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정기>를 읽다가, 오늘 아침 문득 앎을 얻었다.
항상 애매하고 반감이 들었던, 불경에 나오는.. 앙굴리마라의 참회와 출가, 열반에. .대해서..
부처님이 알려주고자 했던 것은,
그의 내면에 무엇이 있는지 보다는, 말과 행동이 중요하다는 사실이었다.
한 사람의 내면에 괴물, 악마, 정신병자 가 살더라도,
그런..그가 죽을 때까지, 바른말, 바른 행동만을 하고 살았다면..
그는 도대체.. 무엇인가?
그렇다!. 그는.. 바른 사람이다.
불경 중에, 99명을 죽인 살인마가 등장한다. 죽인 이의 손가락으로 목걸이를 만들었기어, '손가락목걸이' .. 산크리스트어로 '앙굴리마라'라 한다.
99명을 죽이고, 100명을 채우기 위해 엄마를 죽이려다가, 긴급 출동하신..부처님에게 저지 되었다..
..
하지만, 현대의 살인마 중엔 그 보다 더한 괴물도 있다.
평범한 시골 아저씨 같은..
로페스..
그는 350명 이상의 여아 살인범이다.
그는.. 가장 최근 2022년도 뉴스에도, 그가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로페스가 페루의 한 도시(아야쿠초)에서만.. 죽인 아이가 100명이 넘는다.(위키나 다른 자료에서, 검증된 피해자가 100명인데.. 정확하진 않은 듯.. 총 살인은 350명이 넘는다고 한다..)
콜롬비아 태생인 로페스는 1970년대 콜롬비아, 페루, 에콰도르 등 3개국에서 어린이 350여 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많게는 1주일에 3명.. 8~13살 여자어린이들을 유인, 성폭행한 뒤 살해했다. 작은 선물을 주고 아이들의 경계심을 풀어버린 뒤 데리고 가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 어린이들은 대개 빈민 가정 출신이었다. 그는 경찰에 “파란 눈의 관광객 자녀들도 노렸지만 부모들이 너무 꼼꼼하게 아이들을 챙기더라. 접근이 불가능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의 살인행각이 꼬리를 잡힌것은, 1978년 로페스는 페루에서 한 여자어린이를 납치하려다 주민들에게 발각돼 린치를 당하면서다. 격분한 주민들은 그를 생매장했지만 한 선교사가 “책임지고 경찰에 넘겨 벌을 받게 하겠다”며 나서 그를 살렸다고 한다. 그러나, 페루 정부는 그의 신병을 에콰도르로 넘겨버렸다. 현지 언론은 “빈민가에서 발생한 사건에 관심이 없던 페루가 골칫덩이를 쫓아내듯 그를 에콰도르로 사실상 추방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때까진.. 단지 인신매매 의혹을 받던 로페스는 큰비로 침수가 발생하면서 로페스가 암매장한 아이들의 시신 4구가 발견되면서.. 살인의 마각이 드러나 1980년에 에콰도르에서 당시 최고형인 16년 징역을 살았다. 그러다가 콜롬비아 정부가 범죄인 인도를 요청하면서.. 복역 중 그는 콜롬비아로 송환됐다. 콜롬비아 사법부의 명령에 따라 송환 직후 정신병동에 입원, 사실상 수감생활을 한 그는 1998년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뒤늪게 인터폴이 2002년 납치와 성폭행, 살인 혐의 같은 수백건의 여죄로 로페스에 수배령을 발령했지만, 로페스는 종적을 감춘 뒤였다. 2012년 콜롬비아의 지방도시 툰하에선 여자아이가 납치돼 살해된 사건도 로페스가 유력한 용의자라 한다. [출처: 손영식 남미 통신원 voniss@naver.com 2022-10-07 나우뉴스]
안데스의 괴물인 로페스가 여아를 노렸다면..
알프레드 가라비토는 주로 남아를 노렸다.
가라비토는 1990년대... 자선사업가, 외판원, 노점상, 성직자, 장애인 등으로 위장해,
8∼16세 사이... 주로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 푼돈을 쥐여주며 어딘가로 데려가는 식으로 유괴한 뒤
성폭행하거나 학대하고 살해했다. 콜롬비아, 에콰도르와 베네수엘라에서도 살인을 저질렀다.
그는 또한 희생자 한 명 한 명을 기록한 일지를 가지고 다녔던 것으로도 악명 높다.
피해자는 그의 자백에 따르면 190여명이다. 아마도 당시 실제 피해를 본 사람은 더 많을 수 있다는 의혹 제기가 있다.
고향 마을(헤노바) 이름을 따 훗날 '헤노바의 괴물' 또는 '야수'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 가라비토는 가정 아이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었다고 한다.
