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55 반 토막의 쓸모, 엉개나무 출근길에 보이는.. 가시나무.. 두릅나무인 줄 알았는데..자라는 걸 보니.. 엉개나무였다.(두릅은 자라면 마치 옻나무처럼 잎이 여럿 달리고, 엉개나무는 단풍처럼 넓적한 잎이 된다) 엄나무는 두릅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음나무, 엉개나무, 개두릅나무라고도 불린다. 한자로 해동목(海桐木), 자추목(刺秋木)이라고도 한다.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성 큰 키나무로 줄기에 가시가 많고 한 곳에 운집하지 않고 드문드문 하나씩 자란다. 몸집이 매우 크게 자라서 둘레가 4m를 넘는 것도 있다. 가지는 굵고 가시가 있고 잎은 가장자리가 5~9개로 갈라지는 모양이며, 나무껍질은 약재로 많이 쓰이고 뿌리나 어린잎은 식용한다. 꽃은 7~8월에 핀다. 꽃말은 '경계, 방어'.. 닭백숙에 많이 넣는 재료이다. 음나무도 기름을 .. 2024. 6. 15. 일본 100엔샵에서 살만한 것. 10년 전만 해도.. 일본의 다이소나 100엔샵 같은데 가면 신기한게 많았는데..이제는..왠만하면 국내 다이소에 다 있어서 10년 전 만큼 살게 없다. 하지만..일본 100엔샵에서도 살만한게 있다.우리나라 다이소엔 다른 걸 팔기 때문이다. 우리 다이소에 파는..이 바늘은.. 구멍이 옆에 뚤려있어서.. 바느질하면.. 100%의 확률로.. 옷감에 바늘이 걸린다. 억지로 당기면.. 바늘이 부러져서 쇠 파편이 옷에 박힌다. 이걸 왜 샀냐면..한참 전에 일본에서 ..호기심으로 구매한 비슷한 바늘은..편리하게 잘 사용하였기 때문이다.옆이 아니라 뒤에 실 끼우는 부분이 있어서.. 바느질 할 때 옷감에 걸리지 않는데..잘 쓰다가 잃어 버렸다. 이번에 여행가서 돌아다니다 보니.. (살 게 없는 와중에) 눈에 들어와서.. 2024. 6. 15. 300의 새로운 의미 구독자 수가 300에 이르렀다. 300! 하면..영화 가 떠오른다.300에.. 다른 의미가 없는지 찾아보니.. 로마 숫자: CCC 약수는 총 18개이며 , 이들의 합은 868(>600=2×300)이므로 300은 과잉수다. 84번째 하샤드 수로, 앞 수는 288, 다음 수는 306이다. 24번째 삼각수로, 앞 삼각수는 276, 다음 삼각수는 325이다. 152의 모든 약수의 합이다. 연속하는 두 소수의 합이다. (149+151) 300번째 소수는 1987이다. [출처: 300-나무위키] ..하샤드, 삼각수는 뭐지?아직 모르는 것 투성이다.암튼..내겐 20240614일..블로그 구독자 300이라는 의미가 되었다. 구독자님.. 이웃님들, 감사합니다.앞으로도 더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즐거운 주말 보내.. 2024. 6. 15. 환공포증環恐怖症은 동그라미가 아니라도 생길 수 있다. 정원에서 오죠사마와 둘러보다가.. 문득 페투니아, 서피니아를 보던 그녀가..'가까이서 보니 무섭다'고 한다.나도 그 말을 듣고.... 가까이서 한참을 보니..뭔가 소름이 끼친다..징그럽게 느껴진다.. '환공포증은.. 여러 동그라미에 대해 나타나는 게 아니었던가?' 가까이서 살펴보면.. 그 꽃잎의 잎맥이 문어의 피부 같아 보인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문어는 다음과 같다. 문어를 고급 식재료로 생각하는 동양권에서는 대체적으로 동글동글하게 귀여운 이미지를 나타낸다.반면에 문어를 먹을 것으로 취급하지 않는 북유럽쪽, 서양권에서는 네모난 동공과 촉수와 징그러움 같은 혐오스러움을 떠올린다. 바다괴물/악마, 크라켄이 북유럽의 전설에서 유래한 것만 봐도 알 수 잇다. 크라켄의 어원은 노르웨이어로 극지(極地)를.. 2024. 6. 15. 부처의 언덕에서 .. 아이스크림을 보기, How to see. 북해도의 명소..부처의 언덕, 두대불전 입구에서..아이스크림을 (먹어) 보았다.그리고..틱낫한 스님 책의 한 페이지가 떠올랐다.THE CLOUD IN YOUR TEAImagine a cloud transforming herself into rain. The rain will nourish many trees and plants. We should be able to recognize the cloud in its new forms as trees and plants of many kinds. Looking deeply into the rain, ice, or snow, we can recognize the cloud. Looking deeply into your tea, you can recognize .. 2024. 6. 14. 굴복하라. (일간지에 소개된) 인스타그램 ‘컨피던스하이스트’에 올라온, 홍콩계 영국 국적의 모델, 도로시 쳉 과의 인터뷰의 일부이다..“믿음이 인생이나 경력, 성격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느냐”에 대한 답변..“성경의 말씀을 따르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있다.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굴복하는 법을 배우는 것”자신감을 높이려는 사람들에게 조언 요청에..“믿음이다. 믿음을 두고 치유하라” 첨에.. 기사를 보았을 때.."자신감 어디서 나와?"… 무표정으로 걷던 여성, 웃으며 뱉은 한마디.. 란 제목과 함께 드러난..'못생기게 나온 순간캡처'를 보고..'넌 못생겼는데, 그 자신감은 뭐야?'라고.. 대놓고 욕하는 줄로 착각했다.그렇게..아주 자극적인 기사라고 착각해서.. 낚시당해 버렸다...하지만..읽어 내려.. 2024. 6. 14.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1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