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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죠사마께서 한참 전에 사오신.. 감자칩..
뭔가 페인트통 같아서.. 특이한데,
그날 개봉해서 맛보고는..뚜껑을 닫아두고 잊어먹고 있었다..
거의 두 달?을 식탁 아래 서랍에 숨겨져모셔져 있었다가..
난파된 보물선의 보물상자처럼..
얼마 전에 다시 발견되었다.
'혹시? 아직도..먹을 수 있을까?' 하고.. 뚜껑을 따 보았는데..
웬걸?... 처음처럼.. 바삭하다.
보관이 오래되는 것이 신기해서..
블로깅하려고 찾아보니.. 꽤나 유명한 제품이었다.
스페인 꺼고, 보닐라 (아 라 비스타) 감자칩이라고 한다.
곰지의 까다로운롭지 않은 입맛에.. 합격!!
그냥.. 바삭하고 간이 적절한, 맛있는 감자다.
가짜 감자칩, 프링글스에 질리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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