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50 오늘 팝콘의 날? 구글 메인에..'팝콘 기념'이라고 그림이 떴다. 지금 읽고 있는 소설에서 계속 팝콘 먹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기묘한 세렌디피티다.팝콘의 기원과 역사고대부터 즐긴 간식: 팝콘은 메소아메리카 지역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되며, 고대 인디언들이 즐겨 먹던 간식이었습니다.추수감사절의 주인공: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처음 발을 디뎠을 때, 인디언들이 팝콘을 선물하며 환영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대중화: 19세기 후반 팝콘 튀기는 기계가 발명되면서 팝콘은 대중적인 간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팝콘이 터지는 이유팝콘 낱알 속에는 수분과 전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열을 가하면 낱알 속의 수분이 증기로 변하면서 압력이 높아지고, 결국 껍질이 터지면서 팝콘이 됩니다.팝콘의 종류팝콘은 옥수수 품종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 2024. 9. 25. 청소기의 먼지와 고장, 구원에 대해서. 처가나 본가에.. 아주 오랜만에 가면..청소기의 먼지통을 비우는 것이 내 일과 중의 하나다.요즘은 먼지봉투로 먼지를 걸러서 모으는 방식이 아니라,사이클론 방식으로 빈 통에 집진集塵하는 방식이라서..더 간편해지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하지만, 통 안에 먼지가 가득가득 차서..청소기의 흡입력이 떨어지고.. 점차 (부하와 발열로) 고장 나고 있다는 걸..신경 쓰거나 알아차리는 사람은 없다. 집에서 2개의 청소기를 쓰고 있는데..하나가 먼지가 상당히 많이 차서..먼지 통을 비우는 김에.. 다른 것도 먼지를 비웠다. 보통은 재활용하는 비닐봉지에.. 먼지와 머리카락을 털어내어 모아서.. 일반쓰레기통에 버린다. 글을 쓰면서 생각해 보니..나 또한, 그나마 이렇게 눈에 띄는.. 먼지통은 쉽게 알아차리고 비워내.. 2024. 9. 25. 긍정확언 아침에 이웃님 가브리엘북 님의 글에서빌게이트가 수시로 한다는 자기확언, 자기 암시글을 보았다."오늘은 왠지 내게 큰 행운이 올 것 같다."==>다른 표현으론..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또는, 나를 사랑하신다.)"로 바꿀 수 있겠다.."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내가 가끔하는 자기확언은..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것이다."I like myself" .. 이 세 가지를 적어놓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뭔가 더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을 해 보았다.이렇게 말하면 진짜 강해진다, 셀럽이 알려주는 자기 확언 6 2024.06.18 조서형 스포츠 스타, 기업가, 자산가와 셀러브리티 등이 자주 활용하는 효과적인 자기 확언을 모아보았다. 우리도 될 수 있다 최고! ❶ 나는 최고야 미국의 전설적인 권투선.. 2024. 9. 24. 가을 찾기 월요일 아침 출근길..생각보다 춥다. 갑자기 너무 추워졌다.태풍이 여름의 망령亡靈같던 열기熱氣를 모조리 날려 버렸나 보다.좀 적당히 해야 하는데.. 너무 다 날려버렸는지... 초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반팔을 입고 나와서 더 춥다... 20240923 초겨울 같은 찬 바람 점심시간에 잠깐 나와서 할 일을 하고..돌아나오며,발 밑에 굴러다니는 도토리를 보니..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게 된다.이 도토리 말고.. (차가운 바람은 예외로 두고..)가을이 왔음을 알 수 있을 단서들을 찾아보고 싶어 졌다. ..뒷산에 가면 너무 쉬울 것 같아서..도시에서 찾아보기로 했다. 도시는 변함이 없었다. 공사 중인 곳은 공사 중이고, 사람이 다니는 곳은 사람이 다니고..온천천에 이르자, 지난 폭우가 남겨놓은.. 처참한 .. 2024. 9. 24. 스물여섯 사내와 한 아가씨 -막심 고리키 스물여섯 사내와 한 아가씨 -막심 고리키막심 고리키 Gor kii Maksim(1868~1936) 러시아 니주니노브고로트 출생.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가난하게 살면서 각지를 방랑했으며, 독학으로 문학에 뜻을 두었으나 때로는 절망에 빠져 자살을 기도한 적도 있다. 그의 생활은 자전적(自傳的) 3부작 《유년 시대》(1914) 《사람들 속에서》(1916) · 《나의 대학》(1923)에 잘 나타나 있다. 1892년 처녀작 《마카르 추드라로 인정을 받았고, 이어 첼카슈》(1895)로 주목을 끌어 코롤렝코·체호프와 사귀게 되었으며, 러시아의 밑바닥에서 허덕이는 가난한 사람들의 생활을 묘사하여 프롤레타리아 문학의 선구자가 되었다. 내 수준엔.. 단편집이 딱인 듯하다.고리키의 소설도.. 톨스토이의 단편처럼.. 재미있.. 2024. 9. 23.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김예지, 사회 불안 장애 뭘까?제목만 봐선 전혀 예상이 안 되는.. 호기심에 끌려서 펼쳤다.책 표지의 '불안 장애 극복기'라는 힌트는 있었지만..펼쳐보니.. 만화책이었다.그리고 끝까지 읽었다.보았다.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김예지 도움이 되지 않는 의사, 상담사, 친구, xxx 같은 애인,..처음엔 아주 공감하며 빠져드는...구구절절한 이야기가 꽤나 길어져서..막.. 질력이 나려 할 때.. 스스로 그런 부분까지 인정하면서!!.. 결론을 내놓는데..(그러한 절묘한 전개 구성(타이밍)이) 아주 묘했다...솔직히 나도 비슷한 증상이 있는 듯했고..나름대로 극복??을 했고..지금의 블로그도.. 저자와 비슷한 취지로 쓰고 있는 것 같아서..아주 공감하면서 보았다. 사회 불안 장애..아주 심각하지도, 전형적이지 않아서.. 겉보기엔.. 2024. 9. 22.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1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