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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일을 마치고 집에 와서..
문득..
어제 곰지랑 욱스에게 선물을 준 책 한 권이 ..
거실 탁자 위에
놓여있는 걸 본다.
아마 2층 사는 욱스 꺼 같은데..
나에게서 책을 선물
받은 그길로.. 그냥 저기다가 반듯하게 놔둔..(버려둔?) 듯 하다.
그런데..
해가 정오를 넘어, 남쪽으로 치우쳐져서. ..
비스듬히 들어오는 햇볕이..
마치 저 책을 비추려는 듯 하다.
그리고,
저 책은 '시작'과 관련된 주제를 담은 책..
..
문득.. 이 얼마나 아름다운 우연인가..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찍은 사진..
Start where you are!
빛에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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