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21 상담을 위한 상담책, 결정을 해야 뭐라도 하지.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관리/처세 국내도서 > 인문 > 심리학 > 교양심리 상담을 위한 상담.. 결정을 위한 결정.. 책을 쓰기위한 글.. 아마도 저자가 더 잘 알면서도.. 책을 또 집필해야 한다는 강박으로 써낸 게 아닌가 싶다. .. 나도 책을 써보니.. 별게 아닌.. 단순한 .. 하나의 정보와 메시지를... 전달하려면.. 그런데.. 그게 책을 통해 이뤄지려면.. 형식이 필요하다.. 일정한 분량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더 간결하고, 핵심만을 말할 수 있지만.. 그래선.. 책이 너무 얇아진다. .. 역설적인 상황이다. 그렇다고 더 많은 주제를 다루는 것도.. 문제가 되고.. 이 책의 전, 중반부는.. 솔직히.. 오히려 해롭다는 느낌이 든다. 억지로 팝콘처럼 부풀린 내용.. 해석하기에 따.. 2024. 2. 29. 부산 도심 속 고양이섬? 충묘사 忠猫祠 猫 고양이 묘(猫). 고양이 및 살쾡이를 의미하는 한자. 소리를 나타내는 苗(모 묘)가 고양이 소리를 나타내는 것이 어원으로 생각된다. 일본 관광지 중에.. 고양이 섬이 있다. 아이노 시마 相島.. 다.. 요전(2018)에 후쿠오카 여행 중에 들렀던 곳이다. 구글 포토에 자료가 남아있었다. 고양이섬 아이노시마.. 2018년6월 3일.. 기대보다.. 고양이도 많지 않고.. 아이들의 상태도 별로라서.. 맘이 그닥 즐겁지 않았던.. 그리고.. 당시엔.. 고양이보다.. 관광객이 더 많았다.. 섬도 조막만하고.. 사는 사람들도 별로 없다.. 모녀가 운영하는 조그만 카페?? 식당이 하나 있었는데.. 그녀들은 코로나를 견뎌냈을까?? .. 그저께 점심 때.. 충렬사를 걷다가.. 깜짝 놀랐다.. 이곳은.. 도심 속의 조.. 2024. 2. 29. [추천에세이] 아무튼, 계속 국내도서 >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 자기계발서, 심리학, 뇌과학 등의 .. 지식을 머리속에 구겨 넣다가.. .. 마법처럼 힐링이 되는 책을 만났다.. 전 『필름 2.0』 기자였고 현재 TV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저자는 성장과 변화와 발전에서 행복을 느끼기보다는 모든 순간들이 조금 더 오래 지속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누군가 한참을 달리다가 뒤를 돌아봤을 때 ?동구 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꽃처럼 늘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 바로 자신이기를 바란다. 봄이 오면 어김없이 영화 〈4월 이야기〉를 보고, 어릴 때 갖고 놀던 플레이모빌은 여전히 침대 머리맡에 놓여 있고, 평생 함께할 옷을 수집하는 그의 이야기 .. 독특하다. 왠지.. .. 위로해야 할 것 같은.. 뭔가.. 애잔함이 있는 듯(마는.. 2024. 2. 28. 소래포구의 법칙 -입지의 중요성 게시판에 제작년부터 23년부터..몇 달마다 부지런히 구설수에 오르는 곳이 있다. 소래포구다.. .. 나는 해산물.. 특히 연체류를 먹으면.. 녹내장과 관절염이 생기는..관계로.. 해산물엔 전혀 관심이 없어서.. 그냥 또야~.. 진하네~.. 정도의 반응만 했다. .. 이번에도 다시 언급되고 있다. .. 정리해보면.. 23년 6월.. 다리없는 꽃게 사건으로 부정적인 유명세를 타고, 크게 타격을 입은 상인들이 단체로 절을 하였더랬다. 그 뒤에도. 여전히, 물건 사지 않으면 욕을 한다느니, 바가지를 씌우고.. 변화가 없단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더니.. 이번에도.. 바가지 이야기 였다. 해산물에 관심없는 내가 들을 이야기라면.. 누구라도 알 법한데.. 왜 다들 또 다시 소래포구로 발걸음을 하는걸까?.. 문득 궁금해.. 2024. 2. 28. 경건함을 탑재하는 방법 나는.. 경건함이란..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힘과 도움이되는 핵심적 태도이며 방식이라 생각한다. 내 좌우명 중의 하나도 다음과 같다. .. 그래서.. 기회가 되면 점심 시간에, 나는 향의 내음을 맡으며.. 목례와 묵념을 한다. ..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고.. 그리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여기 나름 평화롭고 안전한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라고.. 속으로 되뇌인다. .. 문득.. 제사도 그렇고.. 이런 사당이나 추모관 같은 데서.. 묵념을 할 때.. 어떻게 해야만.. 올바른 태도, 마음가짐인.. 경건함을 갖출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본다. 저기 뒤에.. 늘어선 위령패를 보면?? 이, 천장이 매우 높은, 커다란 사당의 위용을 보면...? 매캐한듯 향기로운 향의 내음을 맡으면? 누군가가 바친 .. 2024. 2. 28. 노키드존, 프랑스 언론의 날카로운 지적질, 누구의 잘못인가? 노키드존이 왜 생겼는지 오늘 알았다. 그냥.. 아이들이.. 훈육이 제대로 안된..개념없는 부모들의 문제라 생각했는데.. 뒷배경이 있었다. 게다가.. 노키드존 말고도.. 노교수존도 있다는 것도 .. 알게 되었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한국에서 노키즈존이 2010년대 초 생겨나기 시작했으며 2011년 부산의 한 음식점에서 뜨거운 물을 들고 가던 종업원과 부딪힌 10세 아이가 화상을 입자 법원이 식당 주인에게 피해 아동 측에 4천1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사례를 예로 들었다. 식당 등에서 어린이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일단 업주에게 무거운 법적 책임이 내려지는 것과 관련된다고 설명했다. 남의 나라 일인데..꽤나 공정하고 균형잡힌 시선으로 문제를 들여다 보고 있음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르몽드 이전에.. 2024. 2. 28. 이전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1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