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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2 소식에 즈음하여. 이웃 블로거들의 글을 기웃거리다가.. 인사이드 아웃 2가 준비 중이란 이야길 보았다. .. 은.. 항상 내 곁에 있다. ..한창 아마존에서 직구를 할 때.. 구매한 것이다... 여기 안 보이는.. 노란 구슬의.. 행복이는.. .. 우리 곰지가 들고갔다. .. 나는 그녀가 행복하길 바란다.. 둘다.. .. 2015.. 을 나는 너무 재미있게 봤기에.. 아이들도 좋아할 꺼라 생각했는데.. 그닥..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던 것 같다. ... 곰지 욱스가 너무 어릴때.. 감정에 대해서 알려주고, 구별하고.. 감정조절에 대한 개념을 알려주려고.. 피규어도 샀는데.. 그냥. .나만 좋았다.. 애들의 반응은 시큰둥.. 오히려 곰지가 중학생?이 되자.. . 행복이만 달랑 챙겨갔다...귀엽다고.. .. 감정의 분류와.. .. 2024. 3. 3.
고양이의 보은이란 오해. , 2002년 지브리 영화가 있다.. 1995년 작품인 '귀를 기울이면'의 주인공 '츠키시마 시즈쿠'가 쓴 이야기라는 설정의 작품 이며, 해당 애니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라는. 위키의 설명은.. 오늘에야 알았다.. 암튼... 일반인, 평범한 도시인들이 생각하는.. 고양이의 보은이라 함은.. 요런.. 판타스틱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다. 추운 날씨 가운데.. 해가 뜨니.. 살만한데.. 이웃집 고양이, 호두가 놀러왔다. .. 문득.. 생각이 났다.. '아참.. 어제.. 마당에.. 호두가.. '고양이의 보은'을 가져다 놓았지!!!' .. 오죠사마에게 말하며.. 부리나케 나가봤다.(다들 질겁을 하기때문에.. 내가 빨리 처리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호두가.. 좋다고.. 발라당한다.. 일단.. 그녀를 좀 진정을.. 2024. 3. 3.
빨갛고 검은 얼룩의 침략자. 전원주택에 살면.. 골치거리가 .. 바로.. 벌레다..(아주 다양한 벌레를 만난다) 나야.. 별로 생각이 없는데.. 여기 온지 꽤 되었지만.. 여전히 곰지, 욱스는 벌레를.. 아니.. 여기 오고나서.. 더 무서워하고, 싫어하게 된 듯 하다. .. 몇 일 전부터.. 다시금, 다락에서 흘러 나오기 시작한... 빨갛고 검은 얼룩의 침략자.. 무당벌레다.. 영어로..레이디버그(ladybug) 라고 한다. 유래를 보니..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의 여자 주인공 때문은 아니고.. lady가.. 성모 마리아를 뜻한다고 한다. 딱정벌레목 무당벌레과(Coccinellidae) .. 무당처럼 화려한 색과 점무늬를 가진, 5~7 mm 크기의 동그랗고 납작한 벌레다. ..칠성무당벌레가 대표적이다. 몸 색은 중간유전을 하는 덕에.. 2024. 3. 2.
한 낮의 별똥별.... 같은.. 24년 2 월 28일, 날씨 맑음. 퇴근길에 뭘 사야해서.. 시장을 둘러서 .. 집으로 향해 가는 길.. 검은 전선이 얽기설기 .. 지저분한 저녁 하늘위로.. 검은 선이 아닌.. 흰선이 보인다.. 흰선?? 응? 뭐지!? .. 비행운(飛行雲, Contrail, Vapor Trail) .. 항공기의 뒤를 따라 꼬리 모양으로 이어진 구름이다. .. 집을 향하는 방향으로.. 비행기가 달려가는 바람에.. 내 맘도 함께 따라간다. 참 길고도.. 끈질기고.. 아름답다.. .. 한 낮의 별똥별.. 같아서.. 소원을 빌어볼까.. 하였다.. .. 혹시나 하고 검색을 하였는데.. 한낮의 유성이란 일본만화랑.. 《한낮의 유성》(ひるなかの流星)이란... 2017년에 개봉한 일본의 영화 도 있다.. .. 혹시.. 착각해서 들어오.. 2024. 3. 2.
[웹소설 리뷰] 만렙부터 레벨업 오리지날들이 있다. 제목에서 돌림자 처럼 쓰이는 ...단어들은.. 대게.. 대박이 난 작품들에서 따온 것이 많다. .. 나혼자 ~ .. 로 시작하는 제목들도.. 바바리안.. 도.. 약먹는 ~ xx년 만에 귀환한~.. 이란 구절도.. .... 더 많은데. 생각이 안난다.. 암튼.. 만렙~으로 시작하는 웹소설이 많은데..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게. 해무극님의 . 이다. 2018년에 시작된 소설로 12권 완결이다. 2021년 11월에 웹툰으로 만들어졌다가 부도 상태.. 다시금 생각해보니.. 일단... 웹툰으로 만들어지는 작품들은.. 다 재미 있는 것 같다.. 물론.. 개(인)취(향)이기에.. 납득이 안되는.. 내 기준 별점으로 4개 짜리도 많은데.. .. 이 작품은 5개다. 더보기 novel.munpia.co.. 2024. 3. 2.
그리움과 죽음, 수구초심(首丘初心) 아침에 알람소리가 꺼져있어서, 늦게 일어났다. 이미 환승해서 전철을 타고 갈 시간대... .. 부랴부랴 .. 주섬주섬.. 집을 나섰다.. .. 영하의 날씨... 헉... 영하 5도?! .. 이렇게 추운데.. 동네 입구 주차장에서 엎드려 앉은.. 구름이가 보인다. ..요즘.. 사람을 몹시 경계한다.. 누가 괴롭히는 사람이 있었을까?. .. 구름이가 고개를 들고.. 나를 유심히 보는 것은.... .. 두려움인가?.. 나는 구름이가 불편하지 않도록 시선을 피하며.. 거리를 두고 지나쳤다.. 그러다 문득.. 구름이가 내 얼굴을 살펴보려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누군가를 확인하려는 듯이... 그래서.. 다시 돌아와서. .멀찍이서.. 봤다.. 확실히.. 두리번 거리며.. 누군가를 찾는 듯 한 모습이다. 멀리서... 2024.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