 통근기차를 타고 가다가..난생처음 보는,아주 멋진 풍경을 만났다. 낮에는 을씨년스럽기만 하고,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는 흉물로만 보였는데.. 아침의 어스름과 여명이 어울려서.. 보석처럼 빛나고 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아름다움..그건..인간의 문명,인간의 자본,인간의 역사,인간의 노동,인간의 삶..이 아닐까? 저 ..흉물스런 철골 구조물은.. 차가운 여명黎明에.. 보석처럼 빛난다.꼭두새벽부터 일하는 사람들,아주 이른 새벽부터 돌아가는 기계들..그들이 이 편리한 세상을 유지하는.. 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가장 큰 존재들이었다. 저 아름다움 만큼이나..역설적인..세상의 진실이다. 감사합니다. 2025. 1. 13.
미적인 기준에 대해서..콜레우스 점심때 걷다가 문득, 어떤 건물의 입구의 작은 화단에 심어진 꽃나무에 눈길이 가서.. 보다 보니,  그 옆으로 키가 작은.. 아주 선명한 색을 뽐내는 풀들도 눈에 들어온다.그 강렬하고 자극적인 색이.. 그늘 속에서도 위협적이다. 섬뜩!독초인가!? 사진을 찍으며 살펴보니 깻잎을 닮았다.깻잎이..추워서 색이 변한 걸까? 찾아보니.. 콜레우스 (Coleus)라는 풀이다. 콜레우스(Coleus)는 아프로-유라시아 열대 지방과 아열대 지방에서 발견되는 일년생 또는 다년생 허브 또는 관목의 속으로 때로는 다육질 또는 결절성 대목이 있으며 때로는 다육질입니다. Coleus, Solenostemon 및 Plectranthus 속 간의 관계는 혼란스러워졌습니다.  [출처:콜레우스-위키백과(영어)] 9월23일의 꽃인 '콜.. 2024. 10. 29.
무농약 감따기 아이들과 과수원에서 감을 땄다.이미 감이 익을 대로 익은 게 많아서..상품성이 없다. 그 중에서 아직 단단한 것들을 찾아서 땄다. 발 밑에서 완전히 익어서 떨어진 감들이 .. 마치 폭탄처럼 터져서 신발을 물들였다.     이 곳은 농약을 거의 치지 않아서..잎과 열매에 병이 든 것이 많았다. 바로 옆의 과수원을 보니..과실 하나 하나 농약을 제대로 치고 관리를 해서..잎이 아직도 초록빛으로 싱싱하면서..감들도 아직 덜 익었다. 내가 감을 따고 잇는 이곳의..벌써 앙상한 감나무 밭과 너무 대조된다.농약은 병충해를 막지만..나무의 생장도 느리게 만드는가 보다...인간 세상과 너무도 닮았다.어떤 여인들은.. 하루종일 피부과, 성형과, 피부관리사를 전전하면서.. 주사를 맞고 관리를 받는다.그렇게.. 나이에 맞지.. 2024. 10. 22.
욕망 자제를 위한 이미지력을 키우기 위한 gif 모음 우리 인간에게 욕구/욕망은 왜 있을까? 욕구(needs)는 무언가의 결핍, 부족함을 충족하려는 생리적 필요이며.. 그런 '결핍 상태'를 지칭한다.  욕망(desire, want)은 어떤 충족 체험 또는 충족할 수 있는 방편, 수단을 갈구하는 상태를 말한다.   욕구와 욕망은 에너지원, 동력이다. 생명과 삶의 근원이다. 즉, 우리를 살아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다.예를 들어 비유하자면.. 욕구는 부족하고 결핍된 상태로.. 낮은 상태다. 그래서 물이 흘러 들어온다(들어올 수 있는 상태다).(흐를 수 있는) 물을 채우는 활동이 바로 '욕망'이다.좀더 학창시절식으로 이야기하면.. 수력발전소의 물의 위치에너지가 바로 욕구이고..댐에 갖힌 물이 욕망이다.댐의 물을 채우는 것은 비구름이다. 이 비구름음 호기심, 기호, 비.. 2024. 9. 7.
백일홍의 꾸준한 인내와 사랑. 내가 좋아하는 배롱나무의 꽃과 .. 이름이 같이 불리는 꽃..백일홍이다. 백일홍(百日紅)은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학명은 Zinnia elegans이고, 영명은 Common Zinnia dahlia Flowered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한다. 백일홍이라는 이름은 화기가 길어 백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에서 유래한 것이다. 백일홍의 꽃말은 인연이다.식물의 높이는 60-90cm 정도로 화분에 키우기엔 좀 큰 사이즈이며 정원에 원예용으로 심기에 알맞다. 꽃은 6월에 펴서 10월까지(초여름부터 가을까지) 시들지 않는다. 백일홍이라는 이름은 한자 그대로 백일 동안 피어있다라는 뜻으로, 오랫동안 꽃이 시들지 않는다는 의미가 있다. 화무십일홍을 무색하게 만드는 꽃. 긴 꽃대 끝에 머.. 2024.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