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04 <이익을 내는 사장들의 12가지 특징> [독후감] 1,200명의 사장들이 털어놓은 이익을 내는 회사의 법칙 산조 게야 저/김정환 역 전반부는 너무 흔한 일반론, 또는 이 책이 2019년에 나와서인지.. 이미 너무 알려져서 인지.. 공감하는 수준의 이야기들.. 하지만.. 5s 같은 개념은.. 당연하면서도.. 이렇게 의식해야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니.. 필요할 듯 하다. '솔깃한 이야기는 위험한 이야기다' 란 이야기도. '3개월 실적이 신통치 않다면 철수를 고려한다' 도.참고할 만하고.. 좀더 솔직한 내용은 후반부에 나온다. 7장 이후부터.. 8장..까지.. 하지만, 9장부터 은행권이니, 후계자니 하는 것은.. 별로 손이 안간다. 오히려 이 부분은 정말로 사업을 크게 하는 사장들에겐 좀 더 현실적이고 도움이 될 듯 하다. 머리말. 90퍼센트의 회사는 사장의.. 2024. 2. 17. 일을 잘한다는 건 빨리 끝내는 것이다, 하지만 여유있게. 일 빨리 끝내는 사람의 42가지 비법 -[독후감] / 일을 잘한다는 건 빨리 끝내는 것이다 요시다 유키히로 저자(글) · 김진연 번역 처럼.. 읽으면서.. 필요하거나 도움이 될만한 루틴들을 건저낼 수 있는 책.. !! 각장의 챕터 마다, 중간에 초록색으로. 구체적인 조언들이 쭉 열거되어 있는데.. 원론적인 이야기들은 쭉 빨리 넘어가고.. 이런 조언들을 챙겨 보는 것도 좋겠다.. 예를 들어, ‘시간이 걸리는 일’부터 가장 먼저 시작하라. .. 는 내가 갖고 있는 '귀찮은 일'부터 먼저 해라.와 닮았다.. 25분 동안 집중해서 일하고 5분간 휴식을 취해라.. 는.. 너무 텀이 짧은데..개인별로 30, 45분도 이야기 하고 있다. 아무튼.. 아주 전형적인 일본 번역책처럼.. 쭉 막힘 없이 읽히고.. 음.. 그렇군.. ... 하면서 읽히는 책이다. 와는 좀 다.. 2024. 2. 17. 아침의 프로즌 출근길에.. 분지에 서리와 안개가 내려앉는다. 동쪽의 태양도.. 그위를 장엄하게 내려앉는다.. .. 그걸 보는 내 맘속에.. 워크래프트3의 The Frozen Throne, 프로즌 쓰론(얼어붙은 왕좌)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 .. 프로즌 하면.. 이 생각날 사람도 있겠다.. 아마도.. 나는.. 디아블로 2를 하고 있어서.. 워크도 생각나나 보다. 사람이 뭘하느냐.. 뭘 생각하고 관심을 갖고 계속하느냐가 참으로 중요하다. 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자청의 였던가?... 계속 살인물, 공포 영화를 본 사람은, 길을 걷다가도 살인이나 위협을 생각하게 된다고 예를 들었는데.. 그게 딱 이런 케이스다.. .. 긍정과 감사, 소중한 것들을 생각해 보자. 2024. 2. 17. 2+1 이 아니라면.. 주말이라서.. 지상으로 올라갔더니.. 완전히 북새통 이다. 지하세계와는 딴 세상... 부산하고 법석거릴 때 ‘북새통’이라는 표현을 쓴다. 어디서 온 말일까. 언뜻보면 잘 상상이 안가겠지만 한자와 우리말이 2대1 비율로 섞여있다. 북새통은 한자 ‘복사’(覆沙)에 순우리말, ‘통’이 결합된 경우다. 복사는 광석을 빻아 금 알갱이를 걸러내는 작업을 말한다. 일부 지방에서는 ‘복대’라는 표현도 쓰고 있다. 여기에 순우리말 ‘통’이 붙어 ‘북새통’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원래는 ‘복사통’이었으나, 언제부터인가 ‘북새통’으로 불리게 됐다. 사투리가 표준어를 이긴 경우다. 화폐로 치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 예와 같다. 그런데 이 복사 작업은 매우 어수선하고 시끄럽다. 금속 알갱이를 마구 흔들어대고, 약품처리도 하기 때.. 2024. 2. 17. [구매후기?] 시작의 책 토요일 오후.. 일을 마치고 집에 와서.. 문득.. 어제 곰지랑 욱스에게 선물을 준 책 한 권이 .. 거실 탁자 위에 놓여있는 걸 본다. 아마 2층 사는 욱스 꺼 같은데.. 나에게서 책을 선물 받은 그길로.. 그냥 저기다가 반듯하게 놔둔..(버려둔?) 듯 하다. 그런데.. 해가 정오를 넘어, 남쪽으로 치우쳐져서. .. 비스듬히 들어오는 햇볕이.. 마치 저 책을 비추려는 듯 하다. 그리고, 저 책은 '시작'과 관련된 주제를 담은 책.. .. 문득.. 이 얼마나 아름다운 우연인가..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찍은 사진.. Start where you are! 빛에서 시작하자. 2024. 2. 17. 성장의 후기 - 디아블로 2 로 거울을 삼다. 오전 업무 중, 나 또는 다른 에이스가 해야하는 지명 건이 있다. (대게 난이도가 높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다) 타이밍이 교묘하게.. 순서가 바뀌면서 다른 에이스 영재군이 하게 된다. 차트를 리뷰하던 그는.. 그 케이스가 19년도 그 자신이 남긴 기록이며.. 5년이나 지난 지금은.. 아마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그는 투약의 차이로 설명하려 했다. 정말 그랬긴 하다.. (우리는 이런 저런 이유로 ㅍㄿㅍ을 쓰지 않았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달랐다. "자기와의 싸움이나 마찬가지지. 과거의 자신과.." 그만큼 성장했기 때문이다. (어제와 오늘 아침 출근길의 생각) 를 읽으면서.. 반강제로 이끌려서 다시 해본 디아블로.. 안 한지가 10년이 되는 듯 한데.. 다시해도, 생각보다 재미가 있었다. .. 요전.. 2024. 2. 17. 이전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1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