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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보호할 대상이 없는 보호판 - 0.7 출산율 과 멸망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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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근처 마실을 나갔다가..

뭔가 바닥에 나뒹굴고 있는 걸 봤다.

240423 어린이 보호 표지판

 

'어린이 보호 표지판'이었다...

..

문득 어제 본.. 기사가 떠올랐다.

 

이상림 박사, 0.7과 멸종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말이었다.

미래의 국민연금 지급 등의.. 이런 저런 문제로 다툴 필요없다..

그냥.. 2세대 ? 후면..

이 국가는 소멸할지도 모른다.

땅에 떨어진 어린이 보호

 

 

하나, 둘만 낳아서 잘 키우자..라고 했는데..

 

그렇게..금쪽이로..

지나친 과보호.. 등꼴빠지는 사교육으로 키우다가..

이젠.. 보호할 어린이가 없어지고 있다..

 

아마도...

적화통일을 학수고대하는..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 지도자가..

함박 미소로..

이 블로그 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있을 듯 하다.

정말로..

지금 44세인 그가.. 죽기 전에.. 무혈로 한반도 적화 통일을 이뤄낼지도 모르겠다.

 

..


 

국민들에게.. 25만원씩 나눠주는 식으로는..

결코  멸망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

그냥.. 다시 원점으로..

예를 들어..

독일처럼..사교육, 선행학습을 전면 금지하고(정당한 우열이 가려지고, 공교육이 활성화되도록),..(피아노, 그림그리기, 태권도 같은.. 예체능은 당연히 제외하고..)

.. 복잡하게.. 입시제도와 문제를 꼬으지 말고.. 그냥.. 찍어도 되게.. 4지선답 ..으로 만들어.. 공부할 필요없은 아이들은 공부안해도 되는 분위기를 만들고..어린시절을.. 신나게  추억을 만들고, 특별활동 시간을 즐길 수 있게..(평생일하고 고생하고 살아야 하는데.. 어릴때 (중학교 까지)만이라도.. 공부를 일처럼 하지 않고 살면 안될까?) 

 

유럽이나 미국처럼...대학입학은 쉽게(기부금을 내더라도), 졸업은 어렵게.. 대학은 정말로 연구자를 위한 학업과 연구의 장으로 바꾸고..

 

영양제, 쌀, 김치, 라면등과 휴지, 생리대, 기본적인 의류 등..기초 생필품은.. 국가에서 다이소처럼.. 가격 고정..

 

싱가폴 처럼.. 역세권을 국가소유화하고 공영아파트를 만들어서.. 신혼부부에게 주택을 우선 제공한다거나..보조금을 준다거나..

..

등처럼.. 완전히.. 국가를 바꿔야만 .. 뭔가..희망이 있지 않을까?

..

물론.. 그게 불가능하니깐..

결국... 이 나라의 모든 '어린이 보호판'이 필요없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