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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다시 본.. 분홍색 접시꽃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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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뜨거운 날씨..

다시 마주한 분홍색 접시꽃은..

 

너무 더워서..

흐리멍텅하게 녹아내린.. 옅은 파란 하늘색에..

참으로 잘 어울리는 듯하다.

20240611

 

한참이나..

눈을 뗄 수가 없었다.

..

접시꽃..

그냥.. 비상약이 아니었구나..

 

오죠사마께..

우리도.. 심어보자고 졸라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