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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뜨거운 날씨..
다시 마주한 분홍색 접시꽃은..
너무 더워서..
흐리멍텅하게 녹아내린.. 옅은 파란 하늘색에..
참으로 잘 어울리는 듯하다.
한참이나..
눈을 뗄 수가 없었다.
..
접시꽃..
그냥.. 비상약이 아니었구나..
오죠사마께..
우리도.. 심어보자고 졸라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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