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용기에 관련된 책을 읽다가..
우연히도.. 용기와 관련된 시詩를 마주했다..
롱펠로우의 <인생찬가讚歌, A Psalm of Life > 다.
(시편(詩篇, Psalms)은 '시를 모아 묶은 책'이라는 뜻으로, 구약성경의 19번째 책이다. 히브리어로는 '찬양의 노래들'이라는 뜻의 '테힐림(תהלים)'이라고 이름한다.)
일반적으로 인터넷을 검색하면 볼 수 있는..
여기 저기 나도는 번역은 다음과 거의 같다.
인생찬가 롱펠로 인생은 한갓 헛된 꿈에 불과하다고! 만물의 외양의 모습 그대로가 아니다. 인생은 진실이다! 인생은 진지하다! 무덤이 그 종말이 될 수는 없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이 말은 영혼에 대해 한 말은 아니다. 우리가 가야 할 곳, 또한 가는 길은 향락도 아니요 슬픔도 아니다. 저마다 내일이 오늘보다 낫도록 행동하는 그것이 목적이요 길이다. 예술은 길고 세월은 빨리 간다. 우리의 심정은 튼튼하고 용감하나 싸맨 북소리처럼 둔탁하게 이 세상 넓고 넓은 싸움터에서 인생의 노영 안에서 발 없이 쫓기는 짐승처럼 되지 말고 싸움에 이기는 영웅이 되라. 아무리 즐거워도 ‘미래’를 믿지 말라! 죽은 ‘과거’는 죽은 채 매장하라! 활동하라, 살아있는 ‘현재’에 활동하라! 안에는 마음이, 위에는 하느님이 있다! 위인들의 생애는 우리를 깨우치느니, 우리도 장엄한 삶을 이룰 수 있고, 우리가 떠나간 시간의 모래 위에 발자취를 남길 수가 있느니라. 그 발자취는 뒷날에 다른 사람이, 장엄한 인생의 바다를 건너가다가 파선되어 버려진 형제가 보고 다시금 용기를 얻게 될지니. 우리 모두 일어나 일하지 않으려나. 어떤 운명인들 이겨낼 용기를 지니고, 끊임없이 성취하고 계속 추구하면서 일하며 기다림을 배우지 않으려나. |
..
문득..
구글 번역을 돌려서 비교해 보고 싶어졌다..
A Psalm of Life By Henry Wadsworth Longfellow Tell me not, in mournful numbers, Life is but an empty dream! — For the soul is dead that slumbers, And things are not what they seem. Life is real! Life is earnest! And the grave is not its goal; Dust thou art, to dust returnest, Was not spoken of the soul. Not enjoyment, and not sorrow, Is our destined end or way; But to act, that each to-morrow Find us farther than to-day. Art is long, and Time is fleeting, And our hearts, though stout and brave, Still, like muffled drums, are beating Funeral marches to the grave. In the world’s broad field of battle, In the bivouac of Life, Be not like dumb, driven cattle! Be a hero in the strife! Trust no Future, howe’er pleasant! Let the dead Past bury its dead! Act,— act in the living Present! Heart within, and God o’erhead! Lives of great men all remind us We can make our lives sublime, And, departing, leave behind us Footprints on the sands of time; Footprints, that perhaps another, Sailing o’er life’s solemn main, A forlorn and shipwrecked brother, Seeing, shall take heart again. Let us, then, be up and doing, With a heart for any fate; Still achieving, still pursuing, Learn to labor and to wait. 인생의 시편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지음 슬픈 숫자로, 내게 말하지 마세요. (슬픈 사연으로 번역하는데.. 장례식때.. 살아온 출생년도, 사망년도.. 등을 말하는 것.. 단지.. 80년 90년을 살았다고 하면.. 텅 빈 것 같다는 뜻이니.. 숫자라고 말해야 할 듯..) 인생은 공허한 꿈일 뿐이다!(고) — 잠 그리고 인생은 진짜입니다! 인생은 진지하다! 그리고 무덤은 그 목표가 아닙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이 말은) 영혼 즐거움도 슬픔도 아니다. 우리의 하지만 행동하려면 내일마다 오늘보다 더 멀리(나아간) 우리를 찾아보세요. 예술은 길고 시간은 덧없다. 그리고 우리 마음은 비록 강건하고 용감하지만, (마음과 심장의 2중의미) 그래도 둔탁한 북소리처럼 치고 있어 세상의 넓은 전쟁터에서, 인생의 야영지에서, 멍청하고 쫓기는 투쟁의 영웅이 되어보세요! 미래를 믿지 마세요. 죽은 과거가 죽은 행동하세요,- 살아 있는 현재 속에서 행동하세요! 내면 위대한 사람들의 삶은 모두 우리에게 상기시켜줍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숭고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떠나요, 우리를 남겨두고 떠나요 시간의 모래 위의 발자국; 발자국, 어쩌면 또 다른, 인생의 엄숙한 배를 항해하며, 외롭고 난파된 형제, 보고 또 용기를 얻습니다. 그럼 우리 일어나서 일하자. 어떤 운명에도 맞서는 마음을 가지고; 여전히 성취하고, 계속 추구하며, (실존적인 태도) 수고하고 기다리는 법을 배우십시오. |
구글 번역은..
