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

세계 최악의 잡초 1위는..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4. 8. 26.
728x90

앞전에 .. 잡초의 위험성에 대해서 글을 쓰고..

https://selfst.tistory.com/879

 

강한 놈, C4 식물이 나타났다. 눈, 폐에 좋은 차로 마시는 바랭이

최근에 보이기 시작한 잡초..어릴 때는 이 녀석을 가지고 왕관 모양(왕의 홀, 스태프, 셉터)을 만들고 놀았는데..  찾아보니, 바랭이라고 하는 잡초다. 바랭이 (학명 : Digitaria ciliaris)는 대표적인

selfst.tistory.com

 

문득.. '세계 최악의 잡초 1위는 뭘까?'하고 생각했지만,

글을 쓰다가 까먹었는데, 이웃님 '하이디'님이 궁금해하셔서.. 찾아봤다.

 

자료는 1969년에 나온 책이 출처인 듯하고,

표로 정리가 되어 있다.

 

구글 번역기로 번역했다.

 

 


 

1위는..접어 두자.

더보기

 

향부자
Cyperus rotundus
향부자는 전 세계에서 발견된다. 이 다년생 식물은 괴경이 견과류와 비슷해 영어로 Nut-grass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향부자는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침입종으로 간주되며 근절하기 가장 어려운 식물로 손꼽힌다. 작물 수확량을 감소시키고 대부분의 제초제를 견뎌 낸다.

 

 

Cyperus rotundus ( 코코풀 , 자바풀 , 너트풀 , 보라색 너트 사초 [ 2 ] 또는 보라색 너트사초 , [ 3 ] 붉은 너트 사초 , Khmer kravanh chruk [ Cyperus rotundus (coco-grass, Java grass, nut grass, purple nut sedge[2] or purple nutsedge,[3] red nut sedge, ] )는 아프리카 , 남부 및 중부 유럽 (북부 프랑스 및 오스트리아 ), 남부 아시아가 원산지인 사초 (Cyperaceae)종입니다 . Cyperus 라는 단어는 그리스어 κύπερος , kyperos 에서 유래했으며[ 5 ] rotundus 는 라틴어 로 "둥근"을 의미합니다. [ 6 ] Cyperus 라는 단어의 가장 이른 입증된 형태는 선형 B 음절 문자로 쓰여진 미케네 그리스어 𐀓𐀞𐀫 , ku-pa-ro 입니다 . [ 7 ]

설명
Cyperus rotundus 는 다년생 식물 로 , 최대 140cm(55인치) 높이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관련 종인 Cyperus esculentus 와 공유되는 "nut grass"와 "nut sedge"라는 이름은 견과류 와 다소 비슷한 괴경(알뿌리) 에서 유래되었지만 식물학적으로 는 견과류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다른 Cyperaceae 와 마찬가지로 잎은 식물의 밑부분에서 3개씩 줄지어 돋아나며 길이는 약 5~20cm(2~8인치)입니다. 꽃 줄기는 삼각형 횡단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은 양성화 이고 3개의 수꽃술 과 3개의 암술대가 있으며 , 꽃차례 에는 3~8개의 서로 다른 이삭이 있습니다. 과일은 3각형의 수과 입니다 .

어린 식물은 처음에 흰색의 육질 뿌리줄기를 형성하는데 , 크기는 최대 25mm(1.0인치)이고 사슬 모양으로 자랍니다. 일부 뿌리줄기는 흙 속에서 위로 자라다가 전구 모양의 구조를 형성하고, 거기서 새싹과 뿌리가 자라고, 새 뿌리에서 새 뿌리줄기가 자랍니다. 다른 뿌리줄기는 수평으로 또는 아래로 자라며, 짙은 적갈색 괴경이나 괴경 사슬을 형성합니다.

역사

Cyperus rotundus L. subsp. 원형 , 식물표본관 표본 동형, 1839년
C. rotundus는 플리오세 호미닌이 먹었을 수 있는 전분질 괴경 사초류의 일부였습니다 . [ 10 ] C. rotundus 의 바이오마커와 미세한 증거는 기원전 6700년 이전부터 서기 300~400년의 메로에이트 이전 이슬람 왕국까지 의 중부 수단의 알 키다이 고고학 단지 에서 발견된 인간의 치석 에 존재합니다 . C. rotundus의 섭취가 Streptococcus mutans를 억제하는 능력 때문에 알 키다이의 메로에이트 인구에서 치아 우식증 의 비교적 낮은 빈도에 기여했을 수 있다고 제안되었습니다 . [ 10 ]

C. rotundus는 고대 이집트, 미케네 그리스 및 기타 지역에서 방향제로 사용되었으며 물을 정화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고대 그리스 의사인 테오프라스투스 , 플리니우스 , 디오스코리데스는 이를 약과 향수로 사용했습니다. 

