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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및 구매후기202

집에서 샤브샤브, 쉽고 간편하고 맛있고, 푸짐한 건강식 저녁에 오죠사마께서 나가시면서 샤브샤브를 준비해 두셨다. 곰지는 30분 뒤에 학원을 가야하는데.. 너무 촉박한 시간에.. 이게 가능할까?? .. 다행히 무우를 잔뜩 넣고, 육수는 끓여져 있는 상태다. 부리나케, 준비된 육수를 팔팔 끓이고.. 팽이버섯, 숙주, .. 배추를 가위로 먹을 크기로 잘라서 넣고 익히면서.. 고기를 넣었다. .. 고기는.. 정육점에 샤브샤브 용으로 얇게 썰어달라고 하면 되니.. (대게 겹치지 않게 비닐을 겹겹이 넣어서 포장해 주신다) .. 준비된 고기를 야채가 든 끓는 육수에 넣기만 하면 끝! .. 아이들을 부르고, 고기를 데쳐서 야채랑 주면.. 알아서 소스에 잘 찍어 먹는다. 오죠사마께서 준비하신 소스엔.. 아마도 겨자가 많이 들어가선지.. 아이들이 많이 매워했지만.. 엄지 척하.. 2024. 2. 28.
일본 가면 선물로나 안주로 사야 할 치즈 - 안주치즈 일본 마트가면.. 꼭 사야할 치즈.. 뭐라고 해야하지... 이름은 확실히 모르겠다. 안주치즈.. 라고 하는데.. 다음의 포장을 기억해 두자. 한참 전에.. 아무 생각없이, 저녁에 맥주 안주로 산 치즌데.. 먹어보고.. 우와~! 하는 맛.. .. 안주로 먹은 치즈 중에서 가장 맛있는 맛.. 계속해서 손이 간다. 선물을 줘도 아마, 다들 정말 좋아할 듯 하다. 일본에 가면, 마트에서 찾아보자. 2024. 2. 26.
처음 먹어 본, 왕가 달콤 탕후루 탕후루.. 탕후루 .. 말이 많아도.. 먹어 본적은.. 집에서 아이들이 만드는 걸 한 입 훔쳐 먹은 것 외엔 없다... 생일을 앞둔 곰지가 사달라고 해서.. 오죠사마님이 주문해서 먹어 볼 기회가 생겼다. 왕가..라는 데가 유명한 듯.. 파인애플 탕후루는.. 좀더 비싼데.. 파인애플 특성상..물이 많아서 줄줄.. 흐른다. 파인애플은 담엔 안 시켜 먹겠다고 하는데.. 어쩔지.. 처음 먹어봤는데.. 와.. 기대이상이다. 맛있다!! 집에서 아이들이 만드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설탕 코팅이 아주 적절한 듯 하다. 과일도 더 맛있는 듯 하고.. 별미라 하겠다. 순삭이다.!! 배달비를 뺀다면.. 요 가격에.. 요 만큼의 과일을 먹는 것은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듯?! 2024. 2. 26.
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후기 곰지 생일이라서.. 케이크도 먹었다 카카오 선물로 받은 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 다. 요즘 케이크 맛있는 데가 많아서인지.. 입맛이 많이 높아졌는데.. 스테이크랑 고기 배불리 먹고 왔는데도.. 꽤나 맛있었다.. 쉬폰 케익의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독특한 식감..에 부드러운 초콜릿 생크림..의 조화 프랑스어로 '넝마조각'이라는 의미이다. 여성용 블라우스나 드레스, 란제리, 스카프 등에 사용한다. 촉감은 대체로 부드러우나 까실까실하게 만들기도 한다. 제직법이나 두께 유연성이 비슷한 비단을 통틀어 시폰이라 말하기도 한다. 넉넉한 딸기.. 생일 축하해. 사랑하는 곰지. 태어나줘서 고마워. 2024. 2. 26.
노 룰, 딱 좋아. 아웃백의 생일 식사 속의 중용의 가르침 곰지 생일이라서 오랜만에 아웃백에 갔다. 메뉴판의 글귀가 인상적이다. 역설이다. 노 룰이란.. 룰이 있으니.. 아뭏든... 딱 좋아,(Just perfect!) 란 말은 참 와 닿는다. 중용(中庸)이란 가르침이 떠오른다. 노 룰은... 적절함과 유연성과 창의성으로.. 딱 좋아는....그냥 바르게로 해석한다면... 당당하고 떳떳함으로.. 해석해 봄직 하다. 부시맨 빵이 참 맛있다. 가족들이랑은 첨 먹는 폭립.. 다들 첨 먹었는데.. 좋아했다. 파스타는.. 면을 가늘게 해달라고 따로 부탁을 드렸다. 가는 면이 더 ...소스가 잘 배여서 더 맛있다. 스테이크는.. 역시 아웃백도 맛있다. 잘 먹었습니다. 2024. 2. 26.
종이책의 장점은.. 서랍에서 프린터 용지를 꺼내다가.. 툭하니.. 책이 한권 떨어진다. .. 요전에 오죠사마랑 곰지에게 선물했던 책이다. .. 책의 보드라운 감촉과 잡히는 두께.. 페이지가 넘어가는 질감.. .. 그렇게.. 한 참을 만지작 거렸다.. ... 요즘은.. 전자책만 읽는다. 요전엔... 종이책만 읽었다. 책을 읽고 온통 메모하고, 줄 긋고,... 그렇게 모든 책을, 결코 중고책방에서 넘나보지 못할 책으로 만들었다. 책장에 분류해서 꽂아두면.. 글을 쓰고, 책을 쓰다가 필요한 것들을 바로 바로 찾을 수도 있고.. .. 하지만.. 그렇게 한 천권이 넘어가니.. 감당이 안된다. 방 전체를 책으로 채우고 나니.. 물리적, 공간적인 한계가 있다. .. . 그렇게 나는 책들을 다른 곳의 창고에 다 모셔다 두었다.. 아마도... 2024.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