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

[일기] 말이 너무 많아서. 20240128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4. 1. 29.
728x90

 

자려고 침대등을 끄려다가

 

 

쉿!

 

이건..

요전에 우기 때문에

담임면담을 하고 돌아와서 울던 오죠사마를 보고..

내가 우기에게 사준 거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면서..

 

친구들의 말을 잘 듣자.

친구들이 관심없는 말을 하지 말자.

..고

..

..

그게 결국 내 방에 와 있다.

 

오죠사마께서.. 내 방에 놓아 두셨다.

..

 

반성해보니.

아들은.. 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저 조각은 내게 더 필요한 거였다.

..

 

내 소중한 아이들..

그들은 내 소중한 거울이기도 하다.

나는 그들을 보면서 사랑과 애정을 느끼면서..

나의 불편하고 잘못된 부분을 본다.

맘이 아프면서..

그들에게 너무도 미안해서

함께 고쳐보자고 말한다.

..

침묵은 금이다.

그렇다고

대화의 단절이란 게 아니고..

남이 묻는 말에는 성실하고 친절히 정확한 답변을 해야 한다.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