생태학
건조한 환경을 선호하지만 습한 토양도 견뎌내며 종종 황무지와 농작물 밭에서 자랍니다.
괴경 은 철새 학의 중요한 미네랄 및 미량 원소 영양원입니다 . 

용도
Cyperus rotundus 꽃차례 , 케랄라
삼각형 단면을 보여주는 꽃줄기
C. rotundus는 많은 유익한 용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열대 지방의 현대 수렵채집인의 주요 탄수화물 이며 일부 농경 문화권에서는 기근 식량입니다. [ 12 ]

민간요법
전통 중의학 에서 천궁은 기를 조절 하는 주요 약초 로 간주됩니다 .
이 식물은 고대 인도의 아유르베다 의학 Charaka Samhita ( 서기 100년경)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현대 아유르베다 의학 은 열병 , 소화기 질환, 통경증 및 기타 질병 에 musta 또는 musta moola churna 로 알려진 이 식물을 사용합니다 .  
아유르베다 의사들은 이 식물을 열병, 소화기 질환, 통경증 및 기타 질병을 치료하는 약용으로 사용합니다. 현대 대체 의학은 이 식물을 메스꺼움, 열병 및 염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통증 감소, 근육 이완 및 기타 여러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레반트 의 아랍인들은 전통적으로 아직 뜨거울 때 구운 괴경이나 타버린 괴경의 뜨거운 재를 상처 , 멍 , 농양에 사용합니다 . [ 출처 필요 ] Dioscorides , Galen , Serapion , Paulus Aegineta , Avicenna , Rhazes , Charles Alston 을 포함한 서양과 이슬람 약초학자들은 이것을 위장약 , 월경촉진제 , 방부제 로 사용 하고 연화제 반창고로 사용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괴경의 항균 특성은 2000년 전 수단에 살았던 사람들의 충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그 지역 주민의 치아 중 1% 미만이 충치, 농양 또는 기타 충치 징후를 보였지만 그 사람들은 아마도 농부였을 것입니다(초기 농부의 치아는 일반적으로 수렵채집인의 치아보다 충치가 더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식단에 곡물 함량이 높아 인간의 입에서 번성하는 박테리아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 치아를 갉아먹는 산을 배출했기 때문입니다). 

현대적 활용 및 연구
C. rotundus 에서는 카달렌 , 시프로텐 , 플라보노이드 , 세스퀴테르펜 , 테르페 노이드 , 머스타콘 , 이소시페롤, α-시페론 , 로툰덴 , 발렌센 , [ 21 ] 캠페롤 , 루테 올린 , 케르세틴, 파출 레논, 이소파출레논, 수게오닐 아세테이트 , 셀룰로스 트리아세테이트 및 수게비올 등 여러 화학 물질이 확인되었습니다. [ 22 ] 원래 이 식물의 괴경에서 추출되었기 때문에 로툰돈 이라는 이름이 붙은 세스 퀴 테르펜 은 검은 후추의 매운 향과 특정 호주 시라즈 와인 의 후추 맛을 담당합니다 . 

Cyperus rotundus 의 잎과 괴경에서 추출한 추출물은 다양한 종의 부정근을 증가시킵니다. 이 추출물에는 절단 및 묘목 의 발근을 촉진하는 많은 양의 오신 과 페놀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24 ] [ 25 ]

음식
길이가 약 20mm인 Cyperus rotundus 괴경
괴경의 쓴 맛에도 불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영양가 가 있습니다 . 식물의 일부는 중석기 시대 와 신석기 시대 사이에 인간이 먹었습니다. 식물에는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식물은 기근이 심한 라자스탄 에서 먹습니다 . 

침대 매트
말린 코코풀은 침대 매트를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침습적 문제와 근절

Cyperus rotundus 는 전 세계 열대 및 온대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가장 침습적인 잡초 중 하나입니다. 90개국 이상에서 잡초로 알려져 있고 전 세계적으로 50개 이상의 작물에 기생하기 때문에 "세계 최악의 잡초"  라고 불립니다. 미국 에서는 플로리다 에서 북쪽으로 뉴욕 과 미네소타 까지 , 서쪽으로는 캘리포니아 와 그 사이의 대부분 주까지 자랍니다 . 캄보디아 고지대에서는 중요한 농업 잡초로 설명됩니다. 

