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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오죠사마께서 나가시면서
샤브샤브를 준비해 두셨다.
곰지는 30분 뒤에 학원을 가야하는데..
너무 촉박한 시간에.. 이게 가능할까??
..
다행히 무우를 잔뜩 넣고, 육수는 끓여져 있는 상태다.
부리나케,
준비된 육수를 팔팔 끓이고..
팽이버섯, 숙주, .. 배추를 가위로 먹을 크기로 잘라서 넣고 익히면서..
고기를 넣었다.
..
고기는.. 정육점에 샤브샤브 용으로 얇게 썰어달라고 하면 되니.. (대게 겹치지 않게 비닐을 겹겹이 넣어서 포장해 주신다)
..
준비된 고기를 야채가 든 끓는 육수에 넣기만 하면 끝!
..
아이들을 부르고,
고기를 데쳐서 야채랑 주면.. 알아서 소스에 잘 찍어 먹는다.
오죠사마께서 준비하신 소스엔.. 아마도 겨자가 많이 들어가선지..
아이들이 많이 매워했지만..
엄지 척하면서 잘 먹었다.
..
칼국수도.. 그냥 저대로 넣고.. 3 1/2 -4분 정도 끓였더니..
쫄깃하고 부들부들하게 잘 익어서, 맛있었다.
간이 좀 부족한 듯 한데, 소스를 적신 야채랑 같이 면을 먹으니.. 이 또한 일품!!
집에서 처음 만들어 먹은 샤브샤브..
번개불에 콩구워먹는 듯 했는데..
대만족!!
앞으로 자주 해 먹을 듯 하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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