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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이야기를 하다보니..
머릿속에 시집이 하나 떠오른다.
읽고 싶어졌다..
박노해 님의 <걷는 독서>다..
..
성경처럼..
두꺼운 양장본에..손에 잡히는 작은 크기의..파란 피부..
한면엔.. 박노해님의 세계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이..
한면엔... 시가 있는 구성이다.
글이 아름답다..
(영어도 있다.. 영어공부도 되겠다..학생들.. 학부모들.. 보고있나요!!)
..
오래 걸으셔서 인지..
엄청 많아서....
내 영혼을 흔드는 말도 엄청 많다.
한 동안 읽고 또 읽었다.
..
따뜻한 햇볕이 드는 창가에 앉아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다시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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