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376

바람이 분다. 태풍 산산의 경로 예상 바람이 많이 부는데.. 별 이야기가 없어서, 찾아 봤다. 이번 태풍은 '2024년 태풍 중 이름붙여진 10번째 열대폭풍이자 4번째 태풍이다. 태풍 산산은 8월 20일 마리아나 제도 인근 처음 관측되어 깊은 대류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다음 날 일본 기상청(JMA)이 열대폭풍으로 격상하여 "산산"이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출처:위키피디아]  다행히 우리나라는 일본이 막아줘서.. 무사히 지나가는 듯 하다.산산(Shanshan,珊珊)은 홍콩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을 의미한다. 이 이름을 가진 태풍은 2013년에 이 이름을 부여받은 태풍의 1분 평균 풍속이 열대폭풍조차 되지 못했던 걸 빼면 공식적인 태풍에 항상 도달했으며, 2000년과 2006년에 연속으로 4등급 태풍을 배출했던 조금은 강.. 2024. 8. 29.
2024년 파리 패럴림픽2024년 8월 28일 개막( 한국시각 29일 새벽 3시) 2024년 파리 패럴림픽의 일정.. 2024년 8월 28일 – 2024년 9월 8일2024 파리패럴림픽이 28일(현지시각) 시작된다. 개막식은 현지시각 저녁 8시, 한국시각 29일 새벽 3시에 패럴림픽의 상징 '아지토스'가 걸린 개선문과 콩코르드 광장을 잇는 샹젤리제 거리에서 열린다. 매 4년마다 올림픽이 끝나고 난 후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에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의 주관 하에 개최된다. 이 전통은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는데, 그전에는 올림픽과 같은 년도, 다른 개최지들에서 열리다가, 올림픽 때 사용한 시설을 이어받아 며칠 후 개최 하는 식으로 일정이 짜인 것이다.  (중략) 이후 2012년 런던에 이르러서는 아예.. 2024. 8. 28.
벗어날 수 없기에.. 요전에 .. 화분에 고정되어서, 도망갈 수 없는 꽃들의 처지를 생각했는데..여전히 볼 수 있는 꽃 들.. (tistory.com) 여전히 볼 수 있는 꽃 들..여름이 절정이지만..길 위의 사람들이 드물고..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꽃들이 있다.    꽃들은 사람과 달리 다리가 없어서..심어진 화분 위에서.. 버텨야만 한다. 도망갈 수 없다면..더 아selfst.tistory.com 문득.. '그렇지만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생각은.. 맨 처음엔 점심때 걷다가,메시아를 향해서 팔을 뻗듯이, 담벼락 너머로 늘어진 능소화 덩굴과 손같은 능소화 다발을 보면서 시작되었다.조금 지나서 보이는,담벼락을 따라 흘러내리는 나팔꽃 덩굴은..마치 담장너머의 세상으로 탈출하는 (빠삐용 같은) 필사의 몸부림인 듯.. 2024. 8. 27.
세계 최악의 잡초 1위는.. 앞전에 .. 잡초의 위험성에 대해서 글을 쓰고..https://selfst.tistory.com/879 강한 놈, C4 식물이 나타났다. 눈, 폐에 좋은 차로 마시는 바랭이최근에 보이기 시작한 잡초..어릴 때는 이 녀석을 가지고 왕관 모양(왕의 홀, 스태프, 셉터)을 만들고 놀았는데..  찾아보니, 바랭이라고 하는 잡초다. 바랭이 (학명 : Digitaria ciliaris)는 대표적인selfst.tistory.com 문득.. '세계 최악의 잡초 1위는 뭘까?'하고 생각했지만,글을 쓰다가 까먹었는데, 이웃님 '하이디'님이 궁금해하셔서.. 찾아봤다. 자료는 1969년에 나온 책이 출처인 듯하고,표로 정리가 되어 있다. 구글 번역기로 번역했다.   1위는..접어 두자.더보기 향부자Cyperus rotundu.. 2024. 8. 26.
시골의 좋은 점... 힘든 점 도시에서도 언제나 하늘을 볼 수 있지만..  시골에선,자연과 자연이 만나는 하늘의 가장자리를 볼 수 있다.가끔,참 아름다운 모습도 볼 수 있다.  시골「명사」 「1」 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지역. 주로 도시보다 인구수가 적고 인공적인 개발이 덜 돼 자연을 접하기가 쉬운 곳을 이른다.≒교허, 전간, 촌.   [출처: 시골-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stdict.korean.go.kr] 물론 세상엔 공짜가 없다.거저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너무 오랜만에 했더니..몸살이 났다. 2024. 8. 25.
새깃 유홍초의 유혹 퇴근하고 돌아오면서 햇볕이 너무 강해서 그늘을 따라 걷다가 이웃집의 담장의.. 강렬한 붉은색에 홀리고 말았다. 땡볕에 결코 지지 않는.. 강렬한 붉은 색을 뿜뿜하는.. 엄지손톱만한 작은 꽃들..검색해 보니, 유홍초留紅草 라고 한다.정확히는 작은 나팔꽃처럼 생긴 유홍초는 둥근잎 유홍초라고 구별해 부르고, 이렇게 소나무(사이프러스) 의 가시잎 같은 잎을 가진, 별모양의 유홍초는 잎이 새의 깃털 같다고 해서.. 새깃 유홍초라 부른다. 유홍초(留紅草, Ipomoea quamoclit)는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둥근잎유홍초(Ipomoea coccinea)와 구별하기 위해 새깃유홍초라도도 부른다. Ipomoea quamoclit 는 일반적으로 사이프러스 덩굴 , 사이프러스 덩굴 나팔꽃 , 추기.. 2024.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