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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끝나지 않는 잔치는 없다. 天下無不散的宴席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4.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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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천둥이 치고, 바람이 불더니..

이윽고 비가 내린다.

 

점심때부터 하늘에 검은 구름이 몰려들고 있어서 낌새가 있었다.

20240806 끝나지 않는 폭염은 없다.

그렇게 영원히 지속될 것 같이..

세상을 모두 불살라 버리고,

살아있는 생명들을 모조리 삶을 기세로 타올랐던 열기도..

..

내리는 차가운 비에 종말을 고한다.


끝나지 않는 잔치는 없다.天下無不散的宴席(천하무불산적연석),

메멘토 모리 Memento mo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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此話出自明·馮夢龍《醒世恒言》第35卷:「天下無不散之筵席,就合上一千年,少不得有個分開日子。」

이 인용문은 명나라 35권 · 펑멍룽(馮孟龍)의 '깨어남의 세계 헝옌(恒元)'에서 발췌한 것이다  " 세상에 흩어지지 않는 잔치는 없으며,   우리가 천년 동안 함께 있어도,  이별의 날이 있겠지

[ 세상에 잔치는 없다 | 오늘의 단어 | 문화적 에센스 | 현대 중국 (ourchinastory.com)]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 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네가 죽을 것을 기억하라"를 뜻하는 라틴어 낱말이다.  [출처: 위키피디아]


 

물론..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일 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