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별은 둥글지 않고 별 모양☆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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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낮에 산에 갔다가..

서늘한 그늘을 주는.. 나무에 감사하며.. 올려다보는데..

마치.. 그 잎이.. 하늘에 무수히 뜬 별과 같았다.

문득..

별... 항성恒星(star)는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이고, 행성行星(planet)은 스스로 빛을 낼 수 없으며 항성의 주위를 공전하는 천체를 말한다... 즉.. 모든 별은.. 둥근데.. 왜 별모양인가?

검색해 보니 요전에 EBS <사이틴, 배움너머> 별은 왜 별모양일까? 란 방송에서 다루었다고 한다.

피타고라스는 우주에서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모양을 연구하며, 숫자와 연관시켰는데..

1은 신, 2는 남자, 3은 여자, 5는 사랑과 결혼을 뜻한다고.. 생각해서.. 5개의 점으로 이뤄진 5각형이야 말로 가장 완벽하고 안정된 모양이라 결론 내렸다... 이 균형 잡힌 오각형 집을 지으면 귀신이 들어올 틈도 없다고 여겼다고 한다.

별 모양은 이 오각형 모양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나는..

혹시.. 나처럼.. 누군가 단풍나무를 보고.. 별을 떠올리지 않았을까? 하고 기대했는데..

수학자 피타고라스의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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