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379 프랑스의 피카소, 대성공한 미남 화가의 몰락을 보고.. 한국경제신문 기사에 실린..가난한 천재라더니"…'20억짜리 외제차' 산 청년의 몰락이란 글을 읽고.. 만감이 교차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5102083i "가난한 천재라더니"…'20억짜리 외제차' 산 청년의 몰락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가난한 천재라더니"…'20억짜리 외제차' 산 청년의 몰락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예술의전당 전시 중인 베르나르 뷔페(1928~1999) 천재 화가냐, 그저 그런 화가냐 그것이 문제로다www.hankyung.com 불우한 가정환경과 전쟁의 비극을 이겨내고..또한 여러 가지 행운이 따라줘서.. 대성공한 미남 화가.. 베르나르 뷔페 Bernard Buffet 첨 들어본 화가였는데..그의 파란만장??한 삶을 알아가면서.. 2024. 6. 15. 반 토막의 쓸모, 엉개나무 출근길에 보이는.. 가시나무.. 두릅나무인 줄 알았는데..자라는 걸 보니.. 엉개나무였다.(두릅은 자라면 마치 옻나무처럼 잎이 여럿 달리고, 엉개나무는 단풍처럼 넓적한 잎이 된다) 엄나무는 두릅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음나무, 엉개나무, 개두릅나무라고도 불린다. 한자로 해동목(海桐木), 자추목(刺秋木)이라고도 한다.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성 큰 키나무로 줄기에 가시가 많고 한 곳에 운집하지 않고 드문드문 하나씩 자란다. 몸집이 매우 크게 자라서 둘레가 4m를 넘는 것도 있다. 가지는 굵고 가시가 있고 잎은 가장자리가 5~9개로 갈라지는 모양이며, 나무껍질은 약재로 많이 쓰이고 뿌리나 어린잎은 식용한다. 꽃은 7~8월에 핀다. 꽃말은 '경계, 방어'.. 닭백숙에 많이 넣는 재료이다. 음나무도 기름을 .. 2024. 6. 15. 300의 새로운 의미 구독자 수가 300에 이르렀다. 300! 하면..영화 가 떠오른다.300에.. 다른 의미가 없는지 찾아보니.. 로마 숫자: CCC 약수는 총 18개이며 , 이들의 합은 868(>600=2×300)이므로 300은 과잉수다. 84번째 하샤드 수로, 앞 수는 288, 다음 수는 306이다. 24번째 삼각수로, 앞 삼각수는 276, 다음 삼각수는 325이다. 152의 모든 약수의 합이다. 연속하는 두 소수의 합이다. (149+151) 300번째 소수는 1987이다. [출처: 300-나무위키] ..하샤드, 삼각수는 뭐지?아직 모르는 것 투성이다.암튼..내겐 20240614일..블로그 구독자 300이라는 의미가 되었다. 구독자님.. 이웃님들, 감사합니다.앞으로도 더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즐거운 주말 보내.. 2024. 6. 15. 환공포증環恐怖症은 동그라미가 아니라도 생길 수 있다. 정원에서 오죠사마와 둘러보다가.. 문득 페투니아, 서피니아를 보던 그녀가..'가까이서 보니 무섭다'고 한다.나도 그 말을 듣고.... 가까이서 한참을 보니..뭔가 소름이 끼친다..징그럽게 느껴진다.. '환공포증은.. 여러 동그라미에 대해 나타나는 게 아니었던가?' 가까이서 살펴보면.. 그 꽃잎의 잎맥이 문어의 피부 같아 보인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문어는 다음과 같다. 문어를 고급 식재료로 생각하는 동양권에서는 대체적으로 동글동글하게 귀여운 이미지를 나타낸다.반면에 문어를 먹을 것으로 취급하지 않는 북유럽쪽, 서양권에서는 네모난 동공과 촉수와 징그러움 같은 혐오스러움을 떠올린다. 바다괴물/악마, 크라켄이 북유럽의 전설에서 유래한 것만 봐도 알 수 잇다. 크라켄의 어원은 노르웨이어로 극지(極地)를.. 2024. 6. 15. 부처의 언덕에서 .. 아이스크림을 보기, How to see. 북해도의 명소..부처의 언덕, 두대불전 입구에서..아이스크림을 (먹어) 보았다.그리고..틱낫한 스님 책의 한 페이지가 떠올랐다.THE CLOUD IN YOUR TEAImagine a cloud transforming herself into rain. The rain will nourish many trees and plants. We should be able to recognize the cloud in its new forms as trees and plants of many kinds. Looking deeply into the rain, ice, or snow, we can recognize the cloud. Looking deeply into your tea, you can recognize .. 2024. 6. 14. 너무 뜨거운 여름은, 누군가에겐 겨울과 다름 없던가.. 출근길, 버스 정류소 앞, 가로수 아래..군에서 실시하는.. 엉성한 제초작업을 피해 살아남은 잡초들이....그 풍성하던 작은 꽃들을 접고.. 다른 뭔가를 보여준다. 씨앗이었다.그들은.. 가을이 아닌.. 이른 여름에 결실을 거두고 있었다.그 옆의 이름모를 잡초도.. 그들과 함께..풍성한 수확을 이뤄낸 듯 보인다... 빨리 꽃을 피운 이들은..빨리 결실을 거둔다. 그토록 서두르는 걸 보니..여름은.. 누군가에겐 겨울이나 다름없나 보다. 겨울이 겨울이란 편견에서 벗어나야겠다. 2024. 6. 13.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