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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6

아주아주 독서 초보를 위한 추천책과 조언. 요전에 댓글을 읽다가,'책을 읽어보려고 시도하는 분들은 어떤 책으로 시작해야 할까?'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2024-07-31을 초고 완성하고.... 이번에 창고에서 옛날 책을 찾은 김에, 사진찍고 보완해서 완성함..)..나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는데.. '아는 만큼 보게 된다'는 이치는 독서에서도 적용된다.책을 읽은 만큼 독서도 잘 할 수있다.그러므로 일단 독서량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 독서를 해서 얻는 지식은 체계화해 두어야!!! 기억하기도 좋고, 다시 재인해서 덧붙여가기도 좋다.이는 마치 방을 정리하는 요령과 같다. 그래서 일정한 체계, 카테고리를 가진 책이 도움이 된다...그래서 탈무드를 추천한다. 검색해 보니.. 요즘엔 탈무드 책이 많이 있다. 탈무드의 번역본은 많은 데, 대게는  인생과 삶에.. 2024. 9. 12.
벗어날 수 없기에.. 요전에 .. 화분에 고정되어서, 도망갈 수 없는 꽃들의 처지를 생각했는데..여전히 볼 수 있는 꽃 들.. (tistory.com) 여전히 볼 수 있는 꽃 들..여름이 절정이지만..길 위의 사람들이 드물고..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꽃들이 있다.    꽃들은 사람과 달리 다리가 없어서..심어진 화분 위에서.. 버텨야만 한다. 도망갈 수 없다면..더 아selfst.tistory.com 문득.. '그렇지만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생각은.. 맨 처음엔 점심때 걷다가,메시아를 향해서 팔을 뻗듯이, 담벼락 너머로 늘어진 능소화 덩굴과 손같은 능소화 다발을 보면서 시작되었다.조금 지나서 보이는,담벼락을 따라 흘러내리는 나팔꽃 덩굴은..마치 담장너머의 세상으로 탈출하는 (빠삐용 같은) 필사의 몸부림인 듯.. 2024. 8. 27.
인간의 한계와 극복. 20240728 올림픽을 보면서..문득 생각하게 된다.1등, 2등, 3등, 4등....하지만.. 저기서의 4등은.. 세계 4등이다.    3등은..81억 중의 3등이다... 준결승 까지만 올라와도.. 81억 중의 4강強..    4위 이내란 말이다.대단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수영 경기를 보면서, 실시간으로 나타나는 기록의 0.01 차이의 속도.. 실시간으로 나타나는 등수..저들의 0.1, 0.01(초)의 차이는 인간의 최대 능력, 한계라고 말할 수도 있다.인간의 피지컬한.. 신체능력의 최대 범위이다. 인간의 한계..인간의 육신, 그릇器의 한계다.  저번 주에 요전에 들던 아령을 들고 덤벨 컬을 해봤다.나는 컨센트레이션 컬Concentration Curl.. 의자에 앉아서 팔꿈치를 허벅지에 붙여 고정시킨 상태로 컬을.. 2024. 7. 28.
잡초를 뽑으며, 앎과 배움의 중요성을 생각하다. 비가 오고 나면 땅이 젖어있어서, 잡초가 쑥쑥 잘 빠진다.오전에 비가 잠시 그쳐서, 정원에 나와서 잡초를 뽑는다.그렇게 신나게 뽑다보니... 뽑아놓고 보니, (잡초가 아닌) 바늘꽃이었다.뽑은 바늘꽃은, 다른 곳에다가 심어줬다...그뿐만이 아니었다.비가 한참 와서.. 잔디에.. 난생 첨보는 잡초가 많아서.. 열심히 뽑았는데.. 알고보니.스토케시아 였다. ..스토케시아에서 씨가 흩날려서, (오죠사마께서 말씀하시길) 잔디밭 전역에서 스토케시아가 자라나고 있다고 한다..일단.. 줄기 가운데가 검은 녀석은.. 스토케시아이니..좀 크게 놔두었다가 옮겨 심자고 하셨다. 두번이나 잡초와 화초를 헷갈리는 시행착오를 거치면서..'안다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맹자는.. 인간은 선하며(性善說), 그 증거.. 2024. 7. 18.
어떻게 읽을 것인가? 책은 좋은 책을 골라서.. 그 책을 여러 번 읽어야 한다.나쁜 책은.. 잘 없지만.. 수준에 맞지 않는다면.. 심력이나 시간을 낭비하게 만든다.하지만.. 그 책이 좋은 책이라 해도.. 그 의미의 해석이 독자적이 되고.. 잘못 해석될 수 있다. 그래서.. 몇 권의 비슷한 책을 읽어서.. 그중에서 좋은 책을 골라야 하고..그렇게 읽어서, 교차검정을 통해서.. 자신의 해석과 이해를 점검해야 한다.​즉..책을 읽어도..자기의 한계로 인해서.. 잘못이 있을 수 있다.게다가 진리라고 하는 것도 그걸 담아내고 전달하는.. 말과 글의 한계(특히 번역..)로.. 절대적이기 어렵다. 상황과 시대, 배경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받아들여진다.그러므로.. 책을 읽어서 알게 된 정보라고.. 너무 지나친 확신과.. 확고함.. 타인.. 2024. 5. 22.
책 고르는 법- 고명환님 조언 책의 첫머리부분을 읽기만 한다. 4장 독서의 신이 되라 책 읽기 좋은 곳을 찾아라 속독을 통해 정독할 책을 골라내라 -> 새벽에 일어나서, 3시간만에 책을 무조건 읽는다. 시간을 보면서, 마치 수험생이 된 듯.. 이렇게 속독해서 좋은 책을 골라낸다. 그렇게 좋은 책으로 결정되면... 정독이 가능한 곳에서 찬찬히 읽으며 여백에 메모하면서 읽는다. !! 처음엔 빨리 읽을 수 있는 책을 통해서 독서 습관을 만든다. 빨리 읽을 수 있는 책은 목적을 갖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 챙기면 되는 자기계발서나 경제경영서가 있다. 1000권을 읽어야 책을 쓸 수 있다. 머릿말과 목차만 읽어도 된다. 일단 서점에 자주 (일주일에 3번) 가라. 일단 제목만 열심히 봐라. 맘에 드는 제목이 있으면, 뽑아서 그 머릿말만 읽는다... 2024.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