밭에 존재하면 작물 수확량이 크게 줄어듭니다.그 이유는 땅 자원에 대한 강력한 경쟁자이기도 하고, 뿌리에서 다른 식물에 해로운 물질을 방출하는 알레로파시 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관상용 정원에도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방제하기 어려운 이유는 지하 괴경 이 광범위 하고 대부분 제초제 에 대한 내성이 있기 때문입니다.또한 플라스틱 멀치로 막을 수 없는 몇 안 되는 잡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
플라스틱 멀칭을 통해 나오는 Cyperus rotundus
정원에서 잡초를 뽑으면 대개 뿌리가 부러지고 땅에 괴경이 남게 되는데, 거기서 새로운 식물이 빠르게 돋아납니다. 쟁기질은 밭 에 괴경을 분산시켜 해충 침입을 악화시킵니다. 쟁기가 괴경을 조각조각 잘라도 새로운 식물이 자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괴경은 혹독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어 식물을 근절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동남아시아의 전통 농업에서 괭이질은 식물을 제거하지 않고 빠르게 다시 자랍니다.  

대부분의 제초제는 식물의 잎을 죽일 수 있지만 대부분은 뿌리 시스템과 괴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글리포세이트는 일부 괴경을 죽일 것이고(대부분의 다른 식물과 함께) 반복 적용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할로설푸론-메틸 [ 31 ]은 잔디밭을 손상시키지 않고 반복 적용 후 호두풀을 제어합니다. 이 식물은 그늘을 견디지 못하고 2,4-디클로로페녹시아세트산 (2,4-D)은 목초지와 멀치 작물에서의 성장을 늦춥니다.

여러 나라, 특히 동남아시아와 태국에서 Cyperus rotundus는 침입종으로 간주됩니다. 광범위한 환경 조건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과 공격적인 성장 습관, 다산한 번식으로 인해 농업 및 비농업 지역에서 문제가 되는 잡초가 되었습니다.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을 포함한 이 지역에서 Cyperus rotundus는 작물, 농장, 정원, 도로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침입종입니다. 이 식물이 있으면 작물 수확량이 크게 감소하고 재배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 잡초는 영양분, 빛, 공간을 놓고 작물과 경쟁하며, 일단 자리 잡으면 근절하기 어렵습니다.

태국: 마찬가지로 태국에서는 농경지, 특히 논, 사탕수수밭, 채소밭을 침범하여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입힙니다. 괴경은 혹독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어 방제 및 근절 노력이 어렵습니다. 이 잡초는 일반적인 제초제에 대한 회복력과 씨앗과 지하 괴경을 통해 빠르게 퍼지는 능력이 침습적 지위에 기여합니다.

[출처: Cyperus rotundus - wikipedia]'

 

 


향부자 (香附子) 
식물 생물 사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내용
학명은 Cyperus rotundus L.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그 끝부분에 괴경(塊莖)이 생기고 수염뿌리가 내린다. 괴경의 살은 백색이며 향기가 있다.

잎은 총생(叢生)하나 너비 2∼6㎜로서 선형이며, 밑부분은 엽초(葉鞘)로 되어 줄기를 싼다. 7∼8월에 잎 사이에서 높이 20∼30㎝의 꽃대가 나와 꽃이 핀다. 포(苞)는 2, 3개이고 화서의 가지는 1∼7개로 길이가 서로 같지 않다. 소수(小穗)는 선형이며 20∼30개의 꽃이 두 줄로 달린다. 과실은 수과(瘦果)이다.

바닷가 모래땅이나 물가의 원야(原野)에 살며 제주도에서 나고, 일본·대만·중국 등 세계의 열대 및 아열대에 분포한다. 향부자에는 정유가 1% 함유되어 있고 주성분은 사이페린(cyperene)·사이페롤(cyperol)·이소사이페롤(isocyperol) 등이 있어 약재로 이용된다.

약성은 평(平)하고 고신(苦辛)하며, 통경·건위·진통·진경·행기(行氣)의 효능이 있다. 가을에서 이듬해 봄 사이에 채취, 털뿌리와 비늘모양의 잎을 불로 태워서 제거하거나 돌메 등으로 제거한 뒤, 햇볕에 말려 월경불순·월경통·붕루(崩漏: 자궁출혈)·대하·위복통·옹창(癰瘡: 악성종기) 등의 증상에 쓴다.

