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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 제목이 너무 멋진... 시집? 에세이? 평범히 살고 싶어 열심히 살고 있다 -최대호  평범히 살고 싶어 열심히 살고 있다.글쎄?.. 열심히 가득 채우려한 글들이지만..참.. 평범하다. 그림, 일러스트가 너무 뛰어나고 감각적이라서.. 상대적으로 .. 글이 죽는 느낌이다. 당시 유행했던.. '니탓이 아니다'라는 논리의..위로의 글들이 가득하다. 그 중에서.. 짧지만 여운이 있는 글이 있다.성장------------------------------------------당신은어른이 되다는 것은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 곁에 더는 서성이지 않는 것.  문득.. '성장'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다. 그러다가..생각난김에..구글 Gemini에게 물어봤다. '어른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라고..어른이 된다는 것은 단순.. 2024. 9. 12.
아주아주 독서 초보를 위한 추천책과 조언. 요전에 댓글을 읽다가,'책을 읽어보려고 시도하는 분들은 어떤 책으로 시작해야 할까?'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2024-07-31을 초고 완성하고.... 이번에 창고에서 옛날 책을 찾은 김에, 사진찍고 보완해서 완성함..)..나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는데.. '아는 만큼 보게 된다'는 이치는 독서에서도 적용된다.책을 읽은 만큼 독서도 잘 할 수있다.그러므로 일단 독서량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 독서를 해서 얻는 지식은 체계화해 두어야!!! 기억하기도 좋고, 다시 재인해서 덧붙여가기도 좋다.이는 마치 방을 정리하는 요령과 같다. 그래서 일정한 체계, 카테고리를 가진 책이 도움이 된다...그래서 탈무드를 추천한다. 검색해 보니.. 요즘엔 탈무드 책이 많이 있다. 탈무드의 번역본은 많은 데, 대게는  인생과 삶에.. 2024. 9. 12.
늙으면 다 비슷해지는가? 요전에 3인행三人行을 생각하게 만들었던..해바라기 화단을 다시 지나치며 보게 되었다. 그때는 꽃이 피지 않았던 해바라기 하나(맨 오른쪽)가 그새 꽃을 피웠는데.. 아직 정정한 듯하다.옆의 세분 노인들과 달리..        참 비슷하게 늙었다.자연은.. 조건과 상황이 비슷하면.. 비슷하게 성장하기 마련인 듯..사심邪心 과 욕심私心이 없기 때문인 듯 하다. 사심(私心)은 자기 욕심을 채우려는 마음이다. · 사심(邪心)은 그릇된 마음, 바르지 않은 마음 또는 사악한 마음이다.  그에 비해서...  사람들은 늙으면.. 차이가 많이 난다.     관상학이 있고.. 우리도 일상에서 낯선 사람의 얼굴빛과 표정, 등으로 일단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얼굴에 진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얼굴에 책임을 지기 위해서... 2024. 9. 11.
첫째의 사진이 앨범에 더 많은 이유. 구글 포토를 하면.. 좋은 게 가끔.. 아이들, 가족들의 사진을 여러 형태로 추천해서 보여준다. 요즘처럼 사진과 그림에 저작권이 문제가 되는 경우엔.. 구글 포토에서 검색해서 사진을 찾을 수 있기도 한다. 아무튼.. 이번에도 글을 쓰면서... '징검다리 사진'을 찾으려고 검색하다가.. 문득, 첫째의 사진이 많음을 알아차린다.. '첫째의 사진이 왜 많은지'의 이유는.. 얼마 전에 읽은 레베카 하이스의 에 잘 나온다. 첫째의 어린 시절 사진이 둘째 보다 3배쯤 많은데.. 그건.. 부모님이 맏이를 더 사랑해서가 아니라, 첫 아이라 모든 것이 새로웠기 때문이다. 첫째가 뭘 하든 부모님은 아주 흥분했을 것이다! 와! 데이비드가 걷네! 와! 데이비드가 처음 목욕해! 와! 데이비드가 바닥에 똥 쌌어! 요점은 당신의 .. 2024. 9. 11.
칡 (Pueraria montana)의 아름다운 꽃으로 술을 담글 수 있다. 산길 담장에 아름다운 꽃이 피었다.친숙한 칡의 꽃이었다. 참 아름답다..미국 남동부에서 19세기말에 관상용으로 일본에서 수입한 이유를 알 것도 같다. 게다가 이렇게 무성하게 자라고 땅속으로 나무같은 뿌리가 계속 자라기에.. 토양 유실을 막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칡을 심었다고 한다. 하지만.. 생육이 워낙 왕성한 데다가 초식동물도 도통 먹지를 않아서 순식간에 미국의 숲이 칡넝쿨로 뒤덮여 버렸다고 한다.   처음에 한 둘만 있을 때는 참 아름다운데..이렇게 무더기로 있으니.. 왠지.. 무섭다. 더보기쌍떡잎식물 콩목 콩과의 낙엽 덩굴성 목본. 일본어로는 '葛(くず)', 영어로는 'arrowroot' 혹은 일본어 발음을 딴 'kudzu'라고 부른다.(현재의 로마자 표기로는 kuzu) 콩과식물 답게 뿌.. 2024. 9. 10.
단순하게 말했더니 인정받기 시작했다 :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1분 안에 말하라 요전에 '말하기' 키워드로 접근하면..일단.. , 같은 책이나..  'NO라고 말하기'처럼.. 말의 내용에 집중했는데..요즘.. 블로그를 쓰고,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보고.. 또한 최근의 김재식 작가의 에 자극을 받아서..문득.. 짧게 말하기가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구 보니.. 직장을 10년 넘게 다녔더니..요즘.. 회의할 때.. 사장에게 내 말이 잘리는 경우가 많기도 했고..다들 피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읽게 되었다.단순하게 말했더니 인정받기 시작했다 :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1분 안에 말하라- 사이토 다카시 들어가는 말_말은 단순할수록 강해진다1장 인정받는 말하기의 핵심 ①: 1분 감각1분은 짧지 않다다른 사람의 시간을 빼앗지 말라문제를 명확하게 제기하라1분 트레이닝으로 커.. 2024.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