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000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 단순하고 제대로 일하고 말하고, 글쓰는 방법 만이 아니라, 인생에서도 참고가 되는 ... [인생책추천책]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박소연 님. .. 인생책이다. 왜 이 책이 내가 사회생활 시작할 때는 없었을까? 아니.. 왜 이런걸 고교시절엔 안 가르쳐줄까? .. . 그래서 이 책은 조카랑 아이들이 크면 꼭... 졸업식 날이나, 대학 입학할 때 사줄 책 1순위가 되었다. .. 뭐.. 나도.. 아직 인생 끝난게 아니니.. 지금이라도 이대로 잘 따르고.. 실천해보도록 하자. 그나저나.. 박소연님은.. 말도 잘하시고. 일도 잘하시는데... 참 얼굴도 곱고 예쁘시다. .. . 아니지.. .. 독후감이니.. .. 일단... 내가 말하는 게 어떻게 잘못되었는지를 .. 마치 망치로 머리를 후두려 맞은듯.. 알게 된다. 사례들이 너무 리얼하고 똑같아서.. 소름이다. .. 마찬가지로.. 중간에 좀 어려운 개념 설명.. 2024. 1. 29.
[전원주택 후기] 전원주택의 장점과 단점, 아니.. 너무 강력한 장점 하나! 아침7시. 어제 약조한 대로 곰지를 깨우고.. .. 그녀가 너무 순순히 일어나줘서.. 내 마음이 다 따끈따끈하다. .. 그리고 나왔는데.. 저 멀리 서산에 달이 동그랗게 떨어지고 있다가 내게 걸렸다.. .. 날이 밝아 오는데, 여전히 천지가 다 얼었다.. 해가 좀 길어지긴 했다. 불쌍한 것들.. 다 죽었을라나.. 문득.. 이제는 꽤 오래 산, 전원 주택의 장단점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출근 내내.. 생각해 봤다. . 둘다 너무 많다. 일단.. 장점만 말하겠다. 단점을 말해봤자.. 맘만 아프고.. 장점이 너무 강력하기에.. 절대로 다시 아파트로 돌아갈 일이 없기 때문이다. 1번은.. 바로 층간소음이다. 지금 생각해봐도... 아마 이런 생각을 한게.. 어제 밤에 오죠사마께서.. 태박이의 유튜브를 보고 있어.. 2024. 1. 29.
[일기-과학현상] 역전층 현상- 정확히는 분지 냉각 현상 240129 아침 출근길에, 전철을 타려고 건널목을 건너려고 섰는데.. 저 앞 산 밑에서 누가 불을 피운듯.. 연기가 모락모락 모락??? 어?? 연기가 올라가다 말고, 하늘에 보호막이 있는 듯이 옆으로 타고 선이 되어 흘러간다. 눈앞에.. 보이지 않는 뭔가 막이 있는 듯 하다. 여기는 온통 산으로 둘러쌓인 분지다. **분지(盆地)는 주위가 산지로 둘러싸여 주변보다 낮은 지형을 일컫는다. 그 성인에 따라서 침식분지와 구조분지로 나뉜다. 항상 여기는 다른데 보다 더 춥고, 얼어있고, 암튼 그렇다. 역전층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역전층(逆轉層) 또는 기온 역전층(氣溫逆轉層)은 찬 공기 위에 더운 공기가 겹쳐 있는 경계면을 말한다. 기온은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낮아지는데 기온 역전층의 경우는 반대로 높아지는 경우이.. 2024. 1. 29.
게임 중독증, 스마트폰 중독, 컴퓨터 중독 자녀를 위한 민간요법 발명 4줄 요약! 1. 게임 중독증, 스마트폰 중독, 컴퓨터 중독 자녀가 있고, 아이가 잠을 안잔다면 2. 계기가 있을때, 협상하거나 방침을 정한다. 다음의 방침이다. 3. 자물쇠가 있는 금고를 준비해서, 10시 또는 11시 같이 정해진 시간에 기계를 수거하고, 아침에 자물쇠를 풀어놓는다. 4. 부모 중 한명이 아이를 생각하며, 일정심하여 정해진 시간에 수거하고 아침에 해제하는 걸, 꾸준히 실행 한다. 오죠사마께선 항상 말씀하신다. 다.. 니가 문제라고.. .. 맞다. 시작은 아주 건설적이었다. 아이들이 레고나 블럭 조립하는 걸 너무 좋아해서.. 인터넷 가상공간에서.. 같이 모여서 10미터 짜리 대형 건담을 블럭으로 만들고(내 도움이 없이 만들어 깜짝 놀랐다), 아이들의 미로찾기가 가능한 대규모 공중 던전도 .. 2024. 1. 29.
[일기] 말이 너무 많아서. 20240128 자려고 침대등을 끄려다가 쉿! 이건.. 요전에 우기 때문에 담임면담을 하고 돌아와서 울던 오죠사마를 보고.. 내가 우기에게 사준 거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면서.. 친구들의 말을 잘 듣자. 친구들이 관심없는 말을 하지 말자. ..고 .. .. 그게 결국 내 방에 와 있다. 오죠사마께서.. 내 방에 놓아 두셨다. .. 반성해보니. 아들은.. 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저 조각은 내게 더 필요한 거였다. .. 내 소중한 아이들.. 그들은 내 소중한 거울이기도 하다. 나는 그들을 보면서 사랑과 애정을 느끼면서.. 나의 불편하고 잘못된 부분을 본다. 맘이 아프면서.. 그들에게 너무도 미안해서 함께 고쳐보자고 말한다. .. 침묵은 금이다. 그렇다고 대화의 단절이란 게 아니고.. 남이 묻는 말에는 성실하고.. 2024. 1. 29.
갑자기 왠? 서울대생의 투신, 유서를 읽고. 자살하기 싶은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 이건 유서 독후감이라 해야 하나.. 갑자기 왠... 아니다.. 2015년 12월.. 이다. 더보기 =========================== 제 유서를 퍼뜨려주세요. **이형이 딱 이맘때에 떠난 것 같아서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오늘이군요. 생명과학부 12 월 18 일엔 뭔가 있나 봅니다. 저도 형을 따라가려고요. 힘들고 부끄러운 20 년이었습니다. 저를 힘들게 만든 건 이 사회고, 저를 부끄럽게 만든 건 제 자신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괜찮습니다. 더 이상 힘들고 부끄러운 일은 없습니다. 지금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많은 이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남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죽으면 안 된다.” 엄마도 친구도 그러더군요. 하지만 이는 저더러 빨리 죽으라는 과격한 표현에 불과합니다. .. 2024.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