[출처: 향부자 (香附子)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나술세 패밀리의..'일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우리도 할 수 있어) '..가 문득 생각나서..

2등부터도 대략, 사진과 이름을 찾아봤다.

아예 우리나라 이름도 없는 것도 있고, 잡초인데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것도 있었다.

왠지 1969년 이후로 한참이 지났기에, 순위가 바뀔 법도 한데..

그 이상은 잘 모르겠다. 대략 인터넷 상에서 말하는 순위가 일치해서..

이 정보를 근거로 삼은 것은 분명해 보인다..

 


 

2위는 우산잔디 (Scutch grass)

2위인 우산잔디 (Scutch grass) 우산잔디/구아근(狗牙根) 우산잔디 (Cynodon dactylon)는 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온지형 잔디에 속한다. 한반도 동해안을 따라 강원 낙산사까지 자생하고 있다.

 

 

3위인.. Echinochloa crus-galli known by the common names  barnyard grass  or  cockspur grass.

 

4위인 열대피 (Echinochloa colonum)
5위인 왕바랭이 (Eleusine indica)

 

수수새속

6위인 ..시리아수수새 Johnson grass or Johnsongrass, Sorghum halepense, is a plant in the grass family, Poaceae, native to Asia and northern Africa.[1] The plant has been introduced to all continents except Antarctica, and most larger islands and archipelagos. It reproduces by rhizomes and seeds. Johnson grass has been used for forage and to stop erosion, but it is often considered a weed :

 

 

 

7위 띠 (Cogon grass) 띠는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온대지방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삐비’, ‘삘기’라고도 한다.

 

 

8위

 

 

9위 쇠비름 .. 잎이 말의 이를 닮았다 해서  마치채 (馬齒菜) 또는  말비름 , 먹으면 장수한다고 해서  장명채 (長命菜), 음양오행설을 말하는 다섯 가지 기운 즉 초록빛 잎과 붉은 줄기, 노란 꽃, 흰 뿌리, 까만 씨의 다섯 가지 색을 다 갖췄다 해서  오행초 (五行草)라고도 불린다.

 

 

10위.. 명아주 ( 영어:  goosefoot )는  비름과 의 한해살이풀이다.  는장이 라고도 하며 높이 1~2m, 지름 3cm에 녹색줄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상 난형이며, 어릴 때 중심부에 붉은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양성이고 황록색이며 이삭꽃차례에 밀착하여 전체적으로 원추꽃차례가 된다. 열매는 꽃받침으로 싸인 포과이고 검은 종자가 들어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하고 생즙은 일사병과 독충에 물렸을 때 쓰는데 많이 먹으면 피부병을 일으킨다.

 

 

 

12위 ..상카푸스피 영어에서 번역됨- Convolvulus arvensis 또는 들판 메꽃은 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지인 메꽃과(Convolvulaceae)의 메꽃 종입니다. 줄기가 0.5~2m 길이로 자라는 뿌리줄기와 기어오르거나 기어다니는 다년생 초본 식물입니다.
13위 메귀리 메귀리 라는 이름은 '메'와 '귀리'를 합성한 단어로 야생 귀리를 뜻한다. 속명 Avena fatua는 귀리를 뜻하는 라틴어 avena와 하찮다는 뜻의 fatua에서 유래

 

14위 슬림 아마란스. Amaranthus hybridus는 일반적으로 녹색 아마란스, 슬림 아마란스, 부드러운 아마란스, 부드러운 pigweed 또는 붉은 아마란스라고 불리는 연간 꽃 식물의 종입니다. 그것은 현재 북미의 많은 지역에서 발견되고 유럽과 유라시아에 도입된 잡초입니다.

 

15위 가시비름 가시비름(學名 : Amaranthus spinosus, 英名 : spiny pigweed)은 열대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비름과의 1년생의 악성 외래잡초로 줄기 기부에 1쌍의 가시가 달려 있는 것으로 소 등 가축이 섭식을 기피하면서 점차 확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가시비름의 피해는 첫째 줄기에 가시가 있어 가축이 먹기를 기피해 초지를 황폐화시키고 둘째 다량의 초산염 성분이 함유, 가축이 많은 양을 먹을 경우 생명에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 셋째 가시비름은 종자생산량이 많고 줄기에 대한 영양번식을 하는 번식력이 매우 강한 잡초로 한번 농경지에 유입되면 방제가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식물체가 커지면 접근하기 어렵다. 농촌진흥청은 가시비름 방제를 위해 종자가 맺히지 않도록 생육중기인 7~8월경 낫 등으로 줄기를 절단, 제거할 수 있으나 확산될 경우 제초제를 이용해 6월 초순(가시비름 4~5엽기) 펜디유제와 엠시피피액제를 혼용처리하거나, 엠시피피액제나 디캄바액제를 각각 단독으로 처리하면 90~100% 방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농기원 이인용 박사는 “이들 약제는 화본과목초지 이외 주위에 농작물이 있을 경우 약해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제주매일(http://www.jejumaeil.net)

