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21 경제사범에 대한 처벌에 대해서, 3-1절에 내부의 적에 대해서 생각하다. 경제사범은 사기, 횡령, 배임 등 재산상, 경제적인 손해를 끼치거나 손해를 끼치려는 의도로 저지른 불법 행위. 또는 그런 행위를 저지른 사람이다. 경제사범이 더 악질적인 것은... 사람을 죽인 것보다 더 고통스렇게 만들기 때문이다.. 죽은 것도 산것도 아니게 만든다. 피해를 입은 사람은 그동안 자신이 모으고 이룩한 것들을 모두 잃었기에.. 그런 상실의 고통만이 아니라, 그걸 다시 회복하고 갚아야 하는 고통과 괴로움을.. 2중으로 떠안게 되기 때문이다. 최근의 전세사기로 나라가 발칵 뒤집혔는데.. 이런, 악의적인 도둑말고도.. 평범해 보이는 일반인들도.. 억대 횡령으로 경제사범의 반열에 오른다. .. 왜 이런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날까?.. .. 얼마전.. '테라·루나 사태'로.. 유명한 권도형의 뉴스가 있.. 2024. 3. 1. [다이소 추천] 수험생, 장거리 운전, 졸음 쫓는데 최고 - 다이소 지압공 책상에 앉아 있다보면, 잠이 쏟아진다. 잠깐 일어나서 움직여 보고, 간단한 운동도 해보고, 커피나, 차를 마셔도 보고.. 소용없다.. 일시적일 뿐.. 그러면.. 이 공간 안의 산소가 모자란가 하고 생각하고.. 창문도 열어서 환기를 한다.. 소용없다.. 일전에 다이소 가서, 만져보고.. 이거 꽤나 날카로운데.. 하고 생각해서..(실제로 날카로운 건 아닌데..단단해서 그런가 보다) 샀던.. 1000원짜리 지압볼.. 꽉 누르면.. 적당한 통증이 와서.. 잠을 깨운다. .. 요렇게 지압이 되면서, 잠이 달아난다.. 생각외로.. 효과 만점이다. 공부하는 수험생들이나, 운전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 생각된다. .. 물론.. 악력이 부족해서.. 셀프로 지압이 잘 안되는 분은..어떨지.. 연휴에 장거리 운전하.. 2024. 3. 1. 추억없는 인생..이란 이름의 만화 컷 의 남주인공인 이시다 쇼야 5화.. 미래투시.. 컷.. 이라 한다. .. 방금... 큰사발 레드, 스팸 넣어서 먹고. .있던.. 내가 보이고.. 남들 고기 먹고 이야기할 때.. 불피우고 있는 내가 보이고.. 일처리 미숙해서.. 지적질 당하는 내가 보이고.. 머리가 비어가는 내가 보이고.. 경미한 정도의 저장강박증 증상을 보이는 내가 보이고.. .. 아.. 눈물이 나올 것 같다. .. 만화 컷 한장에.. 왠지.. 어떻게 살아야할지.. 눈에 정답이 보이는 듯 하다.. 굉장하다.. 그리고 슬프다.. 벌써.. 반평생 지났는데.. .. .. 꼭 보고야 말겠다. 2024. 2. 29. 신라면 더레드 -더 맛있게 먹기, 스팸 더레드 신라면 더레드 큰사발.. 매운데.. 적당히 맵게.. 더 맛있게 먹는 방법 클래식 스팸 작은 한통.. 썰어 넣으면 끝! 전자렌지 2분 돌려야 하니.. 적당히 익은 듯 하다. 매운맛이 좀더 감칠맛으로 바뀌고.. 부드럽게 먹혀든다. 잘 먹었습니다. 2024. 2. 29. [추천시집] 에메랄드 보석 같은 예쁜 시집..<걷는 독서> 꽃 이야기를 하다보니.. 머릿속에 시집이 하나 떠오른다. 읽고 싶어졌다.. 박노해 님의 다.. .. 성경처럼.. 두꺼운 양장본에..손에 잡히는 작은 크기의..파란 피부.. 한면엔.. 박노해님의 세계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이.. 한면엔... 시가 있는 구성이다. 글이 아름답다.. (영어도 있다.. 영어공부도 되겠다..학생들.. 학부모들.. 보고있나요!!) .. 오래 걸으셔서 인지.. 엄청 많아서.... 내 영혼을 흔드는 말도 엄청 많다. 한 동안 읽고 또 읽었다. .. 따뜻한 햇볕이 드는 창가에 앉아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다시 읽고 싶다. 2024. 2. 29. 꽃과 꽃나무 경칩이 다가온다. 삼한사온이, 장마같은 날씨와 함께 스쳐가는 와중에.. 봄이 성큼성큼 다가 오고 있다. 봄이 압승을 거두는 요맘때.. 더이상.. 꽃들은.. 외롭게 피어나지 않는다. 늦은 겨울, 또는 이른 봄에.. 서둘러서.. 피어났던.. 꽃송이들은.. 인간으로 치자면.. 스티븐 잡스 같은.. 선구자나 .. 남극 정복자 로알 아문젠 같은 .. 개척자 일 테다.. 추위 속에서 피어나는 그들은.. 옛부터 .. 지조있다는 칭찬이 자자했다. 그림의 모델이 되기 까지 했다.. .. 한데.. 날이 풀리면서.. 꽃들이 많아지니.. 꽃 한송이 한송이에 눈이 가기 보단.. 한 발 떨어져서.. 꽃 나무의 자태를 감상하게 된다. .. 문득.. 깨닫는다. 이게.. 인간과 인류의 발전 형태라고.. .. 개개인의 도덕성, 지혜로움.. 2024. 2. 29.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1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