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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웹소설]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 아직 연재 중이지만.. 내가 또 읽고 또 읽었던 소설이라 추천한다. (여러 측면에서..) 정윤강님의 이다. 나는 책을 쓰다가.. 이 소설을 읽으면서.. 내 책의. 방향성을 잡았다. 어떤 글쓰기 책보다 더 도움이 되는 듯 하다. 속도감, 흥미, 재미, 의미, 유기적인 구성, 치밀함.. .. 에 대한 감을 잡는데 더없이 훌륭한 교재라 생각한다. 현대적인.. 전자책, 인터넷 단말의 시대, 또 그에 길들여진 독자들에게 알맞은..글쓰기..라면.. .. 글을 재미있게 쓰고 싶다면.. 자신이 .. 재미있는 글을 읽고 읽으면 도움이 될 듯 하다. 필사가 도움이 된다고들 하는데.. 나는 재미있게 읽는 정도로만..하고 싶다. 현재 701화 연재 중인데.. 잠시.. 아껴두고 있는 참이다. 표지에 대해서는 유감이 좀 있는데... 2024. 3. 2.
글쓰기의 방향성에 대해서- 스토리 크리에이터 참고 스토리 크리에이터 페이지를 기웃거렸더니.. 아래의 카테고리가 눈에 띄었다. .. 여행 맛집은.. 간간히 .. 하게 될 영역이고.. 직장 자기개발은.. 주로 하는 부분.. 시사 상식도.. 솔직히 직장 자기개발의 범주와 분리할 수있는 건가... 도서 창작은.. .. 나로선.. 자기개발의 일환이기 때문에...겹치고.. .. 취미건강은.. 직업적인 관심분야라서.. 주로 하려는 부분이다. .. .. 이렇게 다시 정리가 되니.. 슬슬 .. 감이 잡히는 듯.. 역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지도.. 아니면.. 역시..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도리어.. 레드오션에서 다들 빠져나갈 때..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인가... 역시.. 운이 필요할 듯.. .. . . 쓰면서 생각 끝에.. 고독한 마라톤이라 생각하기.. 2024. 3. 1.
얼어 죽을 뻔한 아메리칸 블루와 타이밍. 어제 비가 와서.. 오죠사마께서 .. 화분을 밖에 내어 놓으셨다가, 깜박하셨고.. 밤새..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아침에.. 아차하고. 급히 들여놨지만.. 애들이 살짝 얼어서 이미 시들시들하게 늘어지고, 색이 어둡다.. 죽음이 드리워진듯..하다. 요러면..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 . 낮에.. 볕이 따사로와서.. 차를 마시면서 문득 봤더니.. 아주 생생하게 살아나 있었다. 아메리칸 블루 Blue Daze..는.. 오죠사마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기도 하고, 참 오래 된 녀석이다. 우리집의 다른 불사신들(고무나무, 몬스테라) 처럼.. 이 아이도.. 번식력이 ..극강이다. .. 그래도 얼었다가.. 살아나는 걸 보고.. 정말 타이밍이 좋았다고 생각했다.. .. 타이밍.. ..운의 다름 이름이고.. .. 2024. 3. 1.
욱스 덕분에 먹은 피자, 분배의 논리 욱스가 수학 100점을 맞은 덕분에.. 피자를 먹게 되었다. (아이유 예뻐요.) 후다닥 그릇을 챙기고.. 배분을 하는데.. 이런.. 피자 크기가 너무 개성 넘친다.. 모두가 당황하고.. 탐욕을 내비치는 와중에.. .. 나또한 당황하여.. 중재하느라.. ..힘들었다.. .. 그리하여.. 피자는.. 좋은 경제적인 가르침의 장이 되었다. . 작은 피자..에 대한 불평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중에.. 욱스가.. 그럼. .작은 피자를 먹은 사람은 반대쪽의 큰 걸 같이 먹으면 되잖아~.. 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 그길로.. 성장과 분배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공평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분배에 대해서 이야길 나누었다. .. 대략의 이야기는.. .. 피자가 경제 논리를 설명할 때 비유로 많이 쓰인다는.. 2024. 3. 1.
블랙티, 원칙과 유연함에 대해서 차 한잔 마셔야 겠단 생각을 하면서.. 주섬주섬챙기다가...생각해봤다.. 너무 블로그적인 사고인가..ㅎㅎ 따뜻한 햇볕.. 차가운 날씨.. 차를 마실 시간이다. 다음의 한잔이 목표다. 준비물은.. 브렉퍼스트.. 블랙티, 머그잔. 하나더 있다.. 원칙이다. 차를 맛있게 마시려면.. 원칙을 따르기만 하면 된다. 1. 끓이는 이유는 100도의 뜨거운 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 물의 양도 중요하다. 한잔.. 3. 물의 양에 따라서 infuse(달이는) ..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4. 한잔에 3분, 좀 큰 잔은 5분 까지.. 그리고. 취향에 따라 진하게 마시고 싶다면 .. 시간을 길게 잡으면 된다. 하지만.. 처음부터 세상일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우리집 정수기는 95도가 최고다. ..100도를 원하면 냄비.. 2024. 3. 1.
많은 까치와 한 마리 까마귀 오랜만에.. 까치들이.. 몰려와 있다. 까마귀 군단은.. 어디가고.. 까마귀 혼자서.. 까치 대군을 대적하고 있다.. 그 모습이.. 독립군 투사 같다.. (아니.. 그 반대인가..) 2024.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