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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6

덩굴잡초의 한계에서 보는 교훈 두번째. 앞서 덩굴잡초의 글에서, 덩굴이 처한 한계상황에 대해서 생각하고,한편으로 ..한계극복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내면에 한계의 뿌리를 수용하면.. 자유로울 수 있겠단 논리'로..'자유'라는 교훈을 도출했는데.. 이건..'한계초월超越'이라는 좀 이상적(비현실적)이고 관념적 결론이라서...왠지 (억지스럽기도 하고).. 부족하단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웃님, sandclock 님의 블로그에 인사차 들렀다가..이케아의 성공스토리에서..한계에 대한.. 태도, 수용과 그를 이용한 성공 방식을 보게 되었다.더보기[ D-79 ] 잉그바르 캄프라드 실패를 딛고 세계적인 브랜드 이케아를 만든 남자 Ingvar Kamprad: The Man Who Overcame Failure to Build a Global Bra.. 2024. 9. 16.
[추천책] 괜찮아, 분명 다 잘될 거야! , 사이토 히토리 오늘 다 읽은 책, ..너무 많은 진실, 충격, 가르침 등.. 소화할 게 너무 많아서..  디저트 삼아서, 가벼운 책을 읽었다.    -사이토 히토리    나는 "결점은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는 것입니다." 라는 말에서.. 감동하고 말았다.  1장.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괜찮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이 불행이다 16 ‘쉽게 질리는 성격’은 결점이 아니라 재능이다 20 못하는 일이 있으면 남에게 너그러워질 수 있다 22 보물은 ‘쓰레기’ 속에 숨어 있다 26 작은 트럭은 페라리가 될 필요가 없다 29 ‘지혜’와 ‘용기’가 없어도 행복해질 수 있다 32 사람은 ‘지금 이대로 있을 수 없는’ 생명체이다 34 => 성공한 인물들이 책을 쓰면 꼭 '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지만, 그건 그 사.. 2024. 8. 5.
채송화의 전설 점심때 걷다가 어느 집 담벼락 아래서 본 ...채송화..눈부신 정오의 태양아래.. 알록달록한 보석처럼 빛난다.. 채송화의 전설이 생각났다.  옛날 페르시아에 사치가 심한 어떤 여왕이 있었다. 그녀는 보석을 너무도 좋아해서, 신하들과 백성들은 등골이 휠 지경이었다. 어느 날, 어떤 노인이 그녀를 찾아와서, 수많은 보석이 담긴 상자를 보여주며 한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보석 하나 당, 백성 한 명과 바꾸자고..당연히 보석에 눈이 멀은 여왕은 승낙했다. 노인이 보석 하나를 건네줄 때마다 그녀의 백성은 한 명씩 사라졌다. 마지막 보석만이 남았을 때엔 이미 나라에는 백성은 한명도 남지 않았다. 여왕이 마지막 보석을 집어들자 여왕은 사라지고, 그녀의 모든 보석들은 채송화로 바뀌었다.  이 전설은.. 그리스로마 신화.. 2024. 6. 20.
웹소설, 만화, 게임 속의 등급과 랭크.. 와 소설을 쓰거나 읽어야 하는 이유. ..라는 만화를 보다가.. '창세급'이라는 랭크, 등급을 봤다. .. 이걸 보면서 .. 스토리를.. 창작한다는 것은.. 창조의 영역..임을 절실하게 느낀다. 이게.. 독특한 까닭은.. 아래의 등급 종류 총정리에서 보듯.. 일반적인 아이템의 분류는 6등급 정도다. 웹소설의 .. 헌터의 등급으로 자주 쓰는 ABC 등급도... A~F + S 급의 7등급 정도.. ..즉.. 7개 이내가 보통이다.. https://fanmooz.com/%EC%95%84%EC%9D%B4%ED%85%9C-%EB%93%B1%EA%B8%89/ 아이템 등급 종류 총정리 - 판무저장소 많은 RPG 게임, 소설 애니메이션 및 기타 미디어에서 아이템과 장비는 종종 희귀도와 힘에 따라 다른 등급이나 계층으로 분류된다. 정확한 이름과 분류는 게임.. 2024. 3. 22.
달의 궤적. 오늘은 아침 일찍 발표가 있는 날이다. 오랜만에.. 알람보다 30분 일찍 눈이 띄였다. 아마도 무의식이 .. 의식하고 있었나 보다. .. 그렇게.. 좀 일찍 나서고 보니.. 날이 아직 어둡다. 쌀쌀하다... 그리고, 호두(고양이)가 현관문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다. '으.. 이거 많이 추운데.. ' 안아서.. 집에다(이웃집에서 키움) 데려다 주려고 안고 토닥거리며 가는데..대문앞에서.. 강력하게 거부하며 발작하듯 뛰어내린다. 할 수 없이 우리 집안 현관 안에다가 넣어주고 출근 개시!.. . 하려는데.. 서쪽 하늘에 덩그라니 뜬 달이 눈에 들어온다.. 몇 일전이 정월 보름이었는데.. 서서이 달이 으스러지고 있다.. 하현달이다.. .. 곧 넘어가겠군.. 생각하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우연히 골목에서 돌아보니... 2024. 2. 28.
달달 무슨 달 ... 저 달은 무슨 달? 달달 무슨 달? .. . 저녁 하늘.. 욱스는 밖에 안나간다고 해서, 곰지랑 탑마트로 마실 나가다 본 저녁 하늘.. .. 저 달은 무슨달? 그믐달이 아니라 초승달이었다. 아침에 떠서 저녁에 서쪽으로 지는, 초승달은 음력 3~4일경 뜨는 눈썹 모양의 달이며 외국에선 새로운달(New moon)이라 한다. 초저녁 서쪽 하늘에 낮게 떠 있다 사라진다. 그믐달은 음력 27~28일 즈음에 보이며, 오래된 달(Old Moon)이라고 부른다. 새벽녘에 뜨는 그믐달은 해가 뜨기 직전 동쪽 하늘에 잠깐 나타났다 날이 밝으면 금방 시야에서 사라진다. 다다음주가 정월대보름이니.. 초승달이 맞다. 그리고 저기가 서쪽하늘이니 ..그것도 맞다.. .. 하지만.. 정작 더 중요한 사실.. 솔직히 중고교시절에..그냥 외웠지만.... .. 2024.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