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32 BMW는 좋은 차다. 구급차도 BMW로 만들었으면.. 240409 2024.04.09 뉴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24년 4월 9일에. 시속 134㎞ BMW로 질주하다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를 들이받아 환자 보호자를 숨지게 한 A(41)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혐의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예비군법 위반 .. (..예비군법??) 작년 여름에.. 관심있게 본 사건이라서.. 그 결말이 궁금하였다. (내가 저분처럼 아내를 잃었다면... 하고 생각하니..피가 끓어서..) ( 8월 21일 오후 10시 52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한 교차로에서 BMW 승용차를 134km/h 과속으로 운전하다 70대 환자 B씨를 이송하던 구급차를 들이받아 B씨 아내를 숨지게 하고 B씨와 구급대원 3명을 다친 사건) 정 부장판사는 “의무보험조차 .. 2024. 4. 10. 우리나라 굴이 싼 이유와, 미국이 수입하지 않는 이유가 닮았다. 방송에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생굴이 싸고, 질 좋고, 맛있다고.. 칭찬하면.. 그냥.. 으쓱하면서..기분이 좋았는데.. 왜 싸고, 그네들은 왜 비싼지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굴은 정말 싸다. 미국이나 유럽의 생굴은 개당으로 가격을 매기며, 오이스터바 같은 곳에선 1 개당 3유로 혹은 5달러에 판매한다. 미국과 유럽이 처음부터 굴이 비쌌던 것은 아니다. 템스강 하구와 그 주변 연안, 프랑스 북부 해안은 예로부터 굴의 산지로 유명했고 굴은 쉽게 채취가 가능했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다. 뉴욕 또한 천혜의 조건 덕분에 굴의 도시로 널리 알려졌다. 지금은 자유의 여신상이 들어선 리버티 섬은 과거엔 굴이 가득한 오이스터 아일랜드란 이름으로 불릴 정도.. 2024. 4. 10. 힐링이 되는 추천 만화, <터무니 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밥>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다. 원래는.. 라이트 노벨 장르 소설로 시작했고.. 음식 이야기가 많아서.. 오히려 만화나 애니가 더 인기가 있는 듯 하다. 나도 글이 아니라.. 만화로 먼저 접했다.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에구치 렌(江口 連), 삽화가는 마사(雅). 소설가가 되자! 내에서 한때 유행하던 (클리셰, 설정) 용사 소환에 말려든 엉뚱한 일반인이 주인공인 작품으로, 이런 유형의 정석대로 진짜 용사로서 소환된 일행보다 쩌리로 딸려온 주인공이 훨씬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원 제목은 라는 제목이었으나, 내용이 일반적인 말려든 치트캐 물에서 점점 먹는 내용 위주가 되어가고, 용사 일행도 독립하게 되면서, 출판 결정 과정에서 출판사의 의견에 따라 제목을 바꿨다. 한국에서는 딱히 약칭이.. 2024. 4. 10. 귀신 쫓는 두릅 숙회 반찬 240408 주말에 내가 두릅숙회를 너무 맛나게 먹어서.. 두릅과 머구잎이 저녁 상에 다시 올랐다. 악귀 쫓는 두릅나무 새순 악귀 쫓는 두릅나무 새순 우리나라에서는 두릅나무, 엄나무 등과 같이 가시가 있는 나무는 악귀를 쫓는다고 믿어 예로부터 대문 옆에 울타리로 심고 봄이면 돋아나는 새순을 거둬 먹었다.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경 두릅나무 가지에서 올라온 어린 새순이 바로 두릅이다. 독특한 향과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우고 원기회복을 도와 봄철이면 어김없이 밥상에 올랐다. 두릅나무 새순은 참두릅 또는 나무두릅이라고 부른다. 이와 유사한 것으로는 땅두릅과 개두릅이 있다. 땅두릅은 다년생 초본식물로 땅에서 나온 어린 새순이다. 두릅 특유의 향은 가장 약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다. 개두릅은 엄나무의 새순인데 맛과 향이 비슷해.. 2024. 4. 9. 태풍 같은 새벽 바람에 운명을 떠올리다. 새벽에.. 바람이 태풍처럼 불었다. 세상이 온통 소란스러워 일찍 깨어났다. .. 아침에 출근하는데.. 벚꽃이 상당히 떨어졌다. 어제 퇴근할 때만 해도..주말에 꽃구경을 해도 충분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벚꽃은.. 운이 좋았다. 덥다가 갑자기 추워서 꽃이 시간차를 두고 피어나고.. 비가 오는 둥 마는 둥 했고.. 그래서.. 참 오래 벚꽃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바람이 시샘을 하는 듯..꽃들을 우수수 밀어뜨리고 있다. 떨어진 꽃들이 아쉬워.. 보다가 문득.. 영화 이 떠오른다. 죽어야 할 운명.. .. 꽃이 져야.. 푸른 싹이 돋아난다. 연극 무대의 1막이 내려야.. 2막이 이어질 수 있듯이.. 봄의.. 낭만, 설레임이 끝나야.. 비로서.. 치열하고, 생명력이 충만한 여름이 오기 때문인 듯.. ..때.. 2024. 4. 9. 마음 치유?.. 누군가에겐 잔혹한 거울 같은 책.. <나를 잃지 않고 오늘을 사는 법> 이 책을.. 가벼운 마음으로 읽다가.. 계속 멈칫... 멈칫.. 페이지를 넘기는 손이 .. 멈춘다.. 이거.. 내 얘긴데.. 거울은 거울이되.. 칼날이 박혀있는 듯 하다. 진짜 ..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들여다 보게 되는 책.. 나를 잃지 않고 오늘을 사는 법 : 하루하루 너무 많은 것을 잃고 살아가는 당신을 위한 채움의 심리학 -가토 다이조 제1장 삶의 고단함을 내려놓는 5가지 방법 1.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다면 2. 불안하기 때문에 더 매달리게 된다 3.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4. 삶의 무거움을 인정하라 5. 나에게 맞는 좋은 친구를 찾아라 제2장 진정한 자기 자신을 만나라 1. 왜 그들은 특별 취급을 원할까? 2. 스스로에게 솔직해져라 3. 자신의 위치를 알자 4. 자신을 중심으로 세.. 2024. 4. 9. 이전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