10년간 이어진 가라비토의 범행이 한동안 발각되지 않았던 건 당시 콜롬비아가 내전으로 어수선한 상황이었던 영향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말 어린이들이 집단 암매장된 무덤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대대적인 수사 끝에 결국 가라비토의 범행이 드러났다.
가라비토는 1천853년 9일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각종 범행 경위를 자백한 것에 따른 유죄협상(플리바게닝)과 당시 실정법상 최장 구금 기간 등으로 인해 형량은 40년으로 유지됐다.
가라비토는 2023년 10월 12일 66세에, 눈 부위 안암과 백혈병을 앓다가, 건강악화로 죽었다.
좀더 구체적인 이야기.. 또는.. 다른 10대 연쇄살인마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의 블로그를 참고할 수 있다.
앙굴리말라 99명, 로페스 350명?(110명?), 가라비토 190명?
하지만.. 현대의 최악의 살인마, 괴물 들과..
앵굴리말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Aṅgulimāla (팔리어 'finger necklace''손가락 목걸이'))
불경 중 앙굴리마라경[1]의 등장인물로 희대의 살인마이자 석가모니의 제자다. 앙굴리말라라는 이름은 산스크리트어고 한자로는 앙구마라(央仇摩羅)ㆍ앙구리마라(鴦窶利摩羅) 또는 지만외도(指鬘外道) · 일체세간현(一切世間現) 등으로도 표기된다.
본명은 아힘사카(Ahimsaka)[2]로 꼬살라국의 법정직원이었던 아버지 바가와의 아들이었다. 앙굴리말라경에 따르면 12살 때부터 따까실라의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머리가 좋고 명석했던 만큼 스승[3]이 가장 총애하는 제자였다.
하지만 어느 시점에서 스승의 아내를 건드렸다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다.[4] 처음에는 스승은 소문을 믿지 않고 오히려 아힘사카를 믿었으나 계속 소문이 돌자 마침내 스승이 분노하여 사람 1백 명을 죽여 손가락 1백 개로 목걸이를 만들면 도를 얻는다는 거짓 가르침을 내렸는데 이것은 앙굴리말라가 지독한 악업을 쌓아 도리어 깨달음을 얻지 못하게 하려는 악의였다. 앙굴리말라는 스승의 거짓 가르침을 믿고 손가락을 모으기 위해 사람을 죽였다. 이렇게 사람을 죽이다 보니 어느새 99명을 살해했고[5] 세상 사람들은 그를 '손가락으로 목걸이를 만든 자'라는 뜻인 '앙굴리말라'라고 불렀다. 코살라국왕 파세나디는 어린 시절의 앙굴리말라를 종종 만났는데 그를 순수하고 선한 이라고 여겨서 그가 이런 극악무도한 살인마가 되었다는 것을 믿지 못했으나 그럼에도 그가 사람들에게 주는 피해가 막심하다는 것을 보고 이 희대의 살인마를 붙잡고자 군대까지 동원하였으나 실패했다.[6]
앙굴리말라는 '이제 한 명만 더 죽이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욕심에 눈이 멀어 자기 어머니마저 죽이려는 패륜을 시도하려는 뜻을 품었다. 석가모니는 신통력으로 앙굴리말라를 관찰하여 이런 사정을 알아차리고 마을 사람들과 제자들의 제지에도 개의치 않고 앙굴리말라를 제도하기 위해 그가 있는 곳을 찾아갔다. 앙굴리말라는 어머니를 죽이려다 석가모니가 보이자 칼을 들고 대신 죽이려고 쫓아갔으나 이상하게도 아무리 빠르게 뛰어도 따라잡을 수가 없었다.[7] 앙굴리말라는 격분하여 "겁쟁이 수행자여! 멈추어라!"라고 화를 내었지만 석가모니는 여전히 앙굴리말라보다 앞서 가면서 "난 이미 멈추어 있다. 멈춰야 하는 자는 너다."라며 일축했다. 이에 의문이 생겨 그를 쫓는 것을 멈추고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묻는 앙굴리말라에게 석가모니는 다시 한번 이렇게 말했다.
앙굴리말라여, 나는 멈추었으니(ṭhita)
모든 존재들에게 영원히 칼을 내려놓았음(daṇḍa)이라.
그러나 그대는 생명들에 대해 자제가 없으니(asaññato)
그러므로 나는 멈추었고 그대는 멈추지 않았다.
이 한 마디에 깨달음을 얻고 앙굴리말라는 그 자리에서 손가락으로 만든 목걸이를 풀어서 버린 뒤 칼과 활, 화살을 버리고 살인을 멈추고 석가모니의 제자로 들어갔다.
