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44 [만화] 데.시.이.광...과로사 이후의 이세계라..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デスマーチからはじまる異世界狂想曲)> 요즘 유행하는 소환, 환생 등의 이야기와 닮은다를바 없는 초입부..하지만..주인공은 유명한 게임회사의 유능한 프로그래머다.과로에 시달리다가 잠들었다고 하는데..왠지.. 과로사 過勞死같다. "데스 마치"는 일본어에서 유래된 용어로, "죽음의 행진"이라는 뜻입니다.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해 죽음과 같은 극한 상황에 내몰리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특히 IT 업계나 게임 개발 분야에서 장시간 노동과 야근으로 인해 극심한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상황을 묘사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 2025. 8. 8. 빌런.. 출근길, 좁은 시장길에 파라솔이 넘어져서 길을 완전히 막고 있다.다음사람을 위해서라도 그 파라솔을 치우려고 하는 데..펜스 너머 도로에서 "아저씨! 그거 고장나서 고치려고 하는 건데!'"라는.. 큰 소리가 들린다.좀 나이든 남자 장사꾼이 나를 못마땅한 표정으로 보고 있다...보통은.. 길을 막고 통행을. 방해한 것에 대해서 사과부터하는 것이 상식일 텐데....자신의 이유, 이해관계 때문에..남에게 피해를 주건말건 전혀 상관하지 않는 행태..빌런이란 말이 왜 생겼는지 알게된다.그 파라솔 옆..페인트 통같은 통에 담겨있던 고등어는 괜팒을까.그가 파는 물건을 믿을 수 있을까?참 어려운 것이 인간인 듯하다.아무리 유연성을 강조해도..정원에서 전사는 필요없다. 2025. 8. 7. 나무의 유언. 나무의 말, 인식, 의미, 존재, 관계몇 권의 소설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알랭드 보통씨가 운영하는.. '인생학교'라는 곳이 있다.거기서는 인생 전반에 대한 교육을 하고,교재 같은 책이 나오는데..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우리나라에도 몇 권 번역출판 되었다.AI 개요알랭 드 보통이 설립한 **인생학교(The School of Life)**는 영국 런던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호주 멜버른 등 여러 도시에 분교가 있는 교육 프로젝트입니다. 인생학교는 인문학적 지식과 실생활을 연결하여 현대인들이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중의 한 권을 읽고 있다. '정신'편이고..저자가 알랭드 보통은 아니다.숲 속에서 나무 한 그루가 쓰러졌는데 아무.. 2025. 8. 6. 지구, 오버뷰 효과, 만물제동 출근길..몇일만의 파란 하늘이다.옅은 구름이 높게 떠 있는데..그 구름의 경계를 따라 사방으로 돌아보다가.. 문득,.. 지구 밖에서 보는 파란 지구와 마찬가지란 생각이 들었다.(물론 우주에서 보는 파란색은. .대양이지만..) 저 높은 곳에서 보는.. 이 지구는..아주 거대하지만.. 단지 하나의 개체일 뿐이다.우주에서 보면.. 무수한 행성 중의 하나, 티끌 같은 존재다.안에 있으면서..밖에서, 멀리서 보는 것처럼.. 관조하기는 쉽지 않다.하지만, 높은 나무, 높은 건물, 높은 산에 올라서 보면서.. 그것이 어떨지를 상상해 볼 수는 있다. 최근에, 서양에서 우주로 로켓을 쏘아 올리면서.. 우주에서 지구를 본 우주인이.. '오버뷰 효과'라는 개념을 만들어냈지만.. 오버뷰 효과(Overview Effect)는 .. 2025. 8. 5. 가만히 바라보기, 관조, 평가하지 않기 달리는 기차 창 밖으로 비가 내리고, 하늘은 회색으로 얼룩지고,산은 흰 구름과 안개로 묻힌다.조용히 보다가 .. 다음의 게시글들을 본다.이와 같음을 안다.아무 것도 없지만.. 아무 것도 없는것이 아니다. 사람말고는 다 있다.앞의 사진의 의자에 앉아서.. 뭔가를 평가히고 앉아 있는 사람은 드물다.(특히 옆에 말동무가 없다면..)그냥 멍하니 .. 앉아 있을 것이다.하지만, 사람을 앞에 두고는..그러지 못하고 만다...세상 사람들을.. 모두 자연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면..꽃이나 나무, 그냥 지나쳐가는 새나, 다람쥐, 곤충이라고 한다면..평가하지 않고 관찰할 수 있지 않을까?물론 저 위의 사진에서도 .. 저렇게 평화롭게 앉아 있다가도..곰이 나타난다거나.. 모기가 극성이라면..피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긴 하다. 2025. 8. 4. 템빨.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8. 3. 이전 1 ··· 3 4 5 6 7 8 9 ··· 2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