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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장미는 무리를 짓는다.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5.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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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장미는.. 한송이로..
한 떨기 꽃으로만 생각했다.


20250523



직장을 옮긴 뒤, 출근길에서 보는 장미들은 모두.. 뭉텅이로 피어난다.

그리고 나는 그들이 함께해서.. 커다란 또 하나의 아름다운 꽃이 됨을 본다.





한 개인의 가치, 아름다운 품성이나 ..태도, 행동거지 등등도 중요하지만..
그 개인들이 모인 작은 집단, 또는 공동체가..
조화롭게 다시 하나의 아름다운 꽃이 되는 것도 .. 가능하고, 중요하다.

수천 년의 현자, 철인들이 .. 결국, 한결같이 정치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은..
이런 무더기로서의 아름다움을 만들기 위함이 아니었나.

그리고 수천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어지러운 인간세상을 보면서 알게 된다...

인간은 꽃이 아니다.

물론.. 꽃처럼 아름다울 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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