앙굴리말라가 석가모니의 제자가 된 후 코살라국왕 파세나디가 앙굴리말라가 석가모니를 해치고자 한다는 소문을 듣고 군대를 동원하여 석가모니를 보호하고자 했다. 그러한 광경을 보고 석가모니는 파세나디에게 무슨 일이 생겼기에 왜 이리 군대를 많이 데리고 왔는가 물어보고 이에 파세나디는 희대의 살인마 앙굴리말라가 석가모니를 해치려고 한다는 소문을 듣고 군대를 끌고 와서 앙굴리말라를 잡으러 왔다고 했다. 그러자 석가모니는 그러면 만일 앙굴리말라가 과거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면서 누구도 해치지 않는 수행자의 삶을 지내고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지 물어보고 이에 파세나디는 그러면 그를 자신의 왕궁으로 초대하여서 그에게 필요한 모든 자원을 아낌없이 줄 거라고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한때는 살인마였던 그가 누구도 해치지 않는 수행자의 삶을 산다는 말이 의심스러워서 앙굴리말라가 있는 곳으로 간다. 앙굴리말라가 있는 곳에 도착한 뒤 그가 정말로 앙굴리말라가 맞는지 확인한 뒤 그가 수행자로서의 그 누구도 해치지 않는 너그러운 심성을 가지고 사는 것을 보고 그제서야 의심을 버린다. 그리고 앙굴리말라에게 자신이 줄 수 있는 자원을 아낌없이 베푼다고 했지만 앙굴리말라는 지금 가진 것만으로도 만족하니 괜찮다고 사양한다. 이에 파세나디는
부처님이시여,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부처님께서는 실로 정복하지 못할 자를 정복하시었고,
다스릴 수 없는 자를 다스리시었으며,
난폭한 자를 조용하게 만드시었고,
사나운 불과 같아서 꺼버릴 수 없는 자를 꺼버리시었으며,
저희로서는 창과 칼로도 다스릴 수 없는 자를 잘 다스리시었습니다.
부처님이시여, 참으로 위대하시고 거룩하십니다!
라고 말하며 크게 감탄한 뒤 왕궁으로 돌아간다. 파세나디 왕으로써도 앙굴리말라가 더 이상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기수급고독원 안에서 조용히 수행만 하며 지낸다면 그를 더 잡을 이유가 없기도 했고 프랑스의 불교학자 앙드레 바로(André Bareau)는 이를 당시 석가모니 부처와 국왕들 사이에 있었던 '상호불간섭'의 불문율에 따른 것이었다고 해석했다.
어느 날 앙굴리말라가 걸식을 하던 도중에 산고(産苦)로 괴로워하는 임산부가 수행자인 그를 발견하고서 자기 고통을 없애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앙굴리말라는 예전에 살인마였던 자신에게 편안한 생명의 출산을 기원하는 임산부의 당부를 받고 몹시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른 채 석가모니가 있는 수행처소로 도망치듯 달려와 임산부의 부탁을 스승 석가모니에게 전했다.
석가모니는 앙굴리말라에게 말했다. "너는 급히 그 임산부에게 달려가서, ‘나 앙굴리말라는 단 하나의 생명도 손상한 일이 없으니 그 공덕으로 고통에서 벗어나서 편안한 해산을 하라.’고 말하여라." 하는 것이었다. 가르침 받은 내용에 앙굴리말라가 놀라자 석가모니는 "너 앙굴리말라는 여래의 가문에 태어난 이후로 단 하나의 생명도 해친 일이 없지 않느냐."고 알려주었다. 앙굴리말라는 곧바로 생명의 실상을 깨닫고 성자의 경지에 올랐다고 한다. 곧바로 임산부에게 달려가서 석가모니가 일러준 대로 "여래의 가문에 태어난 이후로 생명 단 하나도 손상한 일이 없으니 그 공덕으로 고통을 여의고 편안히 생명을 낳으라."고 말했다. 그 순간 임산부는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서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고 앙굴리말라가 임산부에게 던진 말이 불교 진언(眞言)의 시작이라고 전한다. 이후 앙굴리말라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도 '죽음을 가져오는 자'에서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보호하는 자'로 바뀌어 조금은 너그러워졌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앙굴리말라가 탁발을 하러 가던 중 그에게 원한이 있는 사람들이 달려들어 돌을 던졌다. 그러나 앙굴리마라는 저항하거나 도망치려는 기색 없이 이것도 과보라고 받아들이며 그들이 던진 돌을 맞아 열반에 들었다. 이 소식을 들은 부처는 비록 악인이었지만 자신의 죄를 받아들이는 것에 감탄하며 그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평했다. 제자들은 "그렇게 많은 사람의 목숨을 해친 자가 깨달음을 얻고 열반에 들었다니"라며 놀라워했지만 석가모니 부처는 "많은 악을 행한 후에도 사람은 여전히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깨달음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법했다. 물론 깨달음을 얻고 나면 더 이상 새로운 업을 지을 수 없게 된다고 해서 예전에 지었던 과거의 업은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영향을 받으며, 그 업의 결과는 필연적인 것으로 우주에 존재하는 천신도 심지어 석가모니 부처와 같은 붓다조차도 그 결과를 막을 수 없다는 것 또한 가르쳤다.