 

 

16위 ..기름골 (Cyperus esculentus) - 타이거넛츠(Tiger Nut) 기름골은 '기름이 나는 골풀'이라는 말을 줄인 것으로, 기름골의 열매에서 고소한 참기름과 거의 비슷한 성분을 함유한 식용유를 추출할 수 있고, 그 외 비타민E, C, 오메가6, 단백질과 마그네슘, 칼륨, 칼슘 등 미네랄의 함유로 체중 관리 시 영양소를 갖춘 건강식입니다.

 

 

 

17위 Paspalum conjugatum (!!특징적인 T 자 모양의 꽃차례!!) carabao 잔디 또는 hilo grass로 알려진 Paspalum conjugatum은 열대에서 아열대 다년생 잔디입니다. 원래 미국 열대 지방이 원산지지만 열대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제도에서 널리 귀화되었습니다. 또한 사워 paspalum  ,  T-grass (  꽃차례  모양에서 따옴) 또는 더 혼란스럽게는 "  버팔로 잔디  " 또는 "  사워 잔디  "로 알려져 있습니다.

 

 

18위 Rottboellia cochinchinensis 는 Itchgrass(가려움풀),  Raoul grass , corngrass (옥수수풀), Kokoma grass , Guinea-fowl grass , jointed grass , Shamwa grass 및 Kelly grass 라는 일반 이름으로 알려진 풀 종입니다 . 키가 크고 털이 많은 1년생 풀로 줄기( 줄기 )가 높이 3m(9피트 10인치)까지 자라며 잎사귀 길이가 최대 45cm(1피트 6인치)입니다. 이 종은 쌍으로 된 작은 이삭으로 구성된 이삭 모양의 총상 꽃차례 형태로 줄기 꼭대기에 꽃이 핍니다. 일반 이름 인 Itchgrass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털이 많은(히스피드) 잎집에서 유래되었습니다. Rottboellia cochinchinensis 는 열대 아시아 와 아프리카가 원산지 이며 침입종 으로 간주되는 아메리카에도 도입되었습니다 . 옥수수 , 쌀 , 수수 및 사탕수수를 포함한 광범위한 작물의 주요 잡초 입니다 . ,


 

세계 1등의 잡초는.. 그 이름도 생소한 보라색 견과초, (코코풀 , 자바풀 , 너트풀) ..

향부자 (香附子)  다..

돌고 돌아서 찾은 이름,  향부자(香附子)는..

이미 우리나라 한방에서 약용으로 쓰고 있었다. 

기원전 6700년 이전부터 식량으로 쓰인 식물이기에 그 특성과 효능이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나 보다.

뿌리의 향 때문에..  향수 등으로 써왔는데..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향부자 (香附子)라 불리는 듯하다.

향부자(香附子)라는 이름에서 '향(香)'은 이 약의 냄새가 향기롭다는 의미이고 '부(附)'는 뿌리의 옆에 붙어서 기생한다는 뜻이다. 

 

 이 잡초는  농경지, 특히 논, 사탕수수밭, 채소밭을 침범하여, 영양분, 빛, 공간을 놓고 작물과 경쟁하며, 일단 자리 잡으면 근절하기 어렵기에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입힌다고 한다. 괴경은 혹독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고, 일반적인 제초제에 내성을 갖고, 멀칭을 뚫고 나오는 유일한 잡초라고 한다.  

 


 

세계적인 잡초 중에 ..우리들에게 아주 친숙한 잡초들이 꽤나 많다.

어찌 보면 우리 조상님들은..

잡초라고 해도, 너무 배타적이고 적대적으로 여기지 않으신 것은 아닐까?

아니면 우리나라의 잡초들은.. 어떻게든 이용되어 왔던 걸까?

보릿고개 같은 때..

그것도 아니라면 산야가 많고 농경지가 협소해서, 부지런하기만 하면..

사람들이 쉽게 쉽게 잡초를 제거할 수 있었기 때문일까?

 

..

왠지 느긋하고 긍정적인.. 우리 조상의 삶의 태도를 엿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