강조를 위한 도치 구문에서.. 취약하다.
이거.. 자기들 나라 말 아이가?
..
롱펠로우의 시, <인생찬가>는..1838년 10월에 발행되었다고 하니.. 거의 90년 전인데..
여전히..
이 시대, 이 현실에서도 통하고. .적용되는..
요약된 자기계발지침 같다.
특히 마지막은.. 실존적인 삶의 태도를 강조하고 있따..
Let us, then, be up and doing,
With a heart for any fate;
Still achieving, still pursuing,
Learn to labor and to wait.
..
오늘날의..우리들 처럼.. 배우고 나서.. 직업전선으로 뛰어든다거나..
뭔가를 미리 공부를 마치고 나서야.. 그걸 시작하려 들지 말고..
.. 자기계발서.. 100권을 다 읽고 나면.. 뭔가를 하겠다거나..
.. 책 999권을 읽고 나서.. 변하겠다거나..
... 그렇게 책, 공부, 유튭을 많이 배고.. 확신이 생기면... 하겠다.....등등이 아니라..
... Still achieving, still pursuing,
그냥.. doing, achieving, pursuing을 계속 하면서... 그 와중에. .(일하는 것을, 기다림을) 배우라고 말한다.
실존實存의 삶이다.
요컨대..
인생은.. 횟수, 년수,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매일매일의.. 성취, 삶으로 가득차 있다.
죽음은 단지 잠에 불과하다.
인생은.. 생생하고, 진지한 것..
줄거움과 슬픔은 돌고 돌며, 모든 것은 지나가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이런 감정과 느낌보다 중요한 것은...
오늘 실천하고 행동해서.. 오늘보다 더 나아간(나은) 내일(자신)이 됨이 목표다.
시간의 흐름, 시간(남의 눈치, 남의 사정, 남의 소관, 가스라이팅)에 쫓겨서.... 가축처럼 살지말고..
생생하고 진지하게.. 투쟁하라.
미래를 희망으로 보지도(지나친 낙관주의로 살지 말고), 과거의 잘못/성취/타라우마에 얽매이지도 말고(아들러. 또는 기시미 이치로 선생의 이야기처럼.. )..
지금.. 살아있는 지금 현재를 충실히 살라.
용기를 갖고.. 정의가 있다고 믿으면서..
과거의 위인들의 삶, 책과 철학, 지식을 공부하고 배워야 한다.
그리고 그걸 바탕삼아서.. 숭고한 삶을 살아라..
그렇게.. 너 스스로가 실천하고, 본보기가 되는 삶을 살면 된다.
자.. 일어나서.. 행동하자.
어떤 어려움, 상황에도 맞서는 용기를 갖고..
성취하고, 추구하고, 인내하면서....
그와중에..(그 경험을 토대로/ 학습을 통해서) 배워서 일하고, 기다릴 줄 알라..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인생 팁)(예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맑고 흐린 날의 차이로 긍정성의 중요성을 느끼다. (42) | 2024.03.30 |
---|---|
죽음은 자유인가? (75) | 2024.03.29 |
나를 사랑할 용기-오늘을 사는 한국인이 읽어야 할 필독서, 각자의 소관과 바이런 케이티(Byron Katie) (59) | 2024.03.26 |
강풍에 대처하는 방법 -손실회피 편향(Loss aversion) 극복하기 (53) | 2024.03.26 |
위라클의 간증을 보다가.. 기도의 의미를 생각하다. (59) | 2024.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