〈테라가타(장로게경)〉라는 불경이 앙굴리말라가 남긴 것이라고 한다.
앵굴리말라는 원래 잘생기고 머리도 좋은 사람이었고, 스승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좋은 제자였다.
하지만, 못난 그의 스승이 오해(자기 아내와 간통한다는)해서, 그에게 저주로서.. 잘못된 가르침(사람을 죽여 100개의 손가락 목걸이를 걸면 깨달음을 얻는다)을 내렸고, .. 그것을 앵굴리말라가 절대적으로 신봉하여 실행하였기에, 살인마가 된 경우다.
즉, 그의 선생이, 그의 광신狂信이.. 그를 살인마로 만든 것이다.
(죽을 지경의 로페스를 살린 페루의 선교사나, 페루 정부관료들, 그를 정신병원에 넣었다가 보석으로 풀어준 콜롬비아의 법조인도.. 이들과 같지 않은가?)
불교에선 무명(無明) 또는 ; 치(癡 어리석음)를 가장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으로 본다. 다시 말해서, 그는 본시 선하고 똑똑한 사람이나, 잘못된 가르침과 믿음으로 .. 괴물이 된.. 악마처럼 행동하는 것일 뿐이다. 그래서 그에게 무명을 벗겨 줌으로서, 진리와 깨달음을 전해줌으로... 회복하게 된 것이다...
그렇기에, 로페스와 가라비토와는 .. 그 사정이나..접근이..다르다고 할 수 있다.
앙굴리말라와 달리 로페스와 가라비토 같은 연쇄살인마들은.. 천성이, 또는 타고난 악마였다. 타고난 괴물이다. 그게 아니라도.. 어느 순간.. 돌이킬 수 없이.. 악마나 괴물로 바뀌었다. 실제로 뇌과학 연구자들은.. 싸이코패스의 뇌는 일정한 확률로 나타나며(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흔하며), 그러한 소질이 어려서 부터 사랑과 올바른 훈육으로 ..억제되지 않으면.. 커서 진짜 싸이코패스 살인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 냈다.
..
호랑이에 비유할 수 있다.
이미 (인간) 고기맛을 알아버린 호랑이는 다시 되돌릴 수 없다.
인간 중에도.. 앙굴리말라나 현대의 연세살인범과 같은 2부류가 있을 것이다.
1. 무명을 벗어내고, 회개하거나, 결단하여 남은 평생을 바르게 말하고 행동하여, 정상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반대로,
2. 결코.. 바뀌지 않는, 괴물, 악마도 있을 것이다.
그 둘을 어찌 구분할 수 있을까?
..
나는.. 전과 10범 이상이면, 그가 더 이상 .. 바뀌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삼진아웃 처럼.. 3번이니, 10번이니 .. 하는 .. 정확한 .. 기회의 수치는.. 도리어 악용되기 쉽기에 함부로 정할 것은 아니다.
단지.. 그의 행실.. 범죄의 정황, 전후의 대처를 보아서..
그가.. 더이상 돌이킬 수 없는 악마..괴물인지,
다시 돌아올 수 있는 탕아 인지.. 어느정도 알 수 있지 않을까?
법조인 한둘이서 판단이 어렵다면,, 공청회나 배심원들 같은 집단의 의견을 수렴하면.. 될 듯하다.
..
그리고.. 악마와 괴물은..
..마치 사람을 해치는 호랑이를 사살하듯이, 영원히 동물원 철창에 가둬두듯이..
이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인간은.. 누구나.. 결단하는 순간.. 그 즉시 바뀔 수 있는 존재다..
하지만. . 파세나디가 부처님에게 탄복하였던 이유는...
실로 정복하지 못할 자를 정복하시었고,
다스릴 수 없는 자를 다스리시었으며,
난폭한 자를 조용하게 만드시었고,
사나운 불과 같아서 꺼버릴 수 없는 자를 꺼버리시었으며,
저희로서는 창과 칼로도 다스릴 수 없는 자를 잘 다스리시었습니다.
부처님같이..참으로 위대하시고 거룩한 사람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보통은 불가능하단 이야기다.)
오늘날도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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