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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9

세계 최악의 잡초 1위는.. 앞전에 .. 잡초의 위험성에 대해서 글을 쓰고..https://selfst.tistory.com/879 강한 놈, C4 식물이 나타났다. 눈, 폐에 좋은 차로 마시는 바랭이최근에 보이기 시작한 잡초..어릴 때는 이 녀석을 가지고 왕관 모양(왕의 홀, 스태프, 셉터)을 만들고 놀았는데..  찾아보니, 바랭이라고 하는 잡초다. 바랭이 (학명 : Digitaria ciliaris)는 대표적인selfst.tistory.com 문득.. '세계 최악의 잡초 1위는 뭘까?'하고 생각했지만,글을 쓰다가 까먹었는데, 이웃님 '하이디'님이 궁금해하셔서.. 찾아봤다. 자료는 1969년에 나온 책이 출처인 듯하고,표로 정리가 되어 있다. 구글 번역기로 번역했다.   1위는..접어 두자.더보기 향부자Cyperus rotundu.. 2024. 8. 26.
말라 죽은 슈팅스타. https://selfst.tistory.com/719  의 후편에 해당한다.  기묘한 잡초, 가칭 - '슈팅스타'의 이름을 찾습니다..그 잡초는.. 그날 마구 잡이로 잡초를 뽑아내던 내 손에서..우연히 발견되었다. 마치 요전에.. 녹색의 꽃을 피웠던.. 설구화에 놀랐던 것처럼..기묘한 인상을 남겼다.넌.. 뭐지..?  그러고 보니..selfst.tistory.com 요전에.. 집안에 들여 놓았던..슈팅스타.. 잡초라서 어디서든 잘 자랄 줄 알았는데..나만의 착각..그리고 잔인한 선택이었다. 바로 앞의 창문만 넘어가면..화단에 남겨진 그들의 친구들이 있는데.. 내가 소홀했던 2주 동안..얼마나..속이 타들어갔을까? ..내가 오해했다..잡초처럼 보인다고.. 잡초인 것은 아닌데.. 2024. 7. 25.
잡초를 뽑으며, 앎과 배움의 중요성을 생각하다. 비가 오고 나면 땅이 젖어있어서, 잡초가 쑥쑥 잘 빠진다.오전에 비가 잠시 그쳐서, 정원에 나와서 잡초를 뽑는다.그렇게 신나게 뽑다보니... 뽑아놓고 보니, (잡초가 아닌) 바늘꽃이었다.뽑은 바늘꽃은, 다른 곳에다가 심어줬다...그뿐만이 아니었다.비가 한참 와서.. 잔디에.. 난생 첨보는 잡초가 많아서.. 열심히 뽑았는데.. 알고보니.스토케시아 였다. ..스토케시아에서 씨가 흩날려서, (오죠사마께서 말씀하시길) 잔디밭 전역에서 스토케시아가 자라나고 있다고 한다..일단.. 줄기 가운데가 검은 녀석은.. 스토케시아이니..좀 크게 놔두었다가 옮겨 심자고 하셨다. 두번이나 잡초와 화초를 헷갈리는 시행착오를 거치면서..'안다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맹자는.. 인간은 선하며(性善說), 그 증거.. 2024. 7. 18.
모두 사라진 결말에 대해서. https://selfst.tistory.com/732  블로그의 후속편이다. 잡초와 담배꽁초 20240709출근길, 마지막 교차로 앞.. 문득.. 아주 작은 잡초의 예쁜 노란 꽃이 보인다.가까이 보니..그 앞에 지저분하게 타버린 담배꽁초가 보인다. 둘이.. 뭔가 대화를 하고 있는 것 같다..인사말과 덕담selfst.tistory.com 이틀이 지나서..문득.. 생각이 나서,다시 그 자리를 살펴보았다. 담배가 없는 것은 예상했지만..꽃도.. 없을 줄이야..둘 다 없어졌다. 누가.. 누구의 마지막을 지켜봤을까?담배꽁초가.. 꽃이 지는 마지막 순간을 지켜보았을까?꽃이, 청소부의 집게에 난폭하게 끌려가는 꽁초의 뒷모습을 보았을까? .. CCTV를 돌려볼 수도 없어서.. 궁금하긴 해도.. 여기까지였다.가치를 떠.. 2024. 7. 14.
기묘한 잡초, 가칭 - '슈팅스타'의 이름을 찾습니다.. 그 잡초는.. 그날 마구 잡이로 잡초를 뽑아내던 내 손에서..우연히 발견되었다. 마치 요전에.. 녹색의 꽃을 피웠던.. 설구화에 놀랐던 것처럼..기묘한 인상을 남겼다.넌.. 뭐지..?  그러고 보니.. 유독 여기만 이 녀석이 있다. 별 같은 초록의 꽃.. 마치 별이 흩어지는 듯하다. 구굴이나, 빙 이미지 검색으로도.. 확인이 안 되는 잡초다. 뽑아낸 잡초더미에서 찾아보니.. 더 있어서..   창고에서 작은 화분을 찾아서 심어봤다.  음..일단... 가칭假稱  '슈팅스타'라 부르기로 했다.  오죠사마께서 별말씀 안 하시길래..그냥.. 집안으로 입성?(잠입?) 성공!.... 이 아이의 본명本名을 알고 싶어요.이웃님들.. 고수님들.. 좀 알려주세요. 2024. 7. 8.
잡초와 인간들 20240701 잠깐의 장마가 지나간 뒤.. 버스정류장 옆, 나대지의 잡초는.. 더 무성해지고, 보도步道(보행자 통행로)를 침범하며 어지럽히고 있다. 장마와 주말이 끼어서.. 청소가 안되어서 인지.. 쓰레기도 가득하다.. .. 그 풍경에서..관리 안된 잡초 같은 인간의 마음을 본다. 금연 구역인 버스정류장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버리고.. 담뱃갑까지 알뜰하게 버리고 갔다.. 잡초는.. 정리되어야 하는데.. 돈과 노동력이 있다면, 해결될 수 있다. 하지만,사람들의 마음은..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까?어떻게 하면 양심을 채우고, 배려있고, 예의 바르게 행동할 수 있게끔 할까? 단지... '기형아 출산'같은.. 표어나 문구, 선전.... 위협으론 효과가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단속도 하지 않는 경범죄 벌금으론... 2024.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