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20 맑고 흐린 날의 차이로 긍정성의 중요성을 느끼다. 요사이, 화창함이 참으로 드물다. 자주 비가 내리고, 자주..흐리고.. ..잠깐 해가 짱짱하다가.. 다시... 그러길 반복.. .. 오래만에.. 날이 화창했다.. 길을 가다가.. 약간 붉은 기가 도는 벚꽃이 참으로 아름다워서.... .. (아.!..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니.. 이건 복사꽃?? 인듯 하다... 요전 가을에.. 여기 주변에.. 작은 복숭아가 떨어져 있었따..) 아무튼.. 멀리서 봐도.. 맘을 뒤흔드는.. 청초함, 사랑스럼.. 이 물씬 풍겨나는.. 꽃들이.. 화창한 한 낮의 햇볕아래.. 환하게 빛나는 듯 하다. .. 문득.. 사진을 찍고 생각해 보니.. 요전에 흐린날에도.. 찍었던 걸 생각해 냈다.. 찾아보니.. 카메라 앨범 폴더에 있다.. .. 같은 꽃인데.. 그 꽃의 모양새나.. 인상적인.. 2024. 3. 30. '성매매 20년, 40대 여성의 고백' 에서 배우는 삶의 교훈 기사의 제목, 일부 내용이.. 짤이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위의 짤을 담은 게시글도.. 그 밑에 달리는 댓글들도.. 모두..그녀에게 돌을 던지느라 여념이 없다. 비아낭과 조롱 일색이다. .. 발췌한.. 저 짤도.. 실은.. 그런 의도에 촛점을 맞춘 것임에 틀림없다... .. 찾아보니 원문은.. 다음에 있다. https://www.news1.kr/articles/?5173528 "성매매 20년, 가장 힘든 건 조건만남…행복해지고 싶다" 40대 여성 눈물 고백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년간 성매매 업소에서 일했다는 여성이 행복을 찾고 싶다는 깊은 다짐을 통해 그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난들을 www.news1.kr 짤을 만든 사람은.. 그리 중요하.. 2024. 3. 20. 욱스의 창의력, 인간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다. 오죠사마가 박장대소를 하고 자질러 지길래.. 뭔일? 인가하고 가봤더니.. 욱스가.. 자기 전에 놀고 있었다. 그로테스크하니.. 심약자들은.. 스크롤을 삼가해 주시길.. .. . , ㅎㅎㅎ 얘는 .. 정상인듯.. 살아남았다.. 얘는 원래 악당이 아니었던가.. 쿠ㅎㅎㅎ.. .. 재밌게 놀고 있었다. 뭔가.. 나름의 스토리가 재미있을 것 같은데.. 욱스는 사춘기 들어가는 거 아니었어?? .. . 문득.. 몸과 얼굴이 바뀐 캐릭터를 보고나니.. 정체..란 것에 대해서.. 문득 생각해 보게 된다. . 가면, 페르소나에 대해서도.. .. 어찌보면.. 무상함이란 .. 이처럼 고정불변의 역할과 얼굴이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벤저민 프랭클린이 말했듯... 아니.. 그가 평생을 실천했듯... 언제라도.. 그 역할을 해낼.. 2024. 2. 29. 더 화창한 날을 만나는 방법 화창하다 : 화창 (한자 和暢) + 하다. : 날씨나 바람이 온화하고 맑다. 어제 저녁부터 내리던 비는.. 간 밤에는 폭우가 되었다. 출근 길에서 본 작은 하천은.. 흙탕물이 가득해서, 넘칠 듯 했다. 게다가.. 전철에서 사람이 넘어져 아파하는 것도 보고나니.. 비오는 흐린 하늘이 더 .. 갑갑해 보인다. 오전 일과를 마치고 올라오는데.. 응? 오늘 내내 비온다고 일기예보가... 그랬는데.. .. . 너무 파란 하늘에.. 감동해서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 왜 더 화창하게 느껴질까?를 생각해봤다. .. 당연하지만.. 비온 뒤 화창... 하기 때문이었다. .. 우리의 감정이란.. 참으로 상대적이다. .. 기쁨, 즐거움, 행복.. 이런 감정들은.. 이처럼.. 상대적이니.. 좀더 기쁘고, 좀더 행복할 수 있는 비.. 2024. 2. 19. [인생책추천책] 무, 최고의 상태-인생의 통증에 항복하는 삶의 기술-스즈키 유 저 무, 최고의 상태 인생의 통증에 항복하는 삶의 기술 - 스즈키 유 저 무, .. 이 무우가 아닙니다. .. 무아(無我) 입니다. .. 성격상..일단.. 근본적인 원리를 알고.. 기반을 쌓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지라.. (어찌 보면.. 쓸데 없이 돌아가는 행보를 하고 있다.) 그렇게.. 500페이지의 책을 완성했지만.. 출판사에선 전혀 답변이 없고.... 다시 책을 준비하고 있는데... 아무튼 책을 쓰면서 .. 참고할 이런 저런 책을 읽다가.. 만난 책이다. 스즈키 유는.. 아주 똑똑한 사람이다. 그는 엄청난 독서량을 갖고 있고.. 지금도 자신의 블로그를 계속 최신 지식으로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다. [출판사 책소개 펌] 일본의 사이언스 라이터인 스즈키 유는 16세 무렵부터 매년 5,000편에 달하는 과학.. 2024. 1. 30. 인간의 퇴행, 고양이 반려. 라는 책 제목을 보는 순간.. 뭔가 울컥하는 게 있다. 물론 나는 고양이를 좋아한다. 오늘도 고양이들 밥을 주고 왔는데... 하지만, 고양이는 고양이이고.. 사람의 행복은 사람의 행복이다. 그런 구별을 잃는 순간.. 문제가 생길 것이다. 공자님은 에서 말씀하셨다. 子曰(자왈) 道不遠人(도불원인) 人之爲道而遠人(인지위도이원인) 不可以爲道(불가이위도) "도(道)는 사람에게서 멀지 않은 것이니, 사람이 도를 행하면서 그러나 사람들과 멀어진다면, 그것은 도(道)라고 할 수가 없다. .. 그렇다.. 사람은 사람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 가치를 찾고 의미를 찾아야 한다. 인간의 행복도 인간 속에서 찾아야 한다... .. 그 책을 읽진 않았기에 .. 솔직히 완전히 별개의 이야기다. 오늘날 세간에서.. 고양이 고양이 ... 2024. 1. 2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