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50 미래의 가능한 모습.. <블러디 이스케이프: 지옥의도주극> 리뷰 만화영화 이야기다. 기본적인 줄거리는 너무 간단하다...'고립된 도시에서 탈출한다'는 이야기로..왠지.. 이제는 고전영화에 속할 듯한.. 1998년작 가 생각난다. 탈출하는 도시는 2곳이다.야쿠자만 있는 도시, 불사의 흡혈귀만이 사는 도시..그곳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생각과 삶의 방식은 '이데올로기'와 같다. (그래서 오늘날의 국가 간의 이데올로기, 종교 분쟁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다. 그 부질없고 덧없음을.. 이해하게 된다)그리고 각각의 이념체계하에서는.. 비슷한듯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기에... 서로를 이해할 수 없음을 잘 보여준다.흡혈귀만의 도시는..꿀벌처럼.. 개인보다는 전체의 생존을 우선시하기에, 연인, 가족, 친구를 전체를 위해서 희생하기를 당연시한다. 이는 전체주의라는 이데올로기를 극단적으.. 2024. 9. 19. 에어프라이어로 바삭하게 항정살 굽는 요령 항정살을 가끔 구워 먹는데..기름 튀는 문제와 환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를 자주 이용한다. 몇 번하다 보니 요령이 생겼는데..이런 '튀김망'을 쓰면(집에 스텐용기 안에 있는 것을 쓰는데.. 다이소에 가면 '튀김망'으로 팔고 있다),고기에서 나온 기름이 밑에 따로 고여서 더 바삭하게 구워진다. 에어프라이어 레시피는 검색해 보면 다 각양각색인데..에어프라이기의 모델이나 성능에 따라서 다를 수밖에 없겠다. 나는 200도에서 8분-10분 정도 굽고..일일이 고기를 뒤집어서 180도에서 4-6분 정도 더 굽는다.뒤집을 때 맨 처음 구울 때 뿌린 스테이크 시즈닝이.. 안 보이게 뒤집으면.. 구별이 편하다.몸이 피곤하고 힘이없을때,간편하게 구워먹어 보아요. 2024. 9. 19. 역마살의 특징과 이해, 치료법은? 오늘 우연히, 내 블로그 검색 유입 키워드를 보았더니.. '역마살의 치료방법'이 있었다.왠지.. 그 키워드 자체에서 느껴지는 삶의 불편함과 고통... 에 공감하는 바가 있고,그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가 없다는 생각에 내가 이미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려고 글을 써 보았다. 보부상 혹은 부보상은 봇짐장수와 등짐장수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부상은 삼국시대 이전에 보상은 신라 때부터 있었는데, 상호 간에 규율, 예절, 상호 부조의 정신이 아주 강하였으며, 조선 시대부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여 나라가 위급할 때마다 식량을 조달하는 따위의 많은 일을 하였다...라고 위키백과에서 자세히 설명해 주지만.. 더보기1948년에 발표된 김동리의 단편소설. 1948년 1월 "백민"에 실렸다가 1950년에 정음사(正音社).. 2024. 9. 18. 살아남고 번창하는 것들의 특징..에서 배우는 교훈 출근길, 횡단보도 앞 보도에 어느새 자라나..보이지 않는 무수히 많은.. 작은 꽃을 피운 왕바랭이.. 다다음날..낮에 산에 가서 걸으면서.. 왕바랭이처럼 생긴 것들을...무진장 보았다. 봄여뀌도 핑크빛 구슬 꾸러미에서 꽃이 피어났다. 왕겨꽃도.. 자세히 보면 초록의 꽃이 피어났다. 망초는 수많은 꽃들을 준비 중인 듯하고.. 이름 모를 잡초도.. 벼처럼 수많은 꽃을 피워냈다. 무릇(Barnardia japonica) 은.. 아주 아름답게 수많은 꽃을 피워냈다. 무릇과 비슷한 맥문동도 여전히 질세라, 셀 수 없는 꽃을 피우고 작은 초록색 열매를 맺는다. 거지덩굴이라는.. 슬픈 이름의 잡초도.. 초록 비비탄 다발 속에서 노랗고 분홍색 꽃을 피워냈다. 탈모에 좋다던 환삼덩굴도.. 무수히 많은 꽃들을 피워낸.. 2024. 9. 18. 심지 않았지만, 심었던 메론처럼.. 텃밭의 오크라에 멜론이 열렸다!?.정확히는..멜론 껍질을 밭의 빈터에 묻었던 것이.. 어느 순간 자라나서,오크라 텃밭을 휘감고 자라더니..저렇게 열매가 맺혔다.덩굴과 꽃은 거의다 비슷비슷해 보여서.. 오이나, 참외라고 생각했는데..자라고 보니. 그 모양이 점점 기묘해지더니..멜론이 분명해졌다...선행善行, 음덕陰德.. 을 쌓으면 복이 있다고 한다. 이는.. ≪주역≫의 에 나오는 적선여경( 積善餘慶 : 착한 일을 많이 한 결과로 경사스럽고 복된 일이 자손에게까지 미침)에 해당한다.하지만.. 정말로 그러한 예를 주변에서 보기 어렵다.선행무철적(善行無鐵迹 : 길을 잘 가는 사람은 수레 자국이나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다는 뜻으로, 참된 선행은 남의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의미)이라고.. 진정한 선행은 마태복음 .. 2024. 9. 17. 덩굴잡초의 한계에서 보는 교훈 두번째. 앞서 덩굴잡초의 글에서, 덩굴이 처한 한계상황에 대해서 생각하고,한편으로 ..한계극복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내면에 한계의 뿌리를 수용하면.. 자유로울 수 있겠단 논리'로..'자유'라는 교훈을 도출했는데.. 이건..'한계초월超越'이라는 좀 이상적(비현실적)이고 관념적 결론이라서...왠지 (억지스럽기도 하고).. 부족하단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웃님, sandclock 님의 블로그에 인사차 들렀다가..이케아의 성공스토리에서..한계에 대한.. 태도, 수용과 그를 이용한 성공 방식을 보게 되었다.더보기[ D-79 ] 잉그바르 캄프라드 실패를 딛고 세계적인 브랜드 이케아를 만든 남자 Ingvar Kamprad: The Man Who Overcame Failure to Build a Global Bra.. 2024. 9. 16.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1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