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13 길가의 천리향의 늦은 개화.. 우리집에 있던 천리향은..작년 연말의 추위로 지하실에 놔두었더니.. 1월이 되자 만개했고..이제는 꽃이 진지 한참이 지났다...그때 찾아보니.. 원래 천리향의 개화시기가 그 시점이라고 해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다. 이맘때 다른 천리향도 꽃이 다지고 없겠지.. 라고 생각했다.아침 출근길..천리향이 보인다.날은 환하지만.. 더웠다가 다시 추워지고 있고.. 해가 없는 아침에는 아주 쌀쌀한 날씨인데......문득 이 천리향이 나와 닮았다는 생각을 해 본다.환경이 좋지 않지만..그냥 버려진 것처럼 자라고 있지만....남들이 개화할 시기를 한참을 지난 뒤에..뒤 늦게라도 .. 이렇게 꽃을 피우고 향기를 머금는 것은....대단한 성공이 아닌가?..오히려.. 뒤쳤졌기에.. 남들과 경쟁하지 않고도..유일한 .. 2025. 3. 27. 방향성이 중요한 이유, 결실에 대해서. 뒷 집에서 관리가 소홀하여.. 잡초들이 우리 집 안쪽으로 마구 자라났다..아들 방의 창문으로 내다보니..무성하게 뻗어 나온 잡초 '도깨비 바늘'이 보인다. ..문득.. 그 아래의 다용도실 지붕인 금속 판넬을 생각하니..저렇게 무성하게 자란 '도깨비 바늘'의 노력이 무색해 보인다.저렇게 지나가는 동물도 없고,바람에 씨앗이 날려도.. 뿌리를 내릴 수 없다. 그는 방향을 잘못 잡았다. 10-20년 전에 읽었던 책 였던가? 였던가? 아직도 생각나는 에피소드는..시장에서 장사를 하는..새벽 일찍부터 하루종일 열심히 일하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다."열심히 살았는데, 내 인생은 왜 이런가?"..열심히 ..노력만 한다고, 하루종일 평생을 수고스럽기만 한다고..그것이..진정으로 성과를 내거나, 가치있는 결과를 이끌어.. 2025. 3. 19. 다방과 스타벅 출근길에 보는 시골 다방..제로 투 원을 읽고..다시 보니..저 많은.. '다방'들은...'스타벅스'와 뭐가 다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저질스런 탄맛..오래 보관가능한 많이 태운 커피..한 끼 식사값의 커피..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성공한 스타벅스는..왜 그렇게 성공한 것인가? 2025. 2. 26. 필독서 <성공의 지도>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2010년 12월에.. 그의' 8억 강의'를 통해서 첨 알게 되었다.내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축이 된 '강의'였다.솔직히 그의 책들은.. 그의 1시간 가량의 강연의 내용과 그다지 다르지 않은데..이번 책은.. 좀더 시간이 지나서.. 그의 인생 전반에 대한.. 삶의 지혜가 보완되어 있는 듯하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성공의 지도 세계적인 성공학 거장이 말하는 일의 태도, 삶의 지혜 들어가며: 자신만의 성공의 지도를 그리기 위하여 CHAPTER 1 일의 태도는 성공의 기본이다 CHAPTER 2 원하는 삶을 얻는 심리 전략 CHAPTER 3 내 삶의 목적지는 어디인가 CHAPTER 4 목적지를 향한 우선순위 CHAPTER 5 최대 효율의 인생을 설계한다 CHAPTER 6 행동을 일으키는 동기.. 2025. 2. 19. 4년 전에 알았더라면..(아이를 키울 때 반드시 알아할 상식) 이 책에서 말하는 '성공'은.. 단순히 경제적인 측면만을 의미하지 않는다..이번에, 아이의 졸업식이 너무 .. 안타까운 것은..제대로 부모의 역할을 못한 것 같다는 생각,.. 죄책감이 아닐까..'성공'에서 너무 동떨어졌다는.. 나름의 반성일 것이다. 오랫동안 궁금했다. 가끔 뉴스에 나오던..'왜 훌륭한 목사님 아이들 중에..강력범죄자가 생겨나는 것인가?'에 대한, 오랜 궁금증의 해답이 아닐까?..답은.. '훈계訓戒질'에 있다...그냥.. 눈높이를 맞추고..제대로 질문만 하고..제대로 들어만 주고..가끔 질문해 오면 답변해 주면 된다. '내가 도와줄 일이 있으면 말해봐!'..왜.. 현자인 척.. 하려고 했을까?나는 정말 현자도 아니고, 그들보다 더 나은 인간도 아닌데..아직도 너무 부족하고, 더 성장해야.. 2025. 2. 18. 가진 것이 없어도 질투하고 미워하지 말라. 아침의 역사 대기실에..또 다른 글귀가 있음을.. 근 한 달 만에 발견했다...매일 십여분 머무르는 곳인데..그동안 왜 못 봤을까?재물이 없는...빈곤한 상태로도..기쁜마음을 갖는 것은 쉽지 않다..그래서 위의 말씀은..언듯 .. 반감이 일기 쉽다.하지만, 왜 그런 감정이 일어나는가? 내 속의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생각들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부자들은 대게는 편법과 나쁜 짓, 불로소득으로 그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그렇게 많은 돈을 정상적인 방법으로 벌었을 리가 없다.내가 경험한 직장의 돈 많은 사장들, 주인들은.. 하나같이 파렴치하고 돈만 밝히고, 이익을 위해서라면 소소하거나 큰 범죄를 아무렇지 않게 벌인다. 양심이 없다...정말 그런가?그렇지 않다. 이 세상에 넘쳐나는... 정말 큰 부자들은... 2025. 2. 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