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하지만..2
아침 해를 보면서..어느 높이에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가 중요하단 생각을 해 봤지만....길을 걷다가.. 문득 깨닫는다.이 꽃들은..내게 말한다.높이나 위치가 중요한 것도 아니고, 어떻게 태어나는 가가 중요한 것도 아니다.그 자리에서.. 자신의 삶, 그냥.. 살든 , 최선을 다하든..그렇게 살아있는 것, 꽃을 피우든 못하든..더 낫고 못한 것더 좋고 못한 것더 잘하고 못하고,인정을 받든, 못하든.차별을 받든..대우를 받는, 못하든..비교는 애초에 의미가 없었다.그 스스로, 내면에서의 필요, 자족 만이 남는다.불가능한 평등을 부르짖을 필요가 없다.이 세상에 존재함 자체로도, 이미 충분하다.
2025.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