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및 구매후기203 추천영화- 아틀라스 2024 아이들도 집중해서 재밌게 봤다.(마요네즈를 곁들인 썬칩을 먹으며..) 오늘날의 가장 핵심적인 논점인..AI의 향방과 미래상에 대해서 생각하고..나름대로의 올바른 결론으로 유도하는 ..좋은..교육적인 영화다.솔직히.. 주인공 제니퍼 로페즈.. (가수 아니었나?)가..모든 걸 다 한 영화..그녀가 아니었다면.. 오글거렸을 장면을.. 정말 훌륭하게 연출해 냈다..아주 심도있고..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먹기 좋게 쌈싸듯 .. 자연스럽게 잘 전달한다...정말.. 배우의 역량이 중요하단 사실을 절감했다. ..영화를 보면서.. 중간에 나오는 몇 명의 배우들의 활약상이나.. 음모 같은 내용이 더 있었을 거 같은데..왠지.. 다 잘려나간 듯.. 보인다..그런 과감한 편집 덕분인지... 속도감있고.. 주인공의 활약과 .. 2024. 6. 1. 쭈꾸미 볶음에는 마요네즈.. 어제 점심때.. 쭈삼불고기가 나왔는데..마요네즈 통이 있어서.. 믿고 뿌렸다.. 나는 전혀 몰랐는데..아는 사람들도 많았다. 주꾸미는 마요네즈에 찍어먹는다는 사실. 주꾸미 볶음의 매운맛이.. 고소한 마요네즈와 절묘하게 어울려..서로의 맛을.. 살려준다. 평화로운 맛이 된다...새로운 음식을 발명하지 않아도.. 뭔가.. 이렇게 절묘하게 연결만 해도.. 색다르고, 더 맛있게 되는 것은....창의성의 훌륭한 예시라 하겠다. 응용해서.. 어제..집에서 아이들과 영화를 볼 때..매운(태양의 맛!) 썬칩 과자에.. 마요네즈를 곁들였다... 맛있어졌다. 2024. 6. 1. 새로 전입轉入한 꽃들.. 오죠사마께서..새로이 꽃들을 마당에 들이셨다. 색이 달랐지만.. 둘 다 페튜니아였다.관상용 꽃의 이름. 한해살이풀이다. 영어로는 피튜니아라고 읽으며, 국립국어원 외래어표기법에서도 이 음차가 옳다고 밝혔다.. 애기담배풀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꽃과 잎이 담배를 닮았고 원산지인 아르헨티나에서는 'petun'이 담배를 뜻한다고 한다. 나팔꽃과 비슷하게 생겨서, 애기나팔꽃이라고도 한다.꽃말은 당신과 있으면 마음이 편해짐, 사랑의 방해이다.공해에 강하기 때문에 도로변 화단에 팬지, 사피니아와 함께 자주 심는다. 참고로..일본산 계량종인 사피니아(Surfinia, サフィニア, 서피니아)는 한해살이풀인 페튜니아와는 달리 여러해살이풀이고 덩굴성이다. 우장춘 박사가 암술과 수술이 모두 존재하는 겹꽃 피튜니아를 만든 것으로.. 2024. 6. 1. 조상의 지혜? ..접시꽃 240529 점심때..요즘 걷지 않던 길로 걸었더니..새로운 꽃을 볼 수 있었다. 접시꽃이다. 시골길을 걷거나..또는.. 도시 외곽의 음식점에 가면.. 간간히 볼 수 있는 꽃.. 일반적인 접시꽃인 '알케아 로세아Alcea rosea'는 아욱과(Malvaceae)에 속하는 관상용 쌍떡잎 식물이다. Alcea rosea는 주로 2년생(2년의 수명 주기)이며.. 영하도 견디기 때문에 월동도 가능하다. ..스스로 파종을 하기에.. 계속 자라는 다년생으로 오해된다..알케아(alcea)는 아욱과의 식물(mallow)을 뜻하는 그리스어 알케아(alkea)에서 유래했고, 로세아(rosea)는 장밋빛을 뜻한다. 즉.. 붉은 꽃의 아욱을 닮은 식물이다. 15세기 또는 그 이전에 중국 남서부에서 유럽으로 수입되었고, 당시 약초학자인 .. 2024. 5. 31. 추천음악, 현실이 성전聖殿이 되는 마법 아침에 일어났는데..온통.. 회색 빛이다... 창 밖에 구름이 가득했다... 한참을 앉아서.. 생각이 많아진다.. 출근길에.. 오디오북을 마다하고.. 그냥.. 음악을 들었다.마음을 비우고.. 음악과 함께 걸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앨범 중의 하나다.Bach: Trio Sonatas https://www.youtube.com/watch?v=-fxorVN9tqg 음악을 들으며 걷는데..저만치. 하얀 십자가가 드러누워 있다.. .(그냥 멋져서 찍었는데.. 지금 보니.. 뭔가.. 흐름이 있다.)버스 정류장에는 출근할 때 늘 보던. 사람이 앉아있고..그 곁에 앉은 나는.. 핸드폰 속, 가상세계의 이웃.. applenaum님의 미국의 삶을 엿보았다.'New York in May(뉴욕의 오월)'이란 제목의 글.. 2024. 5. 30. 스타벅스 -파베 초콜릿 (pavé chocolate) 20240526 오죠사마께서선물을 받으셨다. 덕분에 남는 걸 얻어먹을 수 있었다.첨엔 스벅인 줄 몰랐다..엥?.. 로이스 초콜릿 같은 건가? 포크를 보니.. 스벅인 줄 알 수 있었다.. 로이스처럼 벽돌 모양의 초콜릿 블록들이 가득하고..그중에서 하트 모양의 초콜릿 조각은 단 2개뿐이다...근데..곰지가.. 먹으면서.. "하트 모양은 초콜릿이 부족하다"면서.. 손해라고 했다..그럴 싸했다. 하트가 되려면.. 사각형에서 살을 깎아 내야 했다..그래도 결국 하트를 먹은 사람은 오죠사마랑 곰지..진심을 뜻하는 중中자와 마음心을 합친 글자.. 충忠은....마음의 가장 가운데서 우러나온 것이기에.... 우리 마음의 '엑기스', 진액(津液) extract이라 하겠다..마치.. 매실을 담그면.. 그 많은 매실이 한 병 남짓으로 농축.. 2024. 5. 29.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