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죠사마가 박장대소를 하고 자질러 지길래..
뭔일? 인가하고 가봤더니..
욱스가.. 자기 전에 놀고 있었다.
그로테스크하니..
심약자들은.. 스크롤을 삼가해 주시길..
..
.
,
ㅎㅎㅎ
얘는 .. 정상인듯.. 살아남았다.. 얘는 원래 악당이 아니었던가..
쿠ㅎㅎㅎ..
..
재밌게 놀고 있었다.
뭔가.. 나름의 스토리가 재미있을 것 같은데..
욱스는 사춘기 들어가는 거 아니었어??
..
.
문득.. 몸과 얼굴이 바뀐 캐릭터를 보고나니..
정체..란 것에 대해서..
문득 생각해 보게 된다.
.
가면, 페르소나에 대해서도..
..
어찌보면.. 무상함이란 ..
이처럼 고정불변의 역할과 얼굴이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벤저민 프랭클린이 말했듯... 아니.. 그가 평생을 실천했듯...
언제라도.. 그 역할을 해낼 수 있는 것..
우리는 그 무엇이라도 될 수 있다고 말한게.. 이와 같지 않을까?
다들 정체성이니..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길 하지만...
단지 ..
가장 핵심 적인 가치만이 최후의 최후에 남을뿐..
..
내 생각엔, 아니.. 책을 쓰면서 내린 결론도.. 결국 그거였다.
..
그건.. '안정安定'이다. 행복의 다른 이름이라 하겠다.
가화만사성 할때.. 필요한 그거 말이다.
우리 모두가 악당이 되지 않으려는 까닭도..
악惡이... 가장 안정安定에서 멀리 있기 때문이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사범에 대한 처벌에 대해서, 3-1절에 내부의 적에 대해서 생각하다. (2) | 2024.03.01 |
---|---|
꽃과 꽃나무 (56) | 2024.02.29 |
부산 도심 속 고양이섬? 충묘사 忠猫祠 (1) | 2024.02.29 |
소래포구의 법칙 -입지의 중요성 (65) | 2024.02.28 |
달의 궤적. (6) | 2024.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