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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인생 팁)(예절)/운運8

다양성의 가치 장미와 달리..이 꽃은 ..다채롭다..한참을 봐도 질리지가 않는다.출근 중인데.. 꽃의 여왕이라지만, ..한결같이 똑같이 아름다운 빨간 장미만 있다면..이맘때면..벌써 지겹거나, 전혀 감흥을 주지 못할것이다. 식상한 배경화면 쯤으로 여겨진다.얼마나 권태롭고 무료할 것인가?이영애씨가 아무리 예뻐도..모두 이영애씨 같다면.. 아무리.. 기쁨이 좋다해도..인생이 기쁨과 안정으로만 가득찬다면.. 마찬가지일 것이다.오욕칠정, 생로병사..희노애락..이또한 인생의 묘미가 아닐까? 2025. 6. 4.
고통, 괴로움에 대한 좋은 글들 '통증, 고통'을 .. (특히 앞 문장의..)지금 해야 할 일, 책무, 과제, 업무, 연락, 대화, 소통, 정의, 올바름, 투표.. 등으로 바꾸면..좀 더 의미가 분명해진다.포퓰리즘,전국민 25만원,부자, 열심히 일한 자에게서 돈을 거두어 나눠주겠다....전혀 생산적이지 않고, 아무것도 새로 창출하지 못하는.. 사탕발림의 말들도..분명 악마의 속삭임과 같다.유교의 가르침 중에서 가장 왜곡된 것이..장유유서가 아닐까?나이가 벼슬이 된 사회..그러나.. 분명 성숙함은 시간만 지난다고 갖춰지는 것은 분명 아니다.외로움, 혼자라는 절망, 소외감, 고립감 등은..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겐 죽음과 닮은 고통이다.하지만,그 고통을 다르게 이해한다면, 다르게 받아들인다면..하루하루를 묵묵히 살아갈 수 있다.인생에서 .. 2025. 6. 2.
말에서 나오는 진심, 나르시시스트, 유시민 유시민의 말..유 작가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를 비판한 걸 거론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유시민 작가(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28일) : 김문수 씨가 '학출 노동자', 대학생 출신 노동자로서 '찐 노동자'하고 혼인한 거예요. 나하고는 균형이 안 맞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에요. 원래부터. 그런 남자와의 혼인을 통해서 내가 조금 더 고양되었고, 그렇게 느낄 수 있겠죠?]설 여사를 겨냥해서는 "제정신이 아니"라는 말까지 했습니다.[유시민 작가(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28일) : 유력한 정당의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란 자리가, 설난영 씨의 인생에선 거기 갈 수 없는 자리예요. 그래서 이 사람이 발이 공중에 떠 있어요. 그러니까 .. 2025. 5. 31.
3가지 버스에 대해서 기차에서 내려서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3층 높이의 초장거리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스르륵 내려가면, 저만치서 길다란 정류장으로 들어오는 버스들이 보인다.몇 달 동안은.. 내가 탈 버스가 오는지 조마조마하며 보았지만..이제는 배차 간격을 알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버스가 들어오고 출발하는 것을 무심히 본다.그렇게 버스가 들락날락함을 보고 있노라니,문득..내가 보고 있을 때와 보지 않을 떄의 차이를 생각하게 된다...내가 보고 있는 동안, 또는 기다리는 동안에 들어오는 버스만이 내게 의미가 있다.10초 전에 떠나버린 버스나, 지금 출발하고 있는 버스..내가 탈 버스 다음에 올.. 다른 버스들..내겐 전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들이다.이건..시간의 의미와..인생살이와도 일맥상통했다.지난 과거, 또는 내가 선.. 2025. 5. 29.
상처 "상처는 빛이 당신에게 들어오는 곳입니다."루미 2025. 5. 26.
브레이크 기차 화장실,그 좁은 공간의 바닥에.. 문 스톱퍼가 있는 걸 봤다.살펴보니..구조적으로..문손잡이가 거울을 깰 수있는 위치에 있다. 거울..그 깨지기 쉬운 소중한 것을자기 반성, 검열..양심이라고 한다면....이를 지키기 위해선..문을 조심스럽게 열고닫는 습관만이 아니라..돌발상황을 위한,저런..브레이크가 필요하다.내 마음의..내 정신의 ..브레이크, 스톱퍼는 무엇인가?차마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인간적인..그것은 무엇일까?"나의 마음속에는 삼각형이 있다. 평소에는 가만히 있으나 무언가 나쁜 일을 하면 빙글빙글 돌면서 뾰족한 모서리로 내 마음을 찌르기 때문에 나의 마음은 심한 고통을 느낀다. 나쁜 일을 많이 하게 되면 그 삼각형은 닳아서 없어지게 되어 나의 마음은 조금도 아프지 않게 된다.”- 인디언들.. 2025.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