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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늙으면 다 비슷해지는가?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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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전에 3인행三人行을 생각하게 만들었던..

해바라기 화단을 다시 지나치며 보게 되었다.

20240909

 

그때는 꽃이 피지 않았던 해바라기 하나(맨 오른쪽)가 그새 꽃을 피웠는데.. 아직 정정한 듯하다.

옆의 세분 노인들과 달리..

 

20240909 중년을 넘어선 해바라기

 

20240909 늙은 해바라기 A

 

20240909 늙은 해바라기 B

 

 

 

20240909 늙은 해바라기 C

 

 

참 비슷하게 늙었다.

자연은.. 조건과 상황이 비슷하면.. 비슷하게 성장하기 마련인 듯..

사심邪心 과 욕심私心이 없기 때문인 듯 하다.

사심(私心)은 자기 욕심을 채우려는 마음이다. · 사심(邪心)은 그릇된 마음, 바르지 않은 마음 또는 사악한 마음이다.

 

그에 비해서...

 

 

사람들은 늙으면.. 차이가 많이 난다.

 

 

 

 

 

관상학이 있고.. 

우리도 일상에서 낯선 사람의 얼굴빛과 표정, 등으로 일단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얼굴에 진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오드리 햅번의 미소

얼굴에 책임을 지기 위해서..

말과 행동에 좀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