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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지 생일이라서
오랜만에 아웃백에 갔다.
메뉴판의 글귀가 인상적이다.
역설이다.
노 룰이란.. 룰이 있으니..
아뭏든... 딱 좋아,(Just perfect!) 란 말은 참 와 닿는다.
중용(中庸)이란 가르침이 떠오른다.
노 룰은... 적절함과 유연성과 창의성으로..
딱 좋아는....그냥 바르게로 해석한다면... 당당하고 떳떳함으로..
해석해 봄직 하다.
부시맨 빵이 참 맛있다.
가족들이랑은 첨 먹는 폭립..
다들 첨 먹었는데.. 좋아했다.
파스타는.. 면을 가늘게 해달라고 따로 부탁을 드렸다.
가는 면이 더 ...소스가 잘 배여서 더 맛있다.
스테이크는..
역시 아웃백도 맛있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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