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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글과 책을 씁니까?11

<악마의 시>의 살만 루슈디, 악마로 부터 살아남다. 1988년 펴낸 소설 ‘악마의 시’..이듬해.. 그의 책으로 아주 소란스러웠던 것을 기억한다.그리고 나는 좀 더 종교에 회의적이고, 경멸적인 태도를 키웠다.더보기《악마의 시》(영어: The Satanic Verses)는 1988년 9월 26일 영국에서 출판된 살만 루슈디의 소설이다. 무함마드의 생애를 소재로 다룬 이 소설은 이슬람권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연세대 교수인 김진준에 의해 번역(《악마의 시》(상·하), 문학세계사, 2001년)되었다.내용[편집]소설은 한 주인공의 꿈 속에서 여러 이야기가 진행되는 액자식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실과 꿈이 잘 구분되지 않는 마술적 사실주의가 특징이다. 두 주인공인 지브릴 파리슈타(Gibreel Farishta)와 살라딘 참차(Saladi.. 2024. 10. 1.
나혼자만 레벨업이 성공한 이유 의 애니메이션을 보았다. 원작인 소설은 2018년 3월에 완결되었기에.. 그동안, 최소 5번 이상은 읽은 듯하다.애니의 내용은 거의 원본을 따라가지만..이미 스토리가 완결되어있고,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한정된 시간 안에 풀어가야 하기에,중간중간에 (후반에 나올 설정이) 추가가 된 장면들이 있다. 글로 읽는 것과 눈으로 보는 것의 차이점..(안 봤다고 없는 것이 아니니..몰랐다고 없었던 것은 아니니..)그래서.. 원작과 달리 초반에.. 좀 늘어지고, 따분한 감이 없지 않다. 12화의 1기 분량에서 8-9화가 지나면서 점점 속도감이 생겼다.나름의 세계관과 기본적인 설정들이 정립되었기 때문인 듯..하지만, 소설을 여러 번 읽은 나는.. 이 정도로 처음 보는 이들이..이 장면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하.. 2024. 9. 22.
생각을 압축한 딱 한 줄: 시선강탈 취향저격 구매유발 글쓰기 - 김건호 카피에 대한 책들이 많은데..일단.. 좀 가볍게 보이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카피(라이팅)이란 제품, 서비스, 또는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소비자의 호기심, 관심을 유도하는 글을 작성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생각을 압축한 딱 한 줄: 시선강탈 취향저격 구매유발 글쓰기 - 김건호      프롤로그 - 생각을 압축한 한 줄의 힘 1. 더 짧고 강력한 한 줄이 필요한 시대 엄지의 권력 중심을 잡으면 내가 유행이 된다 휩쓸리지 말고 뚜벅뚜벅 영상이 대세라고? 네티즌은 생각이 깊다? 얕다? 찍히면 골로 간다 한 명이라고 무시하면 무사하지 못할걸? ‘좋아요’와 ‘팔로워’가 그리 좋아요? 인공지능의 한 줄? 결국 ‘사람’이다 2. 원하는 것을 확실하게 얻어내는 한 줄 쓰기 ㆍ눈에 띄게 하려면? - 관심유발 낮추면 높아.. 2024. 7. 23.
웹소설, 만화, 게임 속의 등급과 랭크.. 와 소설을 쓰거나 읽어야 하는 이유. ..라는 만화를 보다가.. '창세급'이라는 랭크, 등급을 봤다. .. 이걸 보면서 .. 스토리를.. 창작한다는 것은.. 창조의 영역..임을 절실하게 느낀다. 이게.. 독특한 까닭은.. 아래의 등급 종류 총정리에서 보듯.. 일반적인 아이템의 분류는 6등급 정도다. 웹소설의 .. 헌터의 등급으로 자주 쓰는 ABC 등급도... A~F + S 급의 7등급 정도.. ..즉.. 7개 이내가 보통이다.. https://fanmooz.com/%EC%95%84%EC%9D%B4%ED%85%9C-%EB%93%B1%EA%B8%89/ 아이템 등급 종류 총정리 - 판무저장소 많은 RPG 게임, 소설 애니메이션 및 기타 미디어에서 아이템과 장비는 종종 희귀도와 힘에 따라 다른 등급이나 계층으로 분류된다. 정확한 이름과 분류는 게임.. 2024. 3. 22.
해석에 대해서, How to see.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 퇴근 길이다. 요행히.. 비가 보슬보슬 내려서.. 가방 속의 우산을 꺼내진 않아도 될 듯 하다. 지하철로 내려가는 입구까지만... 그런 마음을 담아서 하늘을 보는데.. 문득.. 회색 하늘이.. 마치.. 큰 화재가나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듯 해서.. .. 묘한 감상이 든다.. .. 그러다가.. 점차.. 교차로의 나무가지들이 시야에 들어오고.. 멈출 수 없는.. 충동으로.. 사진을 찍었다. .. 이 사진을 보면.. .. 기분이 좋거나, 긍정적으로 보면.. -> 봄비를 기다리는 나무가지. -> 비를 기도하는 천도제 -> 구름을 어루 만지는 앙상한 손 기분이 나쁘거나, 슬프면.. -> 네크로멘서가 소환한 좀비들의 흉악한 손아귀 -> 저승의 흉험한 풍광 -> 잎이 다 지고 만 쓸쓸한 나무.. 2024. 3. 6.
글쓰기의 방향성에 대해서- 스토리 크리에이터 참고 스토리 크리에이터 페이지를 기웃거렸더니.. 아래의 카테고리가 눈에 띄었다. .. 여행 맛집은.. 간간히 .. 하게 될 영역이고.. 직장 자기개발은.. 주로 하는 부분.. 시사 상식도.. 솔직히 직장 자기개발의 범주와 분리할 수있는 건가... 도서 창작은.. .. 나로선.. 자기개발의 일환이기 때문에...겹치고.. .. 취미건강은.. 직업적인 관심분야라서.. 주로 하려는 부분이다. .. .. 이렇게 다시 정리가 되니.. 슬슬 .. 감이 잡히는 듯.. 역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지도.. 아니면.. 역시..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도리어.. 레드오션에서 다들 빠져나갈 때..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인가... 역시.. 운이 필요할 듯.. .. . . 쓰면서 생각 끝에.. 고독한 마라톤이라 생각하기.. 2024.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