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괴로움에 대한 좋은 글들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시도는 더 큰 고통을 낳는다." - 가보르 메이트

'통증, 고통'을  .. (특히 앞 문장의..)
지금 해야 할 일,  책무, 과제, 업무, 연락, 대화, 소통, 정의, 올바름, 투표.. 등으로 바꾸면..
좀 더 의미가 분명해진다.

"악마는 지옥을 아름답게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우리를 그곳으로 인도하는 아름다운 길을 만든다."

포퓰리즘,
전국민 25만원,
부자, 열심히 일한 자에게서 돈을 거두어 나눠주겠다..
..
전혀 생산적이지 않고, 아무것도  새로 창출하지 못하는..
사탕발림의 말들도..
분명 악마의 속삭임과 같다.

"사람은 고통, 실패, 거부, 상실, 무례, 치명적인 위험, 그리고 상실의 아픔을 통해 진정으로 성숙해집니다. 단지 나이만이 아닙니다." 보리달마

유교의 가르침 중에서 가장 왜곡된 것이..
장유유서가 아닐까?
나이가 벼슬이 된 사회..
그러나.. 분명 성숙함은 시간만 지난다고 갖춰지는 것은 분명 아니다.

"혼자가 되는 것은 모든 위대한 정신의 운명이다." 쇼펜하우어

외로움, 혼자라는 절망, 소외감, 고립감 등은..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겐 죽음과 닮은 고통이다.
하지만,
그 고통을 다르게 이해한다면, 다르게 받아들인다면..
하루하루를 묵묵히 살아갈 수 있다.

"우리는 이미 일어난 일을 바꿀 수 없고, 그저 계속 나아갈 뿐입니다." 아서 모건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것 중의 하나는..
바꿀 수 없는 것, 불가능한 것 들 때문이다.
..
에픽테투스의 가르침처럼..
불가능한 것은.. 그냥 그렇게 하늘이나, 신이나, 뭔가의 일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자.

오히려..할 수 없는 일을 완전히  포기하고 나면..
지금 해야 할 일만을 생각하면..
도리어 모든 것이 분명해지고, 가볍다. 홀가분하다.

"고통은 결코 끝나지 않아요. 우리는 그저 웃을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를 찾을 뿐이에요."

이건..
우리가 떡볶이를 먹거나,
다른 뭔가를 하는..
또는 계속해서 살아가는 이유가 아닐까?

삶의 의미, 웃을 수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