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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읽기를 참지 마세요! <나는 왜 참으려고만 할까?> [추천책] 단순하게.. 참기, 인내.. 에 대한 책인 줄로 착각하고 있었다. 책이 얇고, 일본 작가의 책이라서..쉽게 생각하고 펼쳐들었지만.. .. 그 안에. .내 이야기들이 가득했다.. 내게 필요한 것들이.. :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감정 조절 심리학 -이시하라 가즈코   1장. ‘분노’를 내 편으로 만들면 인간관계가 좋아진다 감정은 이유 없이 생기지 않는다 분노의 이유는 화가 났기 때문만은 아니다 왜 분노를 조절하지 않아도 되는가 분노는 남은 물론 나까지 상처 입힌다 분노를 억지로 꺾어 누르는 것은 폭력이다 2장. ‘인내’를 내 편으로 만들면 스트레스가 없어진다 참고 견디느라 속이 부글부글 끓는 사람들 일이니까 무리하는 것이 당연하다? 매사를 참는 것부터 시작하면 안 되는 이유 3장. ‘경쟁심’을 .. 2024. 7. 18.
인생책, 추천책, <관계의 거리, 1미터>사람과 사람 사이의 건강한 거리 요즘 블로그를 쓰면서, 사화적 거리 개념을 몇 번이고 언급하다 보니..문득.. 책 제목이 눈에 들어온다.  :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건강한 거리 - 홍종우  더보기미국의 문화인류학자인 에드워드 홀이  인간관계에 따라 4가지 공간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간격은 '개인적 거리'가 된다. ‘친밀한 거리’(0~46㎝)는 가족이나 연인 사이의 거리다. ‘숨결이 닿는 거리 46㎝’라는 카피를 앞세워 시판 중인 한 치약 제품이 이 개념을 차용했다. ‘개인적 거리’(46~120㎝)는 친구와 가까운 사람 사이에 격식과 비격식을 넘나드는 거리다. 타인에게서 침범받고 싶지 않은 물리적 공간을 의미한다.‘사회적 거리(120~360㎝)’는 사회생활을 할 때 유지하는 거리다. 업무상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 지키는 거리다. .. 2024. 7. 13.
강력 추천책, <나를 가장 나답게>, 자기 구원과 회복의 책. 나를 가장 나답게 :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연습 -김유진 저  도대체, 무슨 책일까? 일상에 대한 에세이인가?자기계발서나, 심리학 서적인가?....아니었다.    글쓰기 책이다!!음-.... 온라인 서점의 분류엔 에세이라고 나오는데!?..그러고 보면, 또 틀린 것도 아니다. 저자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의 삶과 일상을 담아내고 있기도 하기 때문에.... 하지만.. 분명 '글쓰기를 통한 구원서救援典'.. 라고 해야 옳을 듯하다.저자는.. 글쓰기 강좌, 수업을 하고 있는 분으로,  글을 어떻게 쓰는지를 알려주면서 동시에, 글이 어떻게 사람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지를 보여 준다.자신의 삶, 일상, 수강자들의 이야기와 글을 통해서...."나는 초등학교 때 고모가 사준 펄 벅의 를 읽으며 이야기의 재미를 처음 느꼈다.. 2024. 7. 9.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노우티 제목에 낚시당했다..SNS 누적 조회수 1,000만!..책도 비슷하다.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노우티  근대와 현대의 위인?, 성공한 이들의 이야기 책..일종의 세미-위인전이다. 읽으면서.. 제목의 메시지가 언제 나오나 했는데..맨 마지막에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클림트, 일론 머스크 같은 이들의 이야기들도 나오고해서..그리고.. 내가 좋아한 그림이지만, 그 작가의 정보를 몰랐던.. 화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나름 유익했다. 자극도 되고..위인전의 한계는.. 그들이 성공했기 때문이라는.. 결과론적 측면(논리)으로 접근함으로써 부각되는 한계와 같다.위인들은 솔직히 아주 특별난 존재는 아니다.그들처럼 노력하거나, 똑똑하거나, 천재적인 역량을 가졌던 사람들은 수도 없이 많다. 그들처럼.. 2024. 7. 8.
가장 오래 읽은 책.. <30분 철학> 제목의 '30분'을 보고,가벼운 마음으로 집어 들었는데..(최근 들어) 가장 오래 읽고 있다.  :삶을 이해하기 위한 46명 철학자의 이야기 -누키 시게토     평소, 철학에 관심이 많아..철학사를 다룬 두꺼운 책들이 몇 권 있는데..두께와.. 정보량 때문에.. 읽다가 포기하고 있었다..., 왜 그동안 방치해 뒀을까?..책 전체를 30분 만에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책이 아니라.." 하나의 항목에 30분만 투자하면, "이었다.. 정확히는.. 하나의 항목에 30분만 투자하면, 19개의 항목을 완독해 대학교 4년의 강의를 모두 섭렵할 수 있다."....웬간한 자기계발서와..  같은 총서, 다이제스트북들은 어느 정도 읽었기에.... 그간의 책들에 그닥 새로운 내용이 없었는데.. 교만이었다.(내 독서의 편협.. 2024. 7. 4.
<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 내가 어릴 때, 읽고.. 인생의 좌우명처럼 여기는 시詩가 있다. 가지 않은 길 ( The Road Not Taken )  로버트 프로스트 ,1915년 노란 숲속에 두 개의 길이 갈라져 있었지,나는 한 여행자여서둘 다 갈 수 없는 것을 아쉬워하면서오래 서서 볼 수 있는 한 멀리 나는 한 쪽 길을 내려다 보았지그것이 덤불 속으로 궆이 사라지는 곳까지; 그리고난뒤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어,아마 더 나은 조건을 가진 듯해서였지,그 길은 풀이 무성하고 닳은 자취가 없었기에,비록 거기를 지나다니는 것이실은 거의 똑같이 그들을 닳도록 했겠지만서도 그 날 아침 두 길은 똑같이 놓여있었지밟아 검게 된 적이 없었던 낙엽들 속에서.아, 나는 첫 길을 다른 날을 위해 남겨 두었지!어떻게 길이 계속 길로 이어지는지 알